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하성’, ‘Awesome Kim’ 김하성(1995년생)은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내야수입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20-20, 30-30 클럽을 달성한 거포 유격수로 성장했고, 202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했고, 2025년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주전 내야수로 활약 중입니다. 공수주를 겸비한 멀티 내야수로, 2루수·유격수·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MLB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하성 프로필
- 영어이름 Kim Ha-seong | 한자이름 金河成
- 본명 김하성 | 생년월일 1995년 10월 17일 (만 29세)
- 고향 경기도 부천시 | 국적 대한민국
- 키 179cm | 몸무게 85kg | 혈액형 O형 | MBTI –
- 학력 부천북초, 부천중, 야탑고
- 투타 우투우타 | 포지션 내야수(2루수, 유격수, 3루수)
- 등번호 7(탬파베이) | 응원가 날려라 날려버려, 호타준족 | 등장곡 블락비 Her, Dancing in the Moonlight
- 군대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 특례 예술체육요원)
- 종교 기독교
- 가족 부모님 김순종(부), 나선영(모), 누나 2명 (결혼 미혼)
- 등장곡 블락비 – HER
- 데뷔년도 2014년 KBO(넥센/키움 히어로즈), 2021년 MLB(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올해 연봉 1,300만 달러(2025년 탬파베이)
- 에이전트 서밋매니지먼트｜보라스 코퍼레이션
- 국가대표 경력 2015 프리미어12, 2017 W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프리미어12
- 소속팀 이력 키움 히어로즈(2014~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1~2024), 탬파베이 레이스(2025~)
- 인스타그램 김하성(ha-seong-kim)(@hhh_07)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목차
김하성 야구선수 A to Z
고향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베드민턴부에서 활동하다가, 야구부 유니폼이 멋있다는 이유로 야구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야탑고 시절 주전 2루수와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전국구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강한 손목 힘과 넓은 수비 범위, 빠른 송구 속도를 바탕으로 전국대회 4강, 청룡기 준우승 등을 이끌었습니다.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하며 4할 타율, OPS 1.0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4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하성은 빠른 성장세로 2015년부터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18~2020년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 최고의 유격수로 인정받았고, 2016년 20-20, 2018년 20-20, 2019년 30-30 클럽을 달성하며 거포 유격수의 계보를 이었습니다.
202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 MLB에 진출했습니다. MLB 데뷔 후에는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수비에서 즉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23년에는 아시아 신기록인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 38도루, 17홈런, 타율 0.260, OPS 0.749로 공수주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한국인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5년에는 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 팀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 정확한 컨택 능력, 그리고 꾸준히 발전한 파워를 겸비한 내야수입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수비에서는 MLB 정상급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타력까지 발전해 20홈런 이상, 20도루 이상의 성적이 기대됩니다. 주루 센스와 도루 능력도 메이저리그 상위권입니다. 20-80 스카우팅 리포트 기준으로 수비 65~70점, 주루 65점, 컨택 55~60점, 파워 50~55점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MLB에서도 올스타급 유틸리티 내야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하성 수상 이력 및 주요 기록
- 2018~2020년 KBO 골든글러브(유격수)
- 2016년 KBO 20-20 클럽(20홈런-28도루)
- 2018년 KBO 20-20 클럽(20홈런-20도루)
-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 2019년 KBO 30-30 클럽(19홈런-33도루)
- 2021년 MLB 데뷔(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2023년 MLB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아시아 신기록)
- 2023년 MLB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한국인 최초)
- 2023년 MLB 골드글러브(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한국인 최초)
- 2024년 MLB 통산 540경기,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2024시즌 종료 기준)
김하성 연봉 및 FA 계약 상황
2025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연봉 1,300만 달러, 옵션 및 인센티브 포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약 2,200만 달러) 수령 또는 FA 재진출이 가능합니다. 김하성 계약은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야수 FA로는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이며, 2025시즌 김하성의 연봉 1,300만 달러는 팀 내 최고 연봉입니다.
계약에는 1년 후 선수 측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2025시즌 종료 후 다시 FA 시장에 나설 수 있습니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년간 뛰었으며, 2023년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수비력과 멀티 포지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시즌 중 어깨 수술을 받아 FA 시장에서 장기계약보다는 단기계약에 초점을 맞췄고, 탬파베이의 내야 공백과 니즈가 맞물려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탬파베이는 스몰마켓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력과 멀티포지션 가치, 그리고 재활 후 복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025시즌에는 주로 유격수로 기용될 예정이며 시즌 후 옵트아웃을 활용해 FA 시장에서 더 큰 계약을 노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만약 정상적으로 회복할 경우 트레이드 카드나 퀄리파잉 오퍼 등을 노리고 계약한 것으로 윈윈 구조입니다.
김하성 가족
부모님 김순종(부), 나선영(모), 누나가 2명 있으며 1남 2녀 중 막내입니다. 가족 모두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김하성 역시 신앙심이 깊은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여자친구는 공개된 바 없습니다.
2025년 6월 현재,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중입니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중심타선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면 2025시즌 종료 후 FA 재진출 여부와 대형 FA 계약 가능성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김하성 메이저리그 연금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4년까지 4시즌을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한 시즌 172일(공식적으로 1년)로 계산됩니다. 2021~2024년 4년 연속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머물렀으므로, 2025년 6월 기준 약 4년(688일) 이상의 등록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년 시즌 종료 시점에 약 5년차 서비스 타임을 채운다고 가정하면, 62세부터 연간 약 13만~14만 달러(한화 약 1억 8천만 원)의 연금을 평생 수령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45세부터 조기 수령할 경우 연간 약 3만 5천 달러(한화 약 5천만 원) 수준입니다.)
김하성 일정
2025년 기준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는 부상 없이 KBO와 MLB를 잇는 차세대 내야수로,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 정확한 타격, 그리고 멀티플레이 능력까지 갖춘 ‘한국 야구의 미래’로 많은 활약하길 응원합니다.
김혜성 프로필 연봉 계약 수상 일정 메이저리그 연금 LA 다저스 야구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