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애니 챈 한국보수주의연합 회장이 정 선거 한국 공산화 막아야한다며 입장을 표명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백만장자로 알려진 애니챈 회장(한국명 김명혜)은 재미교포로 보수주의자로 성공한 사업가로 비영리 오하나 재단을 설립해 각종 기부를 했던 인물입니다.
애니챈 프로필
- Annie Chan
- 한국명 김명혜 회장
- 학력 하와이 대학교 졸업
- KCR Development, Inc. 설립
- KCR Management, LLC 설립
- 오하나 재단 회장
- 가족 남편 프레드 챈
- 나이, 확인 중
목차
애니 챈 회장 (김명혜) A to Z
재미교포인 애니첸 회장은 16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홍콩 출신인 남편 프레드 챈과 결혼한 흙수저이지만 반도체 관련회사 ESS 테크놀로지 등과 부동산 사업 등으로 자수성가한 미국 사업가 입니다.
김명혜 회장은 1984 KCR Development,Inc 및 KCR Management,LLC 설립자이며 모토로라, 인텔, ESS 등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부문에서 일했던 전문가입니다. 1998년에 설립한 오하나 재단은 한국과 미국에서 각종 후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졸업생인 프래드 챈, 애니 챈 부부는 샌프란시스코의 하이테크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하와이 부동산 등으로 미국과 하와이에서 모두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2011년 실리콘 밸리 갑부 유리 밀너 에게 실리콘 밸리의 주택을 1억 달러에 팔아서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사업이 성공한 이후로는 자선재단을 운영하며 모교와 각종 사회 사업을 동시에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2023년부터 민주평화통일 위원회 민주평통 21기 해외 직능운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애니챈 재산
- Chan Family Foundation, Everlasting Private Foundation 자산 18,664,694달러 (2020년 기준)
- 그 외 재산 수억달러 이상으로 추정
운영하는 재단 자산이 2000만 달러 가까이 되며 그동안 행보를 고려할 때 억만장자인 애니챈 가족입니다. 2011년에는 1억에 보유 주택을 팔기도 했었습니다. 보유한 재산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사업을 하다가 최근 들어서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 했습니다.
3,600만 달러 이상: 올해 판매된 가장 비싼 미국 주택 10채 – Business Insider
애니챈 회장 로비스트?
애니 첸 부부는 공화당 지지자로 대표적인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서 활동하던 애니첸 부부는 북한 인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림 KCPAC 첫번째 회의에서 K.T. 맥팔랜드 전 미국 국가 안보부 보좌관, 댄 슈나이더 미국보수연합 사무총장과 공동의장을 맡고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 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국인들의 투표 등의 활동으로 인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4월 대한민국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압승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심각한 우려의 서한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단순 로비스트라고 하기에는 문제제기를 한 것은 2018년경부터입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정치에 후원을 하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의 영향력 강화와 함께 2020년대 들어와서 정치에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극우주의자라고 하기에는 2019년 이전에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특별한 활동이 없었습니다.
애니챈 부정선거 문제 제기
애니챈 – 김명혜 회장이 제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거 제도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전 선거제도 등에 대한 투표 제도 문제
2. 투표함에 대한 관리 및 개표 문제
3. 온라인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 문제
4.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신뢰성 문제
프레드 챈 애니챈 회장 부부는 최근 중국 공산주의자들의 투표권을 통한 세력화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로비스트로 제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에서는 꾸준히 활동했던 사업가로 한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은 2018년 이후부터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입니다.
참고로 애니챈 김명혜 회장은 1998년부터 자선 재단을 통해서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과 함께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인들의 확장 정책이 전 세계 민주주의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도 투표관리에 대해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걸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지만 선거 시스템도 분명히 문제는 있습니다.)
선관위 해명에 따르면 관내 사전투표에서 투표인보다 투표수가 더 많은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20대 총선 지역구 투표를 전수 조사한 결과, 8곳에서 1표씩, 7회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13곳에서 투표수가 1표에서 최대 4표까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많은 표를 개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이거나 계산상의 ‘오류’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해킹을 통한 전국적인 조작이 있었다면 왜 1%도 안 되는 극히 일부의 관내 사전투표소에서만 흔적이 남는지 의문입니다. 특히, 여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광주·전북 등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 걸 보면 ‘박빙 지역’에서 ‘선별적인 조작’이 이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뒤바뀔 정도의 오류는 아니라 해도 2014년 사전투표 도입 이후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를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보기에는 실제 당락을 좌우할만한 규모는 아닙니다. 참고로 이는 최근에도 문제가 제기 된 바 있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과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 등에서 일어난 언론의 공정성 문제 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H.R. 3446 및 H.R. 826은 북한과 중국에 이익을 줄 수 있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궁극적으로 유엔사령부가 해체되고 주한미군이 철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HR 3446(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한반도 평화법)은 미국 국무장관이 남북미 간의 전쟁상태를 공식적이고 최종적으로 종결하는 구속력 있는 평화협정을 추구하는 법입니다. HR 826(이산가족 재결합법(Divided Family Reunification Act))은 미국 정부에 잠재적인 화상 상봉을 통한 재결합을 포함해 1953년 휴전 협정 체결 후 이산 된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재결합을 우선시할 것을 요구하는 법입니다.
(공교롭게도 미국 하원에서 법안이 상장되는 시기에 문재인 정부 및 북한 김정은 정부가 연방제도로 선회한 것을 우려했습니다.)
법안을 간단히 요약하면 한반도 내에서 북한과 대한민국이 평화협정을 맺고 미국인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 등이 이루어질 경우 대한민국, 북한, 미국 간의 전쟁 상태를 종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6 25부터 이어진 전쟁이 종결될 경우 주한 미국의 철수도 고려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심각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실제로 북한의 비핵화 등 전쟁 방지 조치 없는 평화협정에 대해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애니챈 트럼프 대통령
미국 정치는 원래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김명혜 회장 또한 공화당 지지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와이 내에서 공화당 후원금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측근들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챈 음모론?
애니챈 회장은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언론의 편향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를 두고 부정선거 음모론이라고 이야기하는 일부 언론의 편향 보도가 있지만 최초 제기한 원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선거제도와 개표 참관인 등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공산화, 부정 선거 등의 자극적인 단어는 언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내 보수주의자들은 중국인들의 투표권 획득에 따른 민주주의 표심이 왜곡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우려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또한 영화 범죄도시에 나왔듯이 화교 및 조선족 등의 범죄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불법체류자 등의 문제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도 부정선거 문제와 관련해서 공명선거를 위해 투표함을 이동하지 말고 누구나 참석하여 개표현황을 지켜볼수있게 현장공개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사전 투표 제도의 관리는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부정 선거의 의혹이 될 수 있는 사전 투표 대신 당일 투표를 권장 했습니다. 음모론인지는 직접 기사를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애니첸 회장,시민단체의 부정선거 방지 “공명선거”위한 대국민 보고대회 개최
김명혜 회장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12 3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애니챈 회장이 배후에 있다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문서와 그동안 행적을 볼 때 원래 공화당 지지자였고 대한민국과 미국 내 정치 문제를 제기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의 대 북한 행보를 두고 제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2019년 KCPAC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KCPAC에는 대한민국 내 보수주의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급격히 편향적으로 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우려를 제기했는데요. 그리고 사전투표 등이 부정선거가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최근 갑자기 음모론에 비상계엄 이야기로까지 발전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전세계 정치가 툭하면 음모론을 제기하는 선동성이 너무 심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명혜 회장이 제기한 투표인단, 선거제도 공정성 문제는 당연히 고려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부 극우에서 제기하고 있는 부정선거 이야기도 지나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이를 또 음모론이라고 치부하는 것 또한 지나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사전투표가 투표율 올리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부정선거 논란 등 관리문제만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우병을 시작으로 세월호, 천안함, 부정선거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정치인, 각종 신문사, 방송들까지 언급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론자유가 후퇴하고 보안법이 생기면서 백만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홍콩민주화운동도 남의 얘기가 아닌듯 싶습니다.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잘못된 비상계엄 또한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언론 등을 통한 여론 왜곡도 민주주의의 심각한 적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부정선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투표의 공정성이라면 이를 위한 감시 제도도 이제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비상계엄 배후라는 음모론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네요. 진짜여도 부끄럽고 가짜여도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