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벌레’ 박지영 프로 골퍼는 1996년생으로,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KLPGA)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하며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선수입니다. 어느덧 베테랑이 된 2024년 시즌 한화클래식,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등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2회 포함 3승을 기록하면서 대상 포인트, 상금랭킹,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2014년 KLPGA에 입회해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신인상과 함께 2016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2번째 우승 이후 한동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2021년 11월 S -oil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시 정상급 골퍼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승 행진을 이어가며 2024년 드디어 KLPGA 투어 대표 선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2024년 맹장염 수술로 한 달간 공백을 겪었으나, 복귀 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인한 멘탈과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 골퍼가 연습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시즌 중에도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 교정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연습벌레로도 유명한데 숙소에서 양말로 공을 만들어 스윙 감각을 익히는 등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선수입니다. 박지영 골프 프로필 소개합니다.
박지영 프로 프로필
- 영어이름 Park Ji Young | 한자이름 朴知映
- 생년월일 1996년 3월 2일 (만 28세)
- 고향 강원도 원주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육민관중학교, 육민관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골프지도학과
- 키 166cm | 몸무게 – | 혈액형 -, MBTI –
- 소속사 스포티즌 | 소속팀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 데뷔년도 2014년 KLPGA 입회(2015년 정규투어 데뷔)
- 세계랭킹 –
- 가족 아버지 박순신, 어머니, 형제자매 오빠 2명 등, 결혼 미혼(남편, 자녀 없음)
- SNS 인스타그램 박지영(@jyp_3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 유튜브 –
목차
박지영 골프선수 A to Z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가 상비군으로 활약하며 이미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4년 KLPGA에 입회해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신인상을 수상하며 첫 해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6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로 우승 운이 따르지 않았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꾸준히 성장하며 20대 후반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근래 들어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부터 메이저 대회 2회 포함 3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는데 맹장염 수술로 한 달간 공백을 겪었음에도 투어 복귀 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인한 멘탈과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맹장염 수술 후 회복이 더딜 때는 많은 좌절과 눈물을 흘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성적이 향상된 것도 드라이버 샷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철과 시즌 중에도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 덕입니다.
실제로 박지영 선수는 숙소에서 양말로 공을 만들어 스윙 감각을 익히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2020년 237야드에서 2023년 250야드 이상으로 크게 늘었고, 이 효과로 더 많은 버디를 잡으며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시즌 중에도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 교정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연습벌레로도 유명합니다.
같은 팀인 이정민, 박주영 선수와의 교류를 통해 비거리와 경기력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정민 선수와 좋은 시너지를 내며 서로 자극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최근 조금 줄어들었지만 절정의 아이언과 퍼팅 감각으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오빠 2명 등이 있는데 나이차가 10살 이상 나는 막내딸입니다. 염동훈 스윙코치가 발전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프로 수상 이력
- 2016년 6월 KLPGA 투어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 2018년 12월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 2021년 11월 KLPGA 투어 제15회 S-OIL 챔피언십
- 2022년 4월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 2022년 12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 2023년 7월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 2023년 9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 2024년 4월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 2024년 5월 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 2024년 8월 KLPGA 투어 한화클래식
- 통산 KLPGA 10승 (메이저대회 2승 )
박지영 클럽 정보
- 드라이버 PING G430 MAX 10K 9도 (샤프트: Fujikura Ventus TR 5S)
- 우드 PING G425 MAX 14.5도 (샤프트: MCA Golf Kurokage XD-60 S)
- 유틸리티 PING G425 17도, 22도 (샤프트: GD Tour AD DI-75S) 또는 PING G430 19도, 22도 (샤프트: MCA Golf FUBUKI AX h350 CT S)
- 아이언 PING Blueprint S (5~Pitching Wedge) (샤프트: Aerotech Steelfiber I80 S)
- 웨지 Titleist Vokey SM9 (48도, 52도, 58도)
- 퍼터 PING Oslo H (2021 모델)
- 볼 Titleist Pro V1
- 골프화 풋조이, 골프장갑 풋조이
박지영 프로는 후원사로 핑골프 골프채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승과 함께 골드 퍼터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3년부터 4번의 우승으로 무려 4개의 골드 퍼터 보유자입니다.
박지영 프로 일정
- 2025 KLPGA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상금 3억원 – 총상금 12억원
- 장소 레인보우 힐스
KLPGA 투어에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기량이 만개하는 특이한 선수입니다. 데뷔 8년 차까지는 4승에 그쳤지만, 최근 2년 사이에만 6승을 추가하며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등 경기력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3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박지영 프로의 강점은 정확한 아이언 샷이지만, 한때는 드라이브 비거리가 들쭉날쭉해 약점으로 지적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 비거리가 240야드도 나오지 않자, 무리해서라도 비거리를 늘리기로 결심하고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2024시즌에는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0야드 이상을 기록하며 장타 부문 9위에 올랐고, 3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연습량을 정해놓지 않고, 마음에 들 때까지 연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투어 선수들도 박지영 프로를 ‘연습벌레’로 꼽을 정도로, 잠들기 직전까지 방 안에서 퍼트를 굴리거나 주차장에서 빈 스윙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줍니다. 박현경 등 동료 선수들도 박지영 프로의 골프 열정을 투어 내 으뜸으로 꼽고 있습니다.
박지영 골프선수는 자신의 골프를 돌아보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팔로 치는 스윙이었으나, 몸을 더 잘 쓰기 위해 스윙과 힘을 쓰는 패턴을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리가 줄기도 하고 늘기도 하며 고민이 많았지만, 끝까지 믿고 도전한 결과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늦깎이 골퍼 박지영 이야기 입니다.
이동은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나이 고향 수상 상금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