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하러 갔다가 72시간 동안 끔찍한 성매매를 당한 범죄 스릴러 영화 셀링 이소벨을 소개할까 합니다. 수많은 범죄 실화 영화 중에서도 이 영화가 충격적인 것은 셀링 이소벨 출연진 프리다 패럴 실제 경험담이기 때문입니다.
셀링 이소벨 실화 사건은 제목 그대로 프리다 패럴이 성매매로 셀링 된 끔찍한 사건입니다. 과연 영화 셀링 이소벨 결말 어떻게 되었을까요? 죽음과도 같았던 프리다 패럴의 72시간을 담은 영화 셀링 이소벨입니다.
목차
영화 셀링 이소벨 실화
한국에선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여름 평범한 필라테스 강사였던 배우 프리다 패럴은 낯선 이에게 모델 아르바이트를 제안받습니다. 고액의 아르바이트에 흔쾌히 응했던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좁고 낯선 방안이었습니다.
“혹시 모델 캐스팅에 응할 생각 있어요?” -셀링 이소벨 명대사 중에서
당시 24세였던 프리다 패럴은 집으로 걸어가던 중에 BBC 건물 옆에서 정장을 입은 남성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리다 패럴은 이미 10대 때 모델 활동을 한 경력도 있었고 런던 왕립 중앙 연극 담화원에서 필모그래피 고민을 하던 시기라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낯선 남자는 그냥 한 명의 사진가로 보였던 것입니다.
패럴은 일단 명함을 받은 후 명함 속 웹사이트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괜찮아 보이는 사이트에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을 기회라 여긴 그녀는 오디션에 응합니다. 그녀가 도착한 오디션 장은 할리스트리트 5층의 어느 평범한 펜트하우스였다고 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물어본 후 연락하겠다.” -셀링 이소벨 명대사 중에서
프리다 패럴 프로필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그년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4시간 후 다시 사진가에게 연락이 왔고 반나절 모델료로 7천 파운드 (한화 약 천 만원)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프리다 패럴에게는 6개월치 월세를 낼 수 있는 돈이었기에 선뜻 응했다고 합니다.
금요일 오후 할리스트리트를 다시 찾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사진가 피터의 칼이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탈출하려 했지만 5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피터가 권한 우유를 마신 그녀는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맙니다.
그녀가 깨어난 곳은 어느 이상한 아파트였고 가구라고는 오직 커다란 침대 하나 뿐이었습니다. 약에 취한 그녀에게 성매매 손님들이 찾아왔고 그녀는 약에 취한 채 손님들을 받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영화 셀링 이소벨 정보
- 원제 : Apartment 407, Selling Isobel
- 국내 개봉 2022년 6월 1일
- 셀링 이소벨 평점 5.8 (IMDB 기준), 7.30 (네이버 기준)
- 감독 루돌프 뷔펜다흐
- 작가 프리다 패럴, 글린 터너
- 러닝타임 101분
셀링 이소벨 출연진
프리다 패럴(이소벨 역), 가브리엘 오즈(범인 사진작가 역), 매튜 마스든, 로 템플, 앰버 벤슨, 스텔리오 사반트, 알리슨 스토너, 사만다 엡스트반 등
셀링 이소벨 보러가기
웨이브 OTT 개봉 (넷플릭스 미개봉)
셀링 이소벨 리뷰
셀링 이소벨 아파트먼트 407 영화는 주연 배우 프리다 패럴이 자신의 겪은 실제 사건이라는 것 때문에 개봉 당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성매매 생존자 프리다 패럴이 직접 작가를 맡아서 제작까지 한 영화입니다. 피해자인 프리다 패럴이 직접 셀링 이소벨 영화를 제작한 이유는 자신처럼 낯선 모델 캐스팅으로 피해 보는 여성이 없기를 바래서라고 합니다.
셀링 이소벨 프리다 패럴
프리다 패럴(Frida Farrell)은 스웨덴 말뫼 출신의 배우로 6살 때 할머니를 따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본 이후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발레를 배우다가 12살 때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다가 무릎 보호대가 부러지면서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3세 때 프랑스 모델 에이전시에 캐스팅 되었고 16세 때부터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로서 연기를 하고 싶었던 프리다 패럴은 22살 때 런던으로 가서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에서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프리다 패럴 프로필
- 생년월일 1979년 12월 27일 (프리다 패럴 나이 44세, 국적 스웨덴)
- 키 174
- 가족 남편 크리스 패럴 (2006년 결혼), 자녀 딸 1명 등
- 인스타 계정 thefridafarrell
프리다 패럴 필모그래피 5
- 데뷔작 영화 Tan Lines (2005)
- Venus Drowning(2006), Afterman(2005), Message(2007), 영화 셀링 이소벨 : 아파트 407(2016) 등
프리다 패럴 근황
현재 44세인 프리다 패럴은 7살 딸의 엄마로 LA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셀링 이소벨 이후에도 더티 딜링, 씨티 리미츠 등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영화 셀링 이소벨 결말
프리다 파렐 양은 방 안에서 자신을 산 여러 남성들과 강제로 관계를 가져야만 했다고 합니다. 성매매 남성들은 자신의 외모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그녀를 찾았다고 합니다. 끔찍한 72시간이 지난 3일이 지난 자정 쯤에 자신을 납치했던 사진가 피터가 실수로 문을 열어두었다고 합니다.
이를 눈치 챈 프리다 패럴은 지옥과 같은 곳에서 가까스로 탈출했고 금요일 오후에 찾아왔던 그 건물 지하실이었다고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온 그녀는 지하철 역까지 쉬지 않고 달렸고 택시를 타고 친구의 집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셀링 이소벨 범인 피터 결말은?
탈출 후에도 공포에 사로잡힌 그녀는 4일이나 지나서야 경찰에 겨우 연락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그녀에게 아파트에 스스로 들어간 이유를 물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프리다 파렐의 말을 믿지 않았고 셀링 이소벨 납치범 피터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영화 셀링 이소벨 결말 이후
프리다 패럴은 탈출한 지 몇 시간만에 가족들에게 연락했고 어머니 마가레타는 소식을 듣자마자 런던으로 딸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프리다 파렐은 엄마에게 자신이 당한 끔찍한 사건을 얘기하고도 충격으로 바로 쓰러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프리다 파렐은 사건의 충격으로 결국 런던을 떠나야만 했다고 합니다.
영화 셀링 이소벨 관람평
셀링 이소벨 후기를 한 마디로 하자면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사실 평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셀링 이소벨 실화 스토리를 알고 보면 프리다 패럴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연기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준 영화입니다. 실제 셀링 이소벨 촬영 당시에도 일부 장면에서는 연기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셀링 이소벨 결말이 주는 의미는 경찰조차도 프리다 파렐을 의심할 정도로 고급 펜트 하우스에서 범죄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범죄는 때와 장소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얼마 전 강남 납치 사건을 생각한다면 한국도 예외는 아닌듯 싶습니다.
평범한 배우 지망생이었던 모델 이소벨은 사건 이후 자신이 좋아하던 재즈 바를 가는 것도 두려울만큼 심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셀링 이소벨 결말의 진짜 의미는 자신의 아픔을 공개할 수 있는 프리다 패럴의 용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빙 시즌2 공개일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존윅4 리뷰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