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남편 임동신 근황 A to Z | 가수 주현미 프로필 노래 자녀 화교 수상 작품활동

1980년대를 주름잡은 트롯의 전설 주현미 가수 입니다. 이미자 뒤를 잇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화교에 약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28살에 남편 임동신 기타리스트와 결혼하고도 외조 덕에 전설로 남을 수 있었던 가수 주현민 인생 스토리 입니다.

가수 주현미 프로필

  • 周炫美 | Joo Hyun-mi
  • 생년월일 1961년 11월 5일 (주현미 나이 64세)
  • 고향 광주 | 국적 대만 > 대한민국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 키 165cm, 혈액형 A형
  • 가족 주현미 남편 임동신(1957년생)
  • 아들 임준혁(1991년생), 딸 가수 임수연, 조카 트롯 가수 달짜
  • 학력 한성화교초등학교 (졸업), 한성화교중학교 (졸업), 한성화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약학 / 학사)
  • 종교 가톨릭 (세례명: 소화 데레사)
  • 데뷔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
  •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
  • 인스타 그램 주현미(@ccent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 A to Z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 A to Z

주현미 작품활동 A to Z

1985년에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와 함께 데뷔와 동시에 최고 가수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1975년 15살 때 정종택 작곡가 밑에서 음반을 취입했었습니다. 노래 재능이 남달랐지만 대만 국적의 화교 아버지에 한의사 집안으로 중앙대 약학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대학교 시절 중앙대 약대 그룹사운드 진생라딕스(인삼뿌리)로 제2회 mbc강변 가요제에 장려상으로 입상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한의사 집안을 따라 약국을 오픈하고 약사로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약국운영이 체질에 안 맞던 즈음 80년대 초반 메들리 열풍이 불게 되고 중학교 때 기념앨범을 냈던 오아시스 레코드 사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종택 작곡가가 직접 찾아와서 얼떨결에 메들리 노래를 녹음하게 된 것이 바로 쌍쌍파티 앨범입니다. 원래 녹음하기로 되어있었던 가수 조미미 씨가 돈 문제로 나타나지 않으면서 대타로 한번 부른 것이 앨범이 된 것입니다.

쌍쌍파티 앨범은 당시 기사에 따르면 300만장이 넘게 팔릴 정도로 대박을 쳤고 그 덕에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녹음한 것이 바로 바내리는 영동교 노래로 약사 생활 중에 녹음한 것이 대박이 나면서 85년 신인상과 함께 데뷔하자마자 정상급 가수가 됩니다.

(여담으로 당시 밤무대 수입이 약국 한 달 수입보다 많았고 동생들 학비 등을 벌어야 했던 것이 결국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86년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연예게로 뛰어드는데 이때 조용필 밴드 기타리스트인 남편 임동신 씨를 만나게 됩니다. 운명처럼 만난 사랑에 신인가수임에도 결혼을 발표하는 파격행보를 보여줍니다.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의 신사동 그사람 노래는 경쾌한 트로트 노래로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가수왕 타이틀까지 얻게 되면서 결혼 후에도 성공적으로 복귀에 성공합니다. 이때부터 여자 트로트가수로 원톱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신사동 그 사람 이후 짝사랑, 잠깐만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면서 3년 연속 mbc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신사동 그사람은 MBC 가수왕을 비롯해서 KBS 가요대상,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을 사상 최초로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x세대 아이돌이 등장하기전까지 가요계를 주름잡는 가수가 됩니다.

주현미 노래 신사동 그 사람
주현미 노래 신사동 그 사람

주현미 러브레터

90년대 중반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복귀하면서 발표한 곡이 love letter입니다.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복귀에 성공하면 이후 장윤정 어머나 노래도 받게 됩니다. 녹음까지 했지만 고심 끝에 40대에 부르기에는 풋풋한 분위기가 살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주현미 수상 이력

1985 MBC 신인가수상 | KBS 신인가수상

1981 MBC 강변가요제 장려상

수상 이력 자세히 보기

2014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부문 문화대상
2012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
2011
제1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201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1996
제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가요상
1995
한국연예협회 선행연예인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
1990
미국 디스턴트 어코드상

1990

서울 가요대상 본상
1989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
1988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
1987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
1986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
1986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

주현미 노래 BEST

  • 비 내리는 영동교 (1985)
  • 울면서 후회하네 (1985)
  • 눈물의 부르스 (1986)
  • 신사동 그 사람 (1988)
  • 짝사랑 (1989)
  • 잠깐만 (1990)
  • 추억으로 가는 당신 (1991)
  • 또 만났네요 (1992)
  • 정말 좋았네 (2003) 
주현미 노래 모음
주현미 노래 모음

주현미 유튜브

2018년 11월 유투브 채널을 오픈하고 주현미tv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전통가요를 기록으로 남겨보자는 생각으로 1000곡을 녹음하려고 시작한 것이 어느덧 400곡을 넘었고 구독자도 2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 스토리

1985넌 미국 la로 40일 동안 순회공연을 갔다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였던 남편 임동신 씨를 만나게 됩니다.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만난지 3년만에 결혼했는데 조용필의 눈을 피해서 데이트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단골 식당을 만들어서 데이트했는데 아귀찜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식당사장님이 모른척 해 준 덕에 결혼까지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인가수가 데뷔 3년만에 결혼이라는 파격행보를 선택했는데 당시에는 가수생활을 포기할 결심까지 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남편 임동신 씨가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발매하는 음반마다 대성공을 거뒀고 남편의 내조 덕에 트로트계의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청계산 근처에 집까지 얻고 살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당시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져서 에이즈 루머가 돌아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 근황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 근황

임동신 프로필

  • 본명 임기석
  • 생년월일 1957년 6월 6일(임동신 나이 67세)
  • 고향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 종교 천주교
  • 직업 가수
  • 활동 시기 1981년 ~ 현재
  • 배우자 주현미, 가족 아들 임준혁, 딸 임수연, 조카 달짜

여담으로 주현미 임동신 부부는 아들 임준혁과 딸 임수연 두 사람을 두고 있는데 딸은 2017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가수 임수연 입니다. 아들 임준혁은 버클리 음대를 나온 수재로 래퍼 단테라는 이름으로 현재 활동 중입니다.

가수 주현미 근황

2018년 유튜브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재즈 앨범을 내고 또 다른 장르에도 도전 중입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아서 불후의 명곡 등에서 다시 한 번 노래들을 재조명하기도 했습니다. 60대 중반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70년대 하춘화 이후 트롯 가수의 명맥이 잠시 끊겼던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약사 가수입니다. 이후 설운도, 현철, 태진아, 송대관 등 4대 천왕이 있기 전에 트롯의 명맥을 이은 여가수로 얼마전 은퇴한 이미자 선생님이 가요 후계자로 뽑기도 했습니다.

결혼과 함께 사라져야 했던 80년대에 남편 임동신 씨가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면서 내놓은 신사동 그 사람이 빅히트 치면서 한국 가요계의 전설이 된 주현미 이야기 입니다. 각종 사망 죽음 가짜뉴스로 시끄러운 지금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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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임동신 결혼 스토리
주현미 임동신 결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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