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형만 프로필 및 목사 된 근황 소식입니다. 코미디언 최형만 씨는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하는 최형만의 돌강의 등으로 유명한데요. 20년 전 전성기 시절에는 야간업소, 행사 등을 다니며 하루 5000만원 이상 벌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개그맨 최영만 씨가 뜻밖에도 목사가 되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배신과 사기 등으로 재산을 날리고 큰 충격에 빠진 이후 성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목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덕에 어릴 적부터 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개그맨 최형만 아내 김혜진 씨 이야기와 함께 근황 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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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 프로필
이북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서 데뷔한 코미디언입니다. 1991년 SBS로 옮긴 이후 서한샘 패러디를 시작으로 도올 김용옥 교수 등을 모사한 돌 강의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개그맨입니다. 80 90 당시 개그맨을 웃기는 개그맨으로 유명했었습니다.
모창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원조 모창의 달인인데 국내 가수만 40명 이상 모창이 가능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잘 나가는 개그맨이었지만 20대 후반일 때 벌어놓은 돈을 어머니가 친척에게 맡겨놨다가 날리고 CF를 찍었는데 회사가 없어지는 등 불운이 계속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야간업소 행사 일정을 잡은 다은 2~3달 치의 계약금을 자신도 모르게 받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지인을 통해서 스크린 골프 사업을 하자고 해서 투자했다가 돈을 날리고 주식투자 권유에 투자를 했다가 돈을 날리는 등 아픔을 계속 겪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기당한 돈만 합해도 목동 아파트 3채 정도가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겪었지만 아내 김혜진 씨를 생각하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최형만 와이픈 김혜진 씨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도 유명합니다.
최형만 아내 김혜진 결혼 스토리
부인 김혜진 씨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날 당시에 부인 혜진 씨는 사기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때 갑상선 이상까지 오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우울하던 그때 남편이 다가와서 잘해주겠다는 말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형만 김혜진 부부는 연애 시작 한 달만에 결혼을 했고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갑상선까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내 혜진 씨는 결혼 이후 건강이 좋아지고 나서는 서둘러 결혼한 것을 잠시 후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최형만 부인 김혜진 씨는 7살 연하로 지난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습니다. 아내 혜진 씨는 사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뇌종양 진단을 받고 쓰러졌을때 내조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개그맨 최형만 프로필
- 생년월일 1967년 8월 5일 (최형만 나이 56세)
- 학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장로회 신학대학원
- 가족 최형만 부인 (와이프) 김혜진 (나이 49세 2011년 결혼), 자녀 아들 1명 (입양) 등
- 유튜브 최형만tv – YouTube
- 최형만 교회 인천 동춘교회 (주소 인천 연수구 연수동 603-2)
최형만 아들 입양 사연
최형만 김혜진 부부 사이에 친아들은 없지만 봉사 단체에서 만난 아들을 입양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들 나이는 9살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개그맨 최양락 임미숙, 이봉원, 김종국, 황기순 등 동료들도 몰랐다고 합니다.
최형만 작품활동
- 데뷔 1987년 개그 콘테스트
- 방송 출연작 현장르포 특종세상 614회, 리스타트업 살아있네, 폭소클럽 2 등
- 도서 개념으로 산다, 절대시간, 예능인, 북세통 등
최형만 수상 이력
- 2008년 단국대학교 이사장 공로상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해 동작그만 등으로 활동하다가 SBS로 자리를 옮기면서 서한생 강사를 흉내 낸 돼지꼬리 땡야, 최형만의 돌강의 등으로 인기를 누린 개그맨입니다. 결혼 이후 사업 등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기를 당했고 몇년 만에 10억원 이상의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목사 최형만 근황
신학대를 나온 이후 현재는 뜻밖에도 목회자로 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목사가 된 이유는 아버지가 원래 목사이셨고 파킨슨 병으로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가 아들에게 바른 인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신학을 다시 공부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기 개그맨이었다가 목사가 된 데에는 뇌종양 수술을 받고 세상을 다시 보게 된 것도 컸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소아암에 걸린 어린 아이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목회자로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최형만 뇌종양 건강 상태는?
2년 전 건강이 악화되면서 18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소 이석증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더니 머리 안에 3.8cm 뇌종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귀로 가는 청신경 위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 이후 신경을 잃어서 현재는 왼쪽 귀가 안 들린다고 합니다.
당시 수술 이후 8일 만에 나왔는데 고열에 시달리다 새벽에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수백명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하는 세균감염이 되는 충격적인 일을 겼었다고 합니다. 그날 또 머리를 여는 대수술을 14시간 동안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병원에 40일 동안 있으면서 삶의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최고가 아니라 그냥 행복하게 사는 삶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기 개그맨에서 아픔을 딛고 목회자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시간 목요일 9시 10분입니다.
가수 하춘화 근황 및 전두환 대통령 사연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