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KLPGA 데뷔한 루키 이준이 프로입니다. 이준이 골프선수는 2021년 점프투어를 시작으로 2023년 드림투어를 거쳐서 KLPGA 1부 투어에 진출한 프로골퍼입니다. 2024시즌 후반기 KG 레이디스 오픈 홀인원 이후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이준이 프로 프로필 및 골프 이력을 소개합니다.
(여담으로 홀인원 부상으로 토레스 자동차를 받았습니다.)
이준이 프로 프로필
- LEE Juni
- 생년월일 2003년 3월 10일 생 (이준이 나이 21세, 고향 충북 출신)
- 키 171, 혈액형 AB형
- 소속팀 DB손해보험 골프단
- 소속사 유엠에이 코리아
- 학력 창리초등학교, 청안중학교, 청주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등 (결혼 미혼)
- 2023년 6월 KLPGA 입회
- 캐디 박세아
- 인스타 계정 leejuniii
목차
이준이 골프 선수
2014년 초등학교 시절 처음 대회에 참가하면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지난 2023년 6월 KLPGA에 입회한 여자 골프선수입니다. 최근 슈퍼루키들이 가득한 가운데 2021년 점프투어를 시작으로 2022년 점프투어, 2023년 2부 드림투어를 거쳐서 KLPGA 1부 투어에서 활동중인 프로골퍼입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나고 11월 무안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상반기 KLPGA 투어에서는 14개 대회에서 단 3차례만 컷 통과를 기록했을 정도로 1부 투어 적응에 애를 먹었는데요.
골프팬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2024년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12번 홀에서 홀인원하면서입니다. 생애 최초의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부상으로 KG 모빌리티 자동차 토레스 (가격 2838만원)를 부상으로 얻었고 이때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라이징 스타입니다.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추석에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커리어 최고 순위인 5위까지 기록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시작해서 프로 골퍼가 된 이후 아직까지 첫 우승이 없지만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조만간 우승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이 수상 이력
- 커리어 최고 순위 2위 (2023년 9월 20일 ~22일 대보하우스디 오픈 준우승)
-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홀인원 (부상 토레스)
- 개인 통산 0승
이준이 캐디 박세아
이준이 프로골퍼 상승세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바로 박세아 캐디라고 합니다. 골프 전문 캐디가 많지만 여성 캐디로서 그동안 김아현 프로, 이선영 프로 등과 손발을 맞추다가 최근 함께 팀을 꾸려서 활동중인데요. 이후 이준이 프로 성적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어느새 호시탐탐 첫 우승을 노리는 다크호스로 급성장했습니다.
박세아 캐디와 함께 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빠 아니면 지인 분들이 캐디백을 매다가 전문캐디의 코스 매니지먼트를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올해가 커리어 첫 1부 터어인 지라 러프에 빠지면 세컨샷이나 어프로치가 아직은 어렵다고 합니다.
골프 이준이 클럽 기록
- 이준이 드라이버 비거리 236.2236 (시즌 67위)
- 페어웨이 안착률 72.4719 (46위)
- 이준이 아이언 그린 적중률 68.6275(시즌 79위)
- 평균퍼팅 31.0588 (시즌 100위)
- 평균 타수 73.3137 (시즌 98위)
- 신인상 포인트 540 (시즌 5위)
- 상금 174,810,000원 (시즌 43위)
시즌 초반 투어 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전체적으로 기록이 많이 저조한데요. 컷오프를 반복했던 전반기와 다르게 후반기는 첫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컷 통과를 하면서 막판 대역전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OK 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12언더파로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라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이 선수의 강정이라면 파4에서 200야드 미만 페어웨이 안착률 1위이며 60야드 미만 그린 적중률도 1위입니다. 그리고 1야드 미만 그린 적중시 퍼터 성공률도 KLPGA 전체 1위입니다. 짧은 드라이버 비거리와 퍼트 성공률만 극복한다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골프 이준이 일정
- 2024년 9월 20일 ~22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상금 1억 8천만원 (총상금 10억원)
- 장소 서원밸리 클럽
- KLPGA 투어 일정
이준이 프로 골퍼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라운드 공동 3위로 생애 첫 우승을 위해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장수연 프로, 지한솔 프로, 문정민 프로, 이예원 프로 등과 함께 1타차를 놓고 우승경쟁을 펼치는 중입니다.
이준이 프로 골프선수는 우승 뿐만 아니라 2025년 시드권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상금을 많이 획득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정작 본인은 마수걸이 우승 욕심 보다는 시드전을 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의식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 준우승으로 2025년 시드권 확보 가능성이 한발짝 더 높아졌습니다.
(KLPGA 투어는 우승자에게는 투어 2년간 시드권이 보장됩니다.)
골프 첫 우승은 하늘이 점지한다고 하는데요. 이준이 프로는 역대 최고 순위가 2023년에 있었던 드림투어 3위가 최고 기록입니다. 타고난 피지컬로 주목받고 있는 이준이 골퍼가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아직 KG 레이디스 오픈 홀인원 부상인 토레스 차량을 못 받았는데 받으면 직접 타고 다닐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