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는 1973년 12월 26일생으로, 웰바이오텍의 대표이사(2018~2024)를 역임하며 국내 바이오·유통업계에서 굵직한 경영 행보를 남긴 인물입니다. 2009년 J.parly.noba 대표이사, 2014년 (주)한스글로벌 이사, 동훈건설(현 더블에이브릿지, 대양디엔아이 전신) 대표이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7월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웰바이오텍은 피혁의류 도소매, 의류 판매, 수입, 피혁 제조에서 출발해 2020년대 이후 유통, 바이오, 희소광물, EV충전기, 리테일, 물류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구세현 대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백신 유통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춘 신사업을 주도하며, SD바이오센서와의 진단키트 유통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경영 스타일을 보였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광 수출 허가를 받아 월 2만 톤 규모의 스포듀민(고순도 리튬 원석) 수입을 성사시키며, 희소광물 공급망 개척에 앞장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웰바이오텍은 바이오, 리튬, EV충전기 등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했고, 계열사인 웰바이오텍피디알엔, 웰바이오텍EVC, 나이스팜, 로드스타씨앤에어 등에서 대표 및 사내이사로 활동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전략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대표이사 임기 만료와 함께 경영권 분쟁, 이사회 내 갈등, 신사업 실효성 논란, 유상증자 및 재무구조 문제, 특검 조사 등 다양한 논란에도 휘말렸습니다. 2025년에는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를 속여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으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구세현은 위기 상황에서도 재무구조 안정화와 신사업 개척에 집중하는 경영 스타일을 유지했으며, 웰바이오텍의 실적 악화와 특검 수사 등 여러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습니다. 웰바이오텍 구세현 대표 프로필 소개합니다.
웰바이오텍 구세현 프로필
- 본명 구세현
- 생년월일 1973년 12월 26일 (나이 51세)
- 고향 –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 학력 – | 군대 – |
- 가족 부인 – 자녀 – 등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유튜브 – | X – | 블로그 – |
목차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 A to Z
- 2009년: J.parly.noba 대표이사
- 2014년: (주)한스글로벌 이사
- 2018년 7월~2024년 3월: 웰바이오텍(주) 대표이사
- 웰바이오텍피디알엔 대표이사, 웰바이오텍EVC 대표이사, 로드스타씨앤에어·나이스팜 사내이사 겸임
- 동훈건설(현 더블에이브릿지, 대양디엔아이 전신) 대표이사 역임
- 2018년 7월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경영 전면에 나섬
- 2024년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사임
- 웰바이오텍의 리튬사업, 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주요 경영 의사결정 주도
-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백신 유통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춘 신사업을 주도
- 짐바브웨 리튬 원광 수입 등 희소광물 공급망 개척 주도
웰바이오텍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8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기존 피혁·의류 중심에서 바이오, 리튬 등 신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경영권 분쟁과 이사회 내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임기 말기에는 경영권을 둘러싼 내·외부 충돌, 이사회 의사결정의 불협화음 등이 언론에 보도되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신사업 추진 역시 논란의 중심이었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백신 유통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춘 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였으나,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수익성,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짐바브웨 리튬 원광 수입 등 희소광물 공급망 개척 과정에서는 현지 계약 안정성, 실제 공급 실적, 투자금 회수 문제 등이 시장의 우려를 샀습니다.
재무구조와 자금 조달 방식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웰바이오텍은 대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였으나, 일부 투자자와 주주들은 자금 사용처의 투명성, 신규사업 투자금의 회수 가능성, 기존 사업부의 수익성 저하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유상증자 이후 주가 변동성 확대와 소액주주 피해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이 특정 신사업 추진, 자금 집행, 리튬광물 수입 계약 등과 관련해 특검 소환 및 조사를 받는 등 법적 이슈에 휘말렸습니다. 일부 언론은 구세현 전 대표가 재임 시절 추진한 해외사업 및 계열사 경영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 자금 흐름, 내부통제 미흡 등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사업 확장 과정에서 계열사 간 내부거래, 실적 부풀리기 의혹, 일부 계열사 대표 교체 등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경영진 교체와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임직원 구조조정, 조직 내 갈등 등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김건희 특검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
2024년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사임한 이후에도 계열사 대표 및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으며, 웰바이오텍은 바이오, 리튬, EV충전기 등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뒤 주가 급등과 관련된 시세조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민중기 검사 특검팀은 삼부토건 및 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5월 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을 계기로 삼부토건과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한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가담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 웰바이오텍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뽑힌 이후 두 회사는 실질적인 사업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처럼 홍보하여 주가를 급등시킨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부토건 주가는 1,000원대에서 5,000원대까지, 웰바이오텍 주가는 1,400~1,500원에서 4,000원대 후반까지 단기간에 치솟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삼부토건과 웰바이오텍의 주가 급등 배경에 김건희 여사 및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인사들과의 친분, 그리고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삼부 체크하고”) 등이 언급되며 권력형 주가조작 의혹으로 번졌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역할과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본사 등 13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조성옥 삼부토건 회장, 정창래 전 대표, 오일록 현 대표 등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구세현 전 대표와 이기훈 회장 등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김건희 여사 및 핵심 인물들과의 직접적 연관성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