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관람평 줄거리 결말 후기 남자의 로망 영화~ (+자동차)

‘F1 더 무비’(F1 The Movie, 2025)는 ‘탑건 매버릭 감독의 레이싱판’으로 미국 스포츠 드라마 영화입니다. 감독 조셉 코신스키(‘탑건: 매버릭’, ‘오블리비언’)와 각본 에런 크루거(‘트랜스포머3’, ‘탑건: 매버릭’)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전 세계 F1 팬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입니다.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던, 하비에르 바르뎀 등 화려한 캐스팅이 합류해, 실질적으로 포뮬러 원 서킷에서 촬영된 현실감 넘치는 레이싱 액션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멘토와 멘티의 감동적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영화는 ‘전설이 되지 못한 전설’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치명적인 사고로 F1 무대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추락한 채, 오랜 친구이자 팀 오너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의 부름으로 최하위 팀 APXGP에 합류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소니는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팀을 이루어, 각기 다른 목적과 성격, 경험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레이싱의 정점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영화는 실제 F1 그랑프리 현장(실버스톤, 스파, 몬자, 헝가리, 자안드보르트, 일본, 라스베이거스, 아부다비 등)에서 촬영되어, 관객에게 그 어떤 레이싱 영화보다도 현실감 넘치는 스피드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가 실제로 차량을 운전하며, 영화 속 레이싱의 속도와 리얼리티를 극대화합니다.

‘F1 더 무비’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넘어,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 팀워크, 그리고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한 도전정신을 깊이 있게 그립니다. 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탑건: 매버릭’에서 보여준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제 F1 서킷과 차량, 그리고 드라이버들의 협업을 통해 ‘차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땅건 (탑건)이라 부를만한 영상미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 인생 최초의 카레이서로 변신해, 실제로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연기의 진정성을 높였습니다. 댐슨 이드리스 역시 신예 드라이버로의 존재감을 뽐내며, 두 주인공의 세대를 넘나드는 팀워크가 영화의 감동 포인트가 됩니다. 영화에는 실제 F1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 맥스 페르스타펜, 샤를 르클레르 등이 본인 역으로 등장해,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영화는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에게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스 짐머가 맡은 음악은 레이싱의 쾌속 질주를 극대화하며, 관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F1 더 무비 정보

  • 한국어 F1 더 무비 | 영어 F1 The Movie | 일본어 F1/エフワン | 한자 F1:赛道风云
  • 장르 스포츠, 드라마, 액션
  • 감독 조셉 코신스키 | 각본 에런 크루거 | 각색 –
  •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루이스 해밀턴, 브래드 피트, 조셉 코신스키 등
  • 출연진 브래드 피트(소니 헤이스), 댐슨 이드리스(조슈아 피어스), 케리 콘던(케이트), 하비에르 바르뎀(루벤 세르반테스), 토비아스 멘지스(배닝), 킴 보드니아(카스파), 세라 나일스(버나뎃), 삼손 카요(캐시맨), 쉬어 위햄(칩 하트)
  • 촬영 클라우디오 미란다 | 음악 한스 짐머 | 무술 –
  • 제작사 애플 오리지널 필름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 플랜 B 엔터테인먼트, 던 아폴로 필름스 |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한국), 애플 스튜디오(전 세계)
  • 개봉일 2025년 6월 25일(한국), 2025년 6월 27일(미국)
  • 러닝타임 156분(약 2시간 36분)
  • 제작비 약 3억 달러 | 손익분기점 최소 6억~7억 5천만 달러
  • 박스오피스 개봉 첫날 한국 8만 2,918명, 전 세계 집계 중(대한민국 관객수 집계 중)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F1 더 무비 관람평 줄거리 결말 후기 남자의 로망 영화~ (+자동차)
F1 더 무비 관람평 줄거리 결말 후기 남자의 로망 영화~ (+자동차)

F1 더 무비 평점

  • 로튼 토마토 86% (팝콘지수 98%) |
  • 네이버 관람평 8.7
  • CGV 골든에그지수 98% |
  • IMDB 7.0점(예상, 공식 개봉 초기 집계 기준)

F1 더 무비 출연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bradpittofflcial): 한때 전설이었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최하위 팀에 합류해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최고를 향해 도전합니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 @damsonidris):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로, 소니 헤이스의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케이트(케리 콘던 @kerrycondonofficial): 팀의 기술 감독으로, 데이터와 전략으로 소니와 조슈아를 지원합니다.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 @javierbardemoficial): 팀 오너이자 소니의 오랜 친구로, 팀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 외 등장인물

  • 피터 배닝(토비아스 멘지스): 팀 이사회 멤버
  • 캐스파 몰린스키(킴 보드니아): 팀 수장
  • 버나뎃 피어스(세라 나일스): 조슈아의 어머니
  • 캐시맨(삼손 카요): 조슈아의 사촌이자 매니저
  • 닷지(압둘 살리스): 수석 정비사
  • 조디(캘리 쿡): 정비사
  • 니클비(윌 메릭): 소니의 레이스 엔지니어
  • 프레스(레인 하퍼): 언론 담당

F1 더 무비 자동차 종류

F1 더 무비 자동차 APXGP A25
F1 더 무비 자동차 APXGP A25

익스펜시파이 에이펙스GP : APXGP A25

F2 2018을 베이스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로댕 모터스포트가 협업을 통해 F1 더 무비에 등장할 F1 차량을 직접 만든 것입니다. 극 중에서는 2021시즌이 생각나게 2시즌 동안 차량을 규정에 맞게만 개조해 출전한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영화 촬영을 목적으로 단기간 내에 적은 자본으로 최대한 F1과 흡사하게 에어로 패키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맥라렌 포뮬러 1 팀 : 맥라렌 MCL60, 맥라렌 MCL38, 맥라렌 MP4/5B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 페라리 SF-23, 페라리 SF-24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 레드불 레이싱 RB19, 레드불 레이싱 RB2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메르세데스-AMG F1 W14 E 퍼포먼스, 메르세데스-AMG F1 W15 E 퍼포먼스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 애스턴 마틴 AMR23, 애스턴 마틴 AMR24

BWT 알핀 F1 팀: 알핀 A523, 알핀 A524

머니그램 하스 F1 팀 : 하스 VF-23, 하스 VF-24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 알파타우리 AT04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 RB VCARB 01

윌리엄스 레이싱 : 윌리엄스 FW45, 윌리엄스 FW46

알파 로메오 F1 팀 스테이크 : 알파 로메오 C43

스테이크 F1 팀 킥 자우버 : 킥 자우버 C44

팀 로터스 : 로터스 101

칩 하트 레이싱 : 포르쉐 911 GT3 R

터너 모터스포트 : BMW M4 GT3

조셉 코신스키 감독 필모그래피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탑건: 매버릭’, ‘오블리비언’, ‘트론: 레거시’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과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감독은 “브래드와 댐슨이 실제로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내 경력 중 가장 도전적인 작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F1 더 무비 줄거리

영화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소니가 일일 알바 드라이버로 팀을 캐리하며 우승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 소니 헤이스는 한때 F1 슈퍼루키로 주목받았으나, 1993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를 추격하던 중 심각한 사고로 차가 반파되고 본인도 크게 다치는 바람에 커리어를 마감하게 됩니다.

이후 소니는 오랜 세월 방황하며, 아내와 이혼하고 밴에서 생활하는 등 밑바닥 인생을 살아갑니다. 도박으로 돈을 벌며 마이너(혹은 비공식) 레이싱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지만, 트라우마와 상실감에 시달립니다. 소니는 트로피를 만지면 부정타는 것이라며 손도 대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니의 오랜 친구이자 팀 오너인 루벤 세르반테스는 자신이 이끄는 만년 꼴찌 F1 팀 APXGP에 소니를 합류시키기로 합니다. 팀은 2년 연속 우승이 없고, 이번 시즌에도 포인트를 하나도 얻지 못한 채 매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루벤은 소니에게 남은 9경기 동안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를 멘토링하며 팀을 재건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소니는 오랜만에 F1 시트에 앉게 되지만, 팀은 차량 조정 실패, 전략 혼선, 피트스탑 실수 등으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테스트 주행에서도 차가 스핀을 일으키며 박살나는 고속코너, 오버스티어와 언더스티어가 나는 저속코너 등으로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피트스탑에서는 고장난 휠건을 타이어 앞에 놔두고 나갈 때 밟아버리는 등, 팀의 혼란은 극에 달합니다. 소프트 타이어를 달라고 했는데 하드를 주는 등, 타이어 전략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APXGP 팀에는 두 번째 주인공인 조슈아 피어스(통칭 JP)가 있습니다. 조슈아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겸손함이 부족하고, SNS와 자신의 평판에 더 관심이 많은 신예입니다. 조슈아는 소니를 ‘올드맨’이라 부르며 경계하고, 소니와 조슈아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마마보이 젠지와 막나가는 꼰대의 갈등이 제대로 폭발합니다.

두 사람은 서킷에서도 서로 으르렁대다가, 첫 경기에서 충돌해 더블 리타이어(탈락)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합니다. 소니는 이후 의도적으로 다른 차량과 부딪치며 조슈아가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해, 팀에 포인트를 안겨줍니다.

하지만 한 경기에서 조슈아는 소니의 조언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 차가 전복되어 전소당하는 사고를 당합니다. 조슈아가 부상으로 빠지자, 소니는 자신의 힘으로 레이싱 경기를 펼치며 팀 성적을 상위로 끌어올립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최초의 전략 엔지니어인 케이트 맥케나가 소니의 조언을 받아들여 차량 성능을 크게 개선하고, 소니와 러브라인을 형성합니다.

APXGP 핏크루도 자신감을 회복해 정교한 레이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조슈아는 자신의 고집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해당 서킷을 여러 번 시뮬레이션한 결과 본인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소니는 조슈아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조슈아는 소니에게서 냉정함과 전략을 배웁니다. 팀 내 분위기는 점차 좋아지고, 팀워크도 회복됩니다. 차는 멀쩡하게 프론트윙만 3번 부수며 셔카를 3번이나 만들어내는 소니는 조슈아에게 P10을 선물합니다.

APXGP는 그 뒤로 승승장구하며, 포디엄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이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스 도중 비가 내리는 결승전에서 조슈아는 소니의 조언을 무시하고 무리한 추월 시도를 하다 차가 연석에 걸려 숲으로 날아가며 큰 부상을 입게 되는데…

F1 더 무비 결말 (스포 포함)

조슈아는 3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돌아온 뒤에는 내부 관계자의 조작된 서류로 업데이트한 파츠가 규정 위반이라며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소니는 이에 분노해 레이스에서 퀄리파잉 모드로 질주하다 사고로 입원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척추에 철심이 박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방출 통보를 받습니다.

방출 후, 소니와 APXGP를 좋아하는 이사회 인사가 소니에게 팀 매각 후 팀 프린시펄(TP)이나 전략팀장을 제안하지만, 소니는 이미 매각될 거라 생각한 친구 루벤을 설득해 다시 시트에 앉게 됩니다. 소니는 아부다비 레이스 전 이사회 인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레이스에 출전합니다.

결국 소니와 조슈아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협력하며, 조슈아는 소니를 위해 길을 내어주고, 소니는 최종 우승을 차지합니다. 소니는 우승 트로피를 루벤에게 양보하고, 조용히 레이서 생활을 마감합니다. 조슈아에게 “APX는 이제 네 팀이야”라는 말을 남기면서 …

소니는 다시 일일 땜빵 드라이버가 되어 레이스의 기쁨을 찾아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F1 더 무비 쿠키 영상

이후 소니는 사막의 버기카 레이싱이 열리는 곳에서 이제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F1 더 무비 실화

실제 F1의 역사와 전략, 그리고 드라이버들의 경험을 반영해 제작된 영화이지만 등장인물들은 허구인 영화입니다.

F1 더 무비 손익분기점 & 제작비

  • 제작비 3억 달러
  • 손익분기점 6억 ~7억 5000만 달러
  • 관객수 (박스오피스) : –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제작비는 약 3억 달러로 탑건 매버릭 보다 1억 달러이상 들었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최소 6억~7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F1 더 무비’는 개봉 첫날 한국에서 약 8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흥행이 기대되고 있으며, 네이버 관람평 8.7점, IMDB 7.9점, 로튼 토마토 87%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F1 더 무비 관람평

F1 더무비 후기 한줄평: 스토리는 아쉽지만 역시 영화는 보는 맛이 있어야지~

155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이지만 생각보다 빨리 지나갈 정도로 영화는 볼만합니다. 약간 환타지 만화 사이버 포뮬러 실사화 버전 같은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참고로 F1 더 무비 영화관은 개인적으로는 아이맥스, 4d 영화관도 좋지만 돌비 영화관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엔진음에서 터지는 스릴감이 영상을 압도하는 남자들의 로망이 담긴 영화 F1 더무비 입니다.

머티리얼리스트 결말 해석 & 줄거리 관람평 평점 (Materialists 2025)

F1 더 무비 예고편
F1 더 무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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