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캠벨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Brian Campbell

‘언더독의 아이콘’ ‘투혼의 챔피언’ 브라이언 캠벨은 미국 PGA 투어에서 오랜 무명과 시련을 딛고 2025년 시즌 두 차례 연장전 우승으로 골프계의 주목을 받게 된 대기만성형 선수입니다. 1993년 3월 6일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태어난 캠벨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캐나다 퀘벡주 노울턴의 9홀 코스에서 여름을 보내며 골프에 익숙해졌습니다.

아버지 돈 캠벨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했고, 어바인에서 성장하며 마터데이 고등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골프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2014년 빅텐 올해의 선수, 올-빅텐 퍼스트팀, PING 세컨드팀 올아메리칸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2015년 US오픈에서 공동 27위로 로우 아마추어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이후 2015년 프로로 전향해 Web.com 투어(현 콘 페리 투어)에서 데뷔했고, 2017년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고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PGA 1부 투어 무대에서 성적 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수년간 콘 페리 투어에서 재기를 노렸습니다.

2024년 콘 페리 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시즌 포인트 7위로 2025년 PGA 투어 카드를 다시 획득했습니다. 2025년 2월 멕시코 오픈에서 187번째 프로 대회 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32살로 우승 당시 연인인 켈시 매키가 감동의 눈물을 흘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20언더파로 신예 올드리치 포트기터 선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티샷이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로 돌아오는 행운을 얻었고,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2년간 PGA 투어 시드, 마스터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2025년 7월 존디어 클래식에서도 연장전 끝에 에밀리아노 그리요 선수를 꺾고 시즌 2승,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커리어 우승 두 번 모두 연장전 승리였고, 2025시즌 다승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브라이언 캠벨 프로필

  • 영어이름 Brian Patrick Campbell
  • 생년월일 1993년 3월 6일 (나이 32세)
  • 고향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 국적 미국
  • 학력 마터데이 고등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 키 178cm | 몸무게 73kg | 혈액형 – | MBTI –
  • 소속사 – | 소속 PGA 투어 | 데뷔년도 2015년
  • 역대 최고 세계랭킹(Highest Ranking) 97위 (2025년 7월 기준)
  • 가족 아버지 돈 캠벨, 어머니 킴 캠벨, 형제 데릭(전 UC버클리 야구선수) | 결혼 – (여자친구 켈시 맥키)
  • SN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rian_campbell4/?hl=ko
브라이언 캠벨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Brian Campbell
브라이언 캠벨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Brian Campbell

브라이언 캠벨 골프선수 A to Z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태어나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5년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대학 시절 NCAA 지역예선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US오픈 아마추어 부문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일찍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PGA 투어에서 ‘최단타자’로 알려져 있으나, 페어웨이 적중률(약 70%), 그린 적중률(약 69~72%), 퍼팅(평균 28타 내외) 등 정확성과 위기관리 능력이 강점입니다. 2024년 기준 콘 페리 투어에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약 279야드로 투어 하위권이지만, 스크램블링과 클러치 퍼팅 능력,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입니다.

브라이언 캠벨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확성과 멘탈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볼스피드가 투어 최하위권(평균 275.9야드, 볼스피드 160.9마일)임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 적중률과 아이언 샷, 그린 적중률(66.19%)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어프로치 능력(스트로크 게인드 어프로치 0.488, 투어 24위)과 퍼팅(스트로크 게인드 퍼팅 0.189, 라운드당 평균 퍼트 28.40개)도 투어 상위권에 속합니다. 장타자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아이언과 웨지 플레이, 안정적인 퍼팅으로 승부하는 것이 그의 특징입니다.

멕시코 오픈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티샷이 나무에 맞고도 행운의 리바운드로 살아남았고, 침착한 웨지샷과 퍼트로 극적인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랜 무명과 부상, 투어카드 상실을 극복한 뒤 집념의 골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에는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며 투어 입지를 넓히고 있고, 약점인 드라이버 비거리를 아이언과 퍼팅 능력으로 보완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캠벨 수상 이력

  • 2010년 ClubCorp Mission Hill Desert Junior 우승
  • 2013년 The Macdonald Cup 우승
  • 2014년 NCAA Sugar Grove Regional, Wolf Run Intercollegiate 우승
  • 2015년 NCAA Noblesville Regional 우승
  • 2015년 US오픈 로우 아마추어
  • 2024년 콘 페리 투어 3회 준우승
  • 2025년 2월 멕시코 오픈 우승(PGA 투어, 연장승, 우승상금 약 146만 달러)
  • 2025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우승(PGA 투어, 연장승, 우승상금 약 151만 달러)
  • PGA 투어 통산 우승 2회(2025년 7월 기준)
  • 2025년 기준 PGA 투어 누적상금 약 3,129,456달러

브라이언 캠벨 클럽 정보

  • 드라이버 Ping G430 LST (샤프트: Aldila Rogue White)
  • 우드 Ping G430 (샤프트: Aldila Rogue Black)
  • 아이언 Ping i230 (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 웨지 Ping Glide 4.0 (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 퍼터 Ping PLD Anser
  • 골프볼 Titleist Pro V1
  • 골프복 – | 골프화 – | 골프장갑 –

브라이언 캠벨 일정

2025 존 디어 클래식 우승상금 151만 2000달러

2025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연장전 우승으로 PGA 투어 시즌 2승 달성했습니다. 2025년 PGA 투어에서 시즌 2승, 세계랭킹 100위 내 진입과 함께 투어 2년 시드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투혼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들 사이에서 280야드의 비거리로 꾸준한 경기력과 멘탈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이제는 PGA 투어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넬리 코다, 렉시 톰슨, 로즈 장, 남자는 저스틴 토마스, 스코티 셰플러 등과 32살에 미국 골프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32살 나무 맞고 첫 우승 브라이언 캠벨 하이라이트 영상
32살 나무 맞고 첫 우승 브라이언 캠벨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