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성 축구의 대모’ 미셸 강(Michele Kang)은 미국과 유럽을 아우르는 여성 스포츠 구단주, 헬스케어 IT기업 창업자, 자선가로 최근 세계 스포츠·비즈니스계에서 독보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1959년 6월 1일 서울에서 세 자매 중 막내로, 이화여대와 서강대 경영학과에 진학해 1학년을 수석으로 마쳤으나,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됩니다.
부모가 결혼자금으로 모아둔 돈을 학비로 써 시카고대 경제학과에 진학했고, 이후 예일대 경영대학원에서 공공·민간경영 석사(MPPM, 현 MBA)를 취득했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게 기대된 전통적 역할(“결국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에 의문을 품고, “남자와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아버지의 격려 아래 스스로 한계를 돌파하는 삶을 택했습니다.
미국 이민 이후 미셸 강은 컨설팅, IT, 헬스케어,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어니스트앤영(Ernst & Young) 파트너,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 부사장 등을 거치며 고속 승진했고, 2008년 자택 차고 위 빈방에서 헬스케어 IT기업 코그노산테(Cognosante)를 창업해 미국 연방·주정부의 핵심 의료정보 시스템 공급자로 키웠습니다.
2024년 코그노산테를 액센츄어에 매각하며 자수성가형 여성 CEO로 미국 부호 반열에 올랐습니다. 비즈니스 성공 이후 그는 여성 스포츠로 눈을 돌렸습니다. 2022년 미국 NWSL 워싱턴 스피릿 구단을 인수해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구단주가 됐고, 2023년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여성팀(OL Lyonnes), 영국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London City Lionesses)까지 인수하며 세계 최초로 다국적 여성축구 멀티클럽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2024년에는 런던에 본사를 둔 ‘키니스카(Kynisca)’를 설립, 글로벌 여성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미셸 강은 “여성 스포츠의 상업적 성공과 문화적 영향력 증대”를 목표로, 선수 육성·전문 인력 양성·시설 투자에 수천만 달러를 투입하며 미국, 프랑스, 영국 여자축구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2024~2025년에는 미국축구협회(US Soccer)에 5년간 5500만 달러(약 750억원) 기부, 미국 럭비 국가대표팀에 400만 달러 후원 등 여성 스포츠 인프라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025년 6월에는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의 위기 속에 구단 회장 겸 이글풋볼홀딩스 회장에 취임, 유럽 남성 프로축구 구단을 이끄는 첫 한국계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셸강 회장은 “여성도, 이민자도, 누구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성 스포츠계의 롤모델’ ‘자수성가형 여성 CEO’ ‘글로벌 자선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을 넘어 제4의 대륙 구단 인수 계획을 밝히며, 여성 스포츠의 글로벌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미셸 강 프로필
- 영어이름 Michele Kang | 본명 Yongmee Michele Kang | 한국명 강용미
- 생년월일 1959년 6월 1일 (만 66세)
- 고향 서울 | 국적 대한민국, 미국
- 현재 거주지 미국 워싱턴 D.C., 프랑스 리옹, 영국 런던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경영학 1년 수석),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학사, 예일대 경영대학원(MPPM)
- 가족 관계 배우자 – , 자녀 – , 부모님 –
- 소속사 Kynisca(대표), Washington Spirit(구단주), OL Lyonnes(구단주), London City Lionesses(구단주)
- 데뷔년도 2000년(노스럽 그러먼 부사장), 2008년(코그노산테 창업), 2022년(워싱턴 스피릿 구단주)
- 개인 SNS –
목차
한국계 미셸강 재산 A to Z
미셸강(강용미)은 2025년 기준 포브스가 추정한 재산이 약 12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6,200억~1조 6,700억 원에 달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 사업가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구단주입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시카고대와 예일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IT·헬스케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8년 의료 IT기업 ‘코그노산테(Cognosante)’를 창업해 대성공을 거뒀고, 이 회사를 2024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에 매각하면서 막대한 자산을 확보했습니다
미셸 강은 미국 진출 후 어니스트앤영 파트너, 노스럽 그러먼 부사장 등 IT·헬스케어·방위산업 분야에서 경영자로 활약했습니다. 2008년 코그노산테를 창업해 미국 연방·주정부 의료정보 시스템을 공급하며 업계 리더로 성장했고, 2024년 액센츄어에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이후 여성 스포츠에 본격 진출, 2022년 미국 NWSL 워싱턴 스피릿 구단주, 2023년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여성팀(OL Lyonnes), 영국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 구단주가 됐습니다.
2024년 런던에 ‘키니스카’를 설립, 다국적 여성축구 멀티클럽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2025년 6월에는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 회장 겸 이글풋볼홀딩스 회장에 선임돼 유럽 남성 프로축구 구단 경영에 나섰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여자 프로축구 구단을 잇따라 인수하며 스포츠계의 영향력을 넓혔습니다.
워싱턴 스피릿(미국),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영국),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프랑스) 등 세계적인 여자축구팀의 구단주이자 최대주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5년 7월에는 프랑스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의 회장직까지 맡게 됐습니다. 이로써 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여성 스포츠 구단주이자, 글로벌 축구계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미셸 강은 2024년 여성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건강과 성과 향상을 위한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를 설립했고, 미국 여성축구와 유소년 프로그램에 3,000만 달러(약 420억 원)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에도 적극적입니다. 구단 인수 이후에는 선수 건강, 전용 훈련시설, 신축 경기장 등 인프라 개선에 735억 원 이상을 투자해, “여자 축구팀도 남자팀 못지않은 환경과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에는 프랑스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의 회장직까지 맡으면서 전 세계 여성 스포츠 구단주 중 11위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여성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건강과 성과 향상을 위해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를 설립하였으며, 미국 여성축구와 유소년 프로그램에 3,000만 달러(약 420억 원)를 기부했습니다.
미셸 강은 2019년 워싱턴 D.C. 매사추세츠 애비뉴 하이츠에 위치한 1100㎡(약 330평) 규모의 저택을 875만 달러에 매입, 2023년 145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이 외에도 팜비치 해변 콘도(2022년 1500만 달러에 매각) 등 미국과 유럽에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셸 강 수상 이력
- 2012년 100 Women Leaders in STEM
- 2015년 EY Entrepreneur of The Year(워싱턴DC)
- 2016년 Top 100 CEO Leaders in STEM
- 2019년 American Free Enterprise Medal
- 2022년 워싱턴비즈니스 명예의 전당, Lifetime Achievement Award
- 2022년 Sports Business Journal Power Player in Women’s Sports
- 2023년 Horatio Alger Award, Sports Business Journal Deal of the Year
- 2023년 Sports Illustrated 50 Most Influential Figures in Sports
- 2024년 Sports Business Journal Most Influential, Telegraph 50 Most Influential in Sport, Virginia Business Living Legends
- 2025년 SportsPro 10 Influencers, 워싱턴포스트 50인, TIME 100 Philanthropy List, Forbes Billionaires, Chronicle of Philanthropy America’s Biggest Donors
미셸 강 남편 로버트 강 & 가족
미셸 강(영문명 Yongmee Michele Kang)은 미국에서 남편 로버트 강(Robert Kang)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언론 노출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로버트 강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으나, 미셸 강의 사업적 성공에는 많은 외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세 자매 중 막내로 언니가 2명 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가 1959년 민주정의당 11,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윤자 의원입니다.
미셸 강 올림피크 리옹 인스 A to Z
2025년 6월 미셸 강은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의 회장 겸 이글풋볼홀딩스 회장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2023년부터 리옹 이사회에서 활동해왔으며, 2025년 6월 말 공식적으로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1에서 2001-2002시즌부터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으로, 카림 벤제마, 주닝요,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미국인 사업가 존 텍스터가 이끄는 이글풋볼그룹 소유 하에서 방만한 경영과 재정난에 시달려왔으며, 현재 부채만 4억 2,200만 파운드(약 7,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정난으로 인해 주요 선수들을 매각하고 있지만, 재정 개선이 입증되지 않아 프랑스축구협회로부터 2부 리그 강등 조치를 받았고, 이에 대해 리옹 구단은 재심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2021년 워싱턴 스피릿 NWSL 우승, 2022년 구단주 취임, 2023년 프랑스·영국 여성팀 인수, 2024년 키니스카 설립, 2024~2025년 미국축구협회·럭비협회 등 여성 스포츠에 누적 7500만 달러 이상 기부, 2025년 올랭피크 리옹 남자팀 회장 취임 등 글로벌 스포츠 경영자로서 입지를 굳혔기에 이번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 결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의 글로벌 생태계 혁신, 선수·지도자·인프라 투자, 제4의 대륙 구단 인수 등으로 세계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