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업계의 다이소’로 불리는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메가커피(메가MGC커피) 창업자이자 전 대표로, 국내 저가·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한 인물입니다. 1990년대 중반 외식업계에 뛰어들어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시켰고, 2015년 메가커피를 론칭해 2021년 1400억 원에 회사를 매각하며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메가커피 대표 하형운 프로필
- 본명: 하형운
- 출생: 1967년생(2025년 기준 만 58세)
- 학력 연세대 졸업
- 재산 : 2021년 메가커피 1400억에 매각
- 가족 미공개
목차
하형운 메가커피 창업 스토리
30대 초반 대형 외국어학원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성실함을 인정받아 점포 위탁운영을 제안받았지만, 사정상 무산되자 직접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1996년 ‘앤하우스’라는 레스토랑을 열어 250여 가지 메뉴를 개발·관리하며 외식업 전반의 노하우를 쌓는데 성공합니다. 앤하우스는 60여 개 가맹점까지 확장됐지만, 메뉴 관리의 어려움과 가맹점주 보호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으로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이후 빙수 브랜드 ‘파시야’를 론칭했으나, 계절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가 주스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보고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커피 브랜드의 필요성을 절감해 2015년 2000원 커피 ‘메가커피’를 탄생시켰습니다. 2015년 홍대 앞 1호점에서 대용량·저가 커피를 내세워,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매력적인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가맹점에 공급하고,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 역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등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신뢰와 추천을 바탕으로,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신규 가맹점을 빠르게 늘렸으며, 실제로 가맹점 수가 1년 만에 50개에서 170여 개로 급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가맹점 모델을 제안해 창업 진입 장벽을 낮췄고, 모든 경영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 가맹점주들이 직접 경쟁력을 비교·판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디야커피를 롤모델로 삼으며, 메가커피 역시 젊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혀 2021년 1400억원에 매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형운 대표 경력
- 레스토랑 ‘앤하우스’ 창업(1996)
- 빙수 브랜드 ‘파시야’ 론칭
- 메가커피(메가MGC커피) 창업(2015)
- 메가커피 5년 만에 1000호점 돌파, 2021년 1500호점 달성
- 2021년 메가커피 1400억 원에 매각
- 2024년 기준 연 매출 3683억 원, 영업이익 693억 원
- 몽골 등 해외 진출
하형운 대표 근황
하형운 집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펜트하우스 (시가 165억원)
2021년 메가커피 브랜드를 1400억원에 매각한 이후, 하형운은 다양한 창업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과 코칭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와 연계한 퍼포먼스, 도서·VOD 제작 등으로 창업자와 기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당 2억원에 달하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펜트하우스를 165원에 구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100억원대 펜트하우스 자가 아파트까지 갖게 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화 하형운 메가커피 대표 입니다.
외국어 학원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다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이 경험이 창업의 계기가 됐습니다. 레스토랑 위탁운영 제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창업에 도전했고, 다양한 메뉴 개발 경험이 메가커피 성장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엑싯(매각)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AI를 활용한 경영 코칭 등 혁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형운 대표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경영 경험은 예비 창업자와 기업가들에게 중요한 통찰과 실행 지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웹툰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프로필 작품활동 A – Z | 남편 펀자이 가족 엄마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