메이슨 테임즈(Mason Thames, 2007년생)는 미국 텍사스 출신의 배우이자 발레 댄서로, 2022년 호러 영화 ‘더 블랙폰(The Black Phone)’에서 주연 피니 블레이크 역을 맡아 단숨에 할리우드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단에서 최연소 멤버로 4년간 투어를 돌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11세에 연기자로 전향해 단편영화와 애플TV+ ‘포 올 맨카인드’ 등에서 연기 내공을 다졌습니다.
2025년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주인공 히컵 역에 캐스팅되어 글로벌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멜 깁슨 감독과 ‘몬스터 서머’, 넷플릭스 코미디 ‘인커밍’, ‘블랙폰2’, ‘Regretting You’ 등 차기작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발레로 다져진 무대 감각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차세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메이슨 테임즈 프로필
- 영어이름 Mason Thames | 메이슨 템즈
- 생년월일 2007년 7월 10일 (18세)
- 고향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 국적 미국
- 키 170cm | 몸무게 66kg | 혈액형 미공개
- 학력 온라인 고교 재학
- 종교 기독교 | MBTI 미공개
- 소속사 WME, Brillstein Entertainment Partners
- 가족 아버지 Chad Thames, 누나 Brooke Madison(댄서)
- 데뷔 2017년 단편영화 ‘After Omelas’
- 인스타그램 @masonthamesofficial(현재 정지중) | 틱톡 Mason Thames (@masonthames) | TikTok
목차
메이슨 테임즈 필모그래피
메이슨 템즈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발레에 빠져 5세 때부터 본격적으로 무용을 시작했습니다. 9세 때 국제 발레단에 최연소 멤버로 선발돼 4년간 투어 공연을 돌았고, ‘호두까기 인형’ 등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무대를 식작으로 배우의 꿈을 키웠고 아역배우로 11세에 단편영화 ‘After Omelas’로 연기 데뷔, 이후 애플TV+ ‘포 올 맨카인드’(2019)에서 어린 대니 스티븐스 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더 블랙폰’(2022)에서 피니 블레이크 역을 맡아, 유괴된 소년의 공포와 희망, 성장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단 호크와의 대립 장면에서 “눈빛만으로도 극을 이끈다”는 평을 받았고, “차세대 호러 명장면”을 남겼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코미디 ‘Incoming’(2024), 멜 깁슨과 함께한 ‘Monster Summer’(2024), 그리고 청춘 성장 드라마 ‘Regretting You’(2025), ‘Black Phone 2’(2025) 등 굵직한 차기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빠르게 할리우드 주연 배우로 성장중입니다.
2025년 드림웍스 실사 영화 ‘How to Train Your Dragon(드래곤 길들이기)’에서 주인공 히컵 역에 발탁되며 글로벌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메이슨 템즈는 어릴 적부터 ‘드래곤 길들이기’ 애니메이션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어릴 때 할로윈 때 히컵으로 분장할 정도로 이 시리즈가 나를 성장시켰다”고 밝힐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실제로 그는 “첫 의상 테스트 때 거울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 어린 시절 우상이던 히컵이 되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메이슨 템즈 작품활동
방송출연작: For All Mankind(2019), Walker(2021~2022), Evel(2020, 미방영)
드라마 출연작: For All Mankind(2019), Walker(2021~2022)
영화 출연작: After Omelas(2017, 단편), The Black Phone(2022), Incoming(2024), Monster Summer/Boys of Summer(2024), How to Train Your Dragon(2025, 실사), Black Phone 2(2025), Regretting You(2025), How to Train Your Dragon 2(2027, 예정)
드래곤 길들이기 메이슨 테임즈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는 2023년 드림웍스와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실사로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주인공 히컵 역에는 수백 명의 오디션 참가자 중 메이슨 테임즈가 최종 낙점됐는데 감독과 제작진은 “메이슨은 히컵의 진정성과 성장, 내면의 불안과 용기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배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원작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메이슨 템즈 본인 역시 드래곤 길들이기 히컵 역할을 맡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촬영 현장에서는 실제 드래곤 역의 대형 퍼펫과 기계장치, 그리고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실감나는 연기를 구현하면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메이슨 템즈는 영화 촬영에 대해서 “어릴 적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드래곤과의 교감이, 실제 촬영장에서 현실이 되는 순간들이 너무 특별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메이슨 테임즈는 애니메이션의 히컵을 실사로 완벽하게 옮긴 배우”라며, “그의 연기 덕분에 원작 팬뿐 아니라 새로운 세대에게도 히컵의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메이슨 테임즈 여자친구
떠오르는 할리우드 스타인 만큼 연애관련해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2025년 4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특히 Reddit)에서 배우 맥케나 그레이스(Mckenna Grace)와 메이슨 테임즈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맥케나 그레이스 – 메이슨 템즈 두 사람은 영화 ‘Regretting You’에서 호흡을 맞추며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렸고, 각종 행사와 홍보 활동에서도 가까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두 배우가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화 ‘The Black Phone’에서 여동생 역을 맡은 메들린 맥그로(Madeleine McGraw), 넷플릭스 영화 ‘Incoming’에서 상대역을 맡은 이사벨라 페레이라(Isabella Ferreira)와도 열애설이 돌았으나, 모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사벨라 페레이라와의 경우, 영화 속 케미와 홍보 현장에서의 다정한 모습 때문에 팬들의 추측이 있었지만 양측 모두 좋은 친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듄 시리즈 티모시 샬라메, 스파이더맨 시리즈 톰 홀랜드 등에 이어서 10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메이슨 템즈입니다. 여담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개봉되는 만큼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라이징 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