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키 수상 상금 일정

미국 LPGA 투어에서 ‘작지만 강인한 승부사’로 불리는 미녀골퍼 이미향(李美香, Mi Hyang Lee)은 1993년 3월 30일 고향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골프를 시작한 계기는 네 살 무렵 아버지 이영구 씨의 영향으로, 골프장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클럽을 잡은 것이 시초였습니다.

아버지는 늦은 나이에 얻은 귀한 외동딸을 엄하게 키웠지만, 이미향 프로 골퍼는 스스로 일을 해결하는 독립심과 책임감을 키웠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골프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함평골프고등학교에 진학해 골프 특성화 고등학교 출신으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함평골프고 재학 중 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첫 번째 학생이 되었으며, 신지애와 선후배 관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9위로 테스트를 통과하며 LPGA 멤버십과 시메트라 투어(2부) 참가 자격, 정규 투어 조건부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2012년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신인상과 최저 평균타수 부문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나, 초반에는 컷 탈락이 잦았으나 꾸준한 노력 끝에 2014년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와 ALPG 투어에서 공인하는 ISPS 한다 뉴질랜드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같은 해 11월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5차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미향 미즈노 클래식 우승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상 가장 오랜 연장전 끝에 맞이한 감동적인 승리 중 하나입니다. 2017년 애버딘 애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허미정, 카리 웹 등 강호를 제치고 1타 차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준우승(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5위권 3회, 10위권 6회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부터 2016년 브리티시 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10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웠고, 2020년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는 퍼팅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작은 체구(162cm)에도 불구하고, 스윙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윙과 강인한 승부 근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디로는 LPGA 투어에서 최고령으로 꼽히는 마이크 해릭(Mike Harig)과 오랜 기간 함께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기술을 다듬고 있습니다. “골프는 퍼트다”라고 말할 만큰 퍼팅에 대한 신념이 강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LPGA 이미향 프로 프로필 소개합니다.

골프 이미향 프로필

  • 영어이름 Mi Hyang Lee | 한자이름 李美香
  • 생년월일 1993년 3月 30일 (만 32세)
  • 고향 광주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함평골프고등학교
  • 키 162cm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소속사 – | 소속팀 볼빅 골프단
  • 데뷔년도 2012년
  • 역대 최고 세계랭킹 28위 (2015년 기준)
  • 가족 아버지 이영구, 어머니 신애숙, 형제자매 – | 결혼 –
  • SNS 인스타그램 이미향 Mi Hyang Lee 🏌️‍♀️ 가온누리(@hyang2golf)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이미향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키 수상 상금 일정
이미향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키 수상 상금 일정 (출처 이미향 인스타그램)

이미향 골프선수 A to Z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4야드로 LPGA 투어 평균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지만,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적중률은 투어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최근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도 페어웨이를 단 두 번만 놓치는 신들린 샷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빠 이영구 씨와 함께 미국 생활을 하며, 캐디 마이크 해릭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소연 프로, 조던 스피스의 코치인 카메론 매코믹에게서 지도를 받으며 어프로치와 스윙을 다듬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우승 운은 없지만 LPGA 투어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르며, 2019년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2022년 KLPGA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2023년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5위, 2024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21위 등 다양한 대회에서 다크호스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미향 수상 및 우승 이력

  • 2009~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 2012년 시메트라 클래식 우승상금 약 2만 4천 달러 (시메트라 투어)
  • 2014년 ISPS 한다 뉴질랜드 위민스 오픈 상금 약 5만 2천 달러 (LET, ALPG)
  • 2014년 미즈노 클래식 우승상금 약 18만 달러 (LPGA, JLPGA)
  • 2017년 애버딘 애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상금 약 22만 5천 달러 (LPGA, LET)
  • 2012년 시메트라 투어 신인상, 최저 평균타수 부문 등 3관왕
  • LPGA 투어: 2승 (2014 미즈노 클래식, 2017 스코티시 오픈)
  • LET 투어: 2승 (2014 뉴질랜드 오픈, 2017 스코티시 오픈)
  • 시메트라 투어: 1승 (2012 시메트라 클래식)

2025년 기준 LPGA 투어 누적 상금이 약 540만 달러 이상으로 다크 호스 중 한 명입니다.

이미향 클럽 정보

  • 드라이버: 캘러웨이 드라이버
  • 우드: 캘러웨이 우드
  • 아이언: Mizuno MX-1 FORGED (6~PW, SteelFiber H-TOUR 90 S 샤프트)
  • 웨지: 캘러웨이 웨지
  • 퍼터: 엑시스원 퍼터(비너스라이징 샤프트 적용)
  • 골프볼: 볼빅
  • 골프복: – | 골프화: – | 골프장갑: –

이미향 프로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향 일정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 120만 달러 – 총상금 800만 달러

다우 챔피언십에서 전지원 프로와 함께 탑10에 오르며 최근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며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중간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시적으로 부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마, 피렌체), 스페인(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여행을 다녀오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LPGA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바람과 어려운 코스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보였으며, 페어웨이 안착률과 아이언 샷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며, 골프 선수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은퇴 후에는 마케팅 분야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른 살에 결혼을 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어느덧 30대 초반이 훌쩍 넘어버리 이미향 프로의 남편 이상형은 쌍꺼풀이 없는 남자, 볼수록 호감형인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앞으로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김시현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고향 수상 상금 일정 신인왕

이미향 골프선수 이야기
이미향 골프선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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