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A to Z! (수상 일정 결혼 아이언 퍼터)

한때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 골프 이야기 입니다. 한국 여자 골프선수 중에는 5번째이자 오초아 선수를 넘어서 16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최장기록을 가지고 있는 고진영 골프선수 입니다. 2023년~2024년 잠시 부진해 에이징커브를 걱정했지만 2025년 다시 힘차게 비상중인 고진영 프로 프로필 소개합니다.

고진영 프로 프로필

  •  高眞榮|Ko Jin-young
  • 생년월일 1995년 7월 7일 (고진영 나이 30세)
  • 고향 서울,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은광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학사)
  • 소속팀 솔레어 카지노 앤 리조트(2020~ )
  •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 키 168cm, 몸무게 60kg, 혈액형 B형
  • 데뷔 2013년 9월 KLPGA 입회
  • 2018년 2월 LPGA 데뷔
  • 인스타 고진영 Lpga player(@jinyoungko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골프 고진영 프로필
골프 고진영 프로필

골프 고진영 프로필 A to Z

넬리 코다, 하타오카 나사 등 LPGA 라이벌들이 가장 완벽한 골프선수로 꼽는 것이 바로 고진영 선수입니다. 본인이 밝힌 세계 랭킹 1위의 비결은 근육통이 생겨야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연습벌레입니다. 박세리, 박인비 선수에 이어서 한국인 3번째 LPGA 명예의 전당 후보이기도 합니다.

맞벌이 하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박세리 US 오픈 우승 모습을 보고 골프선수 꿈을 키운 박세리 키즈입니다. 이후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에 집 옆에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채를 잡게 됐고 예쁜 트로피가 갖고 싶어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친한 친구와 함께 골프를 시작했는데 자신보다 잘 치는 친구 덕에 승부욕이 발동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골프선수의 꿈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후회도 됐지만 기왕 시작한 골프선수의 길에 이를 악물고 연습한 끝에 완성형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거친 덕에 지금도 고진영 프로 골퍼 하면 인성하나만큼은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고진영 프로 데뷔

김효주 프로, 백규정 프로, 김민선 프로 등 엄청난 동갑내기들 덕에 2014년 데뷔 첫 시즌에는 신인왕 2위에 그쳤습니다. 슈퍼루키임을 입증한 다음 2015년 3승을 거쳐서 2016년 대상포인트 1위, 시즌 상금 10억 돌파, 평균타수,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적중률, 평균퍼팅 모두 탑 10에 오르며 KLPGA 최강자 반열에 오릅니다.

고진영 LPGA 데뷔

KLPGA 신인왕은 동기인 백규정 프로에게 밀리고 2016년에는 시즌 10억 상금을 돌파했지만 7승을 휩쓴 박성현 프로에 밀렸고 2016년에는 이정은6 선수에 KLPGA 2인자에 머물렀는데요. 국내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하면서 LPGA 투어 프로 자격을 획득합니다.

2018년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데뷔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는데요. 2019년 5승으로 LPGA 상금왕에 오르면서 2021년까지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세계 랭킹 1위가 된 데에는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 박지은 프로, 매니저 최수진 씨 등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고진영 LPGA 데뷔전 우승
고진영 LPGA 데뷔전 우승

고진영 수상 이력

KLPGA 통산 11승, LPGA 통산 15승 (메이저대회 2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26승 기록 중

LPGA 기록

고진영 프로 수상 이력 자세히 보기

2014년 8월 KLPGA 투어 Nefs Masterpiece

2015년 4월 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
2015년 5월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015년 7월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2016년 4월 KLPGA 투어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016년 7월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2016년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17년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17년 9월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2017년 10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8년 2월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2019년 3월 LPGA 투어 뱅크 오브 파운더스컵

2019년 4월 LPGA 투어 ANA Inspiration
2019년 7월 LPGA 투어 The Evian Championship
2019년 8월 LPGA 투어 CP Women’s Open
2019년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0년 12월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1년 7월 LPGA 투어 VOLUNTEERS OF AMERICA CLASSIC
2021년 9월 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021년 10월 LPGA 투어 카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021년 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9]
2021년 11월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2년 3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3년 3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3년 5월 LPGA 투어 카그니전트 파운더스컵

LPGA 상금

2018년: $1,159,005(10위)

2019년: $2,773,894(1위)

2020년: $1,667,925(1위)

2021년: $3,502,161(1위)

2022년: $1,260,471(17위)

2023년: $1,552,244(16위)

2024년: $1,774824(13위)

2025년:

고진영 클럽 정보

  • 고진영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 페어웨이 우드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 제로
  •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TSi2
  • 고진영 아이언 브리지스톤 투어 프로토
  • 웨지 핑 글라이드 포지드 프로 50도 52도 56도
  • 고진영 퍼터 스카티 팬텀 X 5.5
  •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핑,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브리지스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아이언과 퍼터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4년째 쓰고 있습니다. 투어용이었던 아이언은 최근 브리지스톤 241CB 라는 으름으로 최근 시판된 연철 단조 아이언입니다.

(브리지스톤 아이언은 박현경 프로, 이예원 프로, 지한솔 프로, 정한밀 프로 등이 사용하는 아이언으로 유명합니다.)

고진영 골프채 스토리
고진영 골프채 스토리

고진영 일정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다가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2024년 LPGA 진출 이후 처음으로 무승에 그쳤습니다. 고질적인 왼쪽 손목 부상인 피로 누적에 의한 염증에 시달리면서도 2025년 다시금 부활의 샷을 날리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파운더스컵은 2021년, 2023년 홀수해마다 우승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습니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2024년 177만 달러 상금으로 랭킹 13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습니다.)

고진영의 부활과 함께 한국 여자 골프군단도 김아림 프로 우승 등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투어 생활 11년차가 된 지금은 욕심을 내려놓고 골프채를 잡는다고 합니다. 이제 골프선수로도 막바지에 이른 상황인데요.

고진영 명예의 전당 LPGA

  • LPGA 명예의 전당 점수 20점 (2025년 파운더스컵 이전 기준)

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입성 이후 다음 타자로 꼽히는 것이 대만 쩡야니(23점), 스테이스 루이스 (19점), 넬리 코르다(17점), 에리야 쭈타누깐 (17점) 등입니다. 지난 3년 가까이 손목 부상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운데요. 2025년 활약으로 명전에 입성하기를 응원합니다.

고진영 박지은 프로 이야기
고진영 박지은 프로 이야기

지금의 골퍼 고진영 선수를 있게 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박지은 프로라고 하죠. 여담으로 박지은 프로가 데이비드 브루커 캐디를 소개해 줬는데 캐디가 권해준 덕에 껌씹기로 긴장을 푼다고 합니다. 박세리 키즈로서 최장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골프의 자랑인데요.

프로골퍼의 삶 못지 않게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인생도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도 골프 만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명예의 전당 입성과 함께 고진영 결혼 소식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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