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윤석열 구속영장 전담판사 남세진 판사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한 뒤 2004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울동부지법, 대전지법, 의정부지법, 부산지법 동부지원,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시절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남세진 부장판사는 실무 중심의 신속한 영장 심사와 절차적 정당성, 법원의 … 더 읽기

‘모두까기 논객’ 진중권 교수는 대한민국 현대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평가이자 정치평론가, 미학자입니다. 1963년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에서 감리교 목사인 아버지와 피아노 강사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누나 진회숙(음악평론가), 진은숙(작곡가), 남동생 진중걸(프로그래머) 등 예술적 재능이 풍부한 가족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으나, 플라모델 조립과 그림 그리기를 즐기며 독립적이고 탐구적인 성향을 키웠습니다. 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양정고등학교를 거쳐 … 더 읽기

주담대 6억 대출 제한으로 화제가 된 권대영 사무처장은 2024년 1월 금융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대한민국 고위공무원입니다. 1968년 고향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진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금융위원회 출범과 함께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2022년 9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승진했으며, 2024년 1월 사무처장에 … 더 읽기

봉지욱 기자는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탐사보도 전문가로 불리며, 사회적 이슈와 권력형 비리 추적에 앞장서는 기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언론인을 꿈꿨던 것은 아니었으나, 다양한 인생 경험을 거치며 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PD가 되고 싶어 여러 번 시험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낙방하였고, 이후 잠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습니다. 공직 생활 이후 다시 도전했던 기자 시험에서 합격해 … 더 읽기

‘엑사원의 아버지’ LG AI 연구원장 배경훈 과기부장관은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 전문가이자,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난 배경훈 장관은 광운대학교 전자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서던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빅데이터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며 과학기술과 경영을 두루 갖춘 융합형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박사과정 … 더 읽기

‘유엔 출신 학자’ 한국외대 교수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난 국제관계 전문가이자 학자 출신 정치인입니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정치외교학 학사,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The Fletcher School)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제정치와 외교 분야에서 탄탄한 학문적 기초를 쌓았습니다. 김진아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LD(언어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과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정책자문위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