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뀔 때마다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정권과 함께 대박난 서울고검장 구자현 검사는 검찰총장 대행까지 초고속 승진을 하며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의 최고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구자현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 대검 등을 거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대변인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한직인 법무연수원으로 전보되었는데요.
12 3 비상계엄과 함께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서울고검장으로 다시 승진하더니 제59대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맡으면서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 차기 총장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권 교체와 함께 대박난 기획통 구자현 검사장을 소개합니다.

목차
정권 바껴서 대박난 검찰총장 대행 서울고검장 구자현 검사장
1973년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에 입학해 1996년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후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하며 검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경력은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검사, 법무부 송무과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서 2013년 춘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와 법무연수원 교수를 맡았습니다. 2015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정보통신과장으로 승진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8년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임명되면서 기획통으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2020년 법무부 대변인으로서 추미애의 입으로 언론 대응을 담당했습니다. 2021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으며 문재인 정부 말기 검찰 인사와 정책을 총괄하다가 윤석열 정부 초기 2022년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전보가 이뤄지면서 한직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 7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검찰 내 중요한 자리를 다시 꿰찼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14일, 노만석 차장검사의 후임으로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임명되면서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중책을 함께 수행하며 정권교체와 대장동 항소 포기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정치 성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노선에 깊이 관여한 이력으로 보아 진보적 개혁파로 분류되며 법무부 개혁단장 시절 검찰의 권한 분산과 수사권 조정 정책을 주도하며 보수적 검찰 문화에 도전했습니다. 이재명 정권 밑에서 앞으로 어디까지 승승장구할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구자현 고검장 이력
-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 2000년: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임관
- 2005년: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검사
- 2007년: 법무부 송무과 검사
- 2009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13년: 춘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2013년: 법무연수원 교수
- 2015년: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 2017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장검사
- 2018년: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 2018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 2019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 2020년: 법무부 대변인
- 2020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 2021년: 법무부 검찰국장 (문재인 정부 검사장 승진)
- 2022년: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2023년: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2024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2025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이재명 정부 고검장 승진)
- 2025년: 대검찰청 차장검사 겸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검사 근황
- 2025.7. ~ 2025.11. 제58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차관급 (이재명 정부)
- 2025.11. ~ 현재. 대검찰청 차장검사 겸 검찰총장 직무대행 (이재명 정부)
2025년 11월 14일 노만석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후임으로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임명되었으며, 15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대행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집단 성명을 낸 18명의 현직 지검장을 평검사로 강등·전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송강 광주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과 박재억 수원지검장(29기)은 전날 법무부와 대검에 사의를 표명하는등 선임 검사장들은 사의를 표하고 2선으로 후퇴한 상태입니다. 박철우 중앙지검장과 함께 정권이 바뀌고 인생이 역전된 구자현 고검장입니다.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검사장을 형사처벌, 감찰 및 징계, 전보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 대통령실 관계자 인터뷰
검사 구자현 프로필
- 한자 具滋賢
- 생년월일 : 1973년 (구자현 검사 나이 51~52세)
-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능성 구씨
-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 키 – / 몸무게 – / MBTI – / 종교 –
- 학력 청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군대 공익법무관 복무만료 (2000년 4월 1일 ~ 2003년 3월 31일)
- 가족 부인 (아내) – , 자녀 2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