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전 단골에서 LPGA 골프선수 임진희 프로 프로필 & 클럽 캐디 나이 고향 클럽 수상 일정 상금

시드전 단골로 2021년 깜짝 우승 하더니 2023년 다승왕에 10억 상금까지 획득하고 LPGA에 진출한 임진희 프로 골퍼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만 해도 워낙 역대급인 동기들에게 밀려 국가대표는 커녕 우승 이력도 별로 없는 임진희 골프선수입니다.

이때문에 한때 골프를 포기하려고까지 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만 믿고 노력한 끝에 LPGA 위너스 클럽까지 가입한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독종으로도 유명하지만 제일 놀라운 것은 KLPGA 시절 240야드에 불과하던 드라이버 비거리가 LPGA에서는 260야드까지 늘어나면서도 페어웨이 적중률 등 각종 스탯이 지금도 성장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프로가 된 뒤에도 수입이 생기면 라운드를 더 하고 레슨을 더 받으며 실력을 키워서 결국 다승왕까지 차지하고 미국 LPGA에 도전한 골프선수 임진희 프로입니다.

시드전 단골에서 LPGA 골프선수 임진희 프로 프로필 & 클럽 캐디 나이 고향 클럽 수상 일정 상금
시드전 단골에서 LPGA 골프선수 임진희 프로 프로필 & 클럽 캐디 나이 고향 클럽 수상 일정 상금

시드전 단골이 LPGA까지 임진희 골프선수

1998년 5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고향인 제주도에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가족의 권유와 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에는 단순히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재미로 시작했으나, 점점 실력이 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에 빠져들었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문중학교를 졸업한 후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함평골프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2016년 10월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엄마와 타지에서 외롭게 생활하다 보니 힘들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주니어 시절을 버티고 2016년 점프투어로 데뷔하면서 프로 골프선수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골프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검도를 했었는데 검도 1단으로 검도 실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2016년 점프투어에서 활약한 임진희는 12개 대회에 참가하여 10차례 컷 통과를 성공하였고 그 중 우승 1회, 준우승 3회, 3위 1회를 기록하였습니다. 점프투어 13차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7년 드림투어에서 21개 대회에 참가하여 19번 컷 통과를 하였고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면서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에 오르며 이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였습니다.

2018년 데뷔시즌 KLPGA 정규투어 모든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톱10은 단 1번만 기록하였고 상금순위 64위를 기록하며 시드 순위전에서는 2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정규투어 20개 대회에 참가하여 한 차례 톱10 피니시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고 상금순위는 84위로 시드 순위전에서도 52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2020년 정규투어에 3번 출전하였고 주로 드림투어 대회에 참가해 상금순위 21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시드권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하지만 시드 순위전에서 19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습니다.

골프 임진희 첫 우승 이야기

그저 그런 골프선수였는데 2021년 6월 중반까지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하던 차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놀라운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였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5타 차이로 공동 13위에 불과하였고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파이널 라운드를 맞아서 신들링 퍼팅 감각으로 6언더파를 치며 통합 10언더파 기록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첫 우승 당시 웃픈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챔피언 조가 아닌 탓에 경기가 다른 선수들의 시합을 끝까지 지켜봐야 했습니다.

첫 우승은 진짜 골프신이 점지한다고 할만큼 수많은 선수들의 퍼팅이 거짓말처럼 홀컵을 빗나가면서 결국 1타차 단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공동 2위가 7명인 것도 역대급 기록인 대회로 이후 골프 인생을 역전했습니다.

KLPGA 투어 데뷔 58개 대회 만에 거둔 첫 우승이었습니다 .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임진희는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앞으로 자주 우승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5차례 톱10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22위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한경 레이디스컵 이전 9개 대회에서 5개 대회에서 컷 오프 탈락하고 최고 성적도 고작 14위에 그쳤던 선수입니다. 2022년 28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 준우승 한 번 등으로 상금랭킹 14위, 대상포인트 15위까지 올라오더니 2023시즌에는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KLPGA 선수가되었습니다.

2022년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더니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공동 6위를 기록하더니 이어서 열린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4위로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하였습니다.

2023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기록하였고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정규투어 다승 시즌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공동 4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0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과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총 4승을 기록하였고 KLPGA 투어 다승왕에 올랐습니다. 상금순위는 2위를 기록하였고 시즌 상금 11억4583만5048원을 획득했고 시즌 종료 후 LPGA 진출을 선언하였고 Q시리즈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총 24개 대회에 참가하여 21번 컷 통과를 하였고 우승은 없었지만 6차례 톱10 피니시를 기록하였습니다.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습니다.

LPGA 투어 데뷔 첫 시즌 평균 타수 9위(70.43타), 버디 수 6위(339개)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18위(137만7818달러)에 올랐습니다 . 2025년 기존 후원사였던 안강건설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메인 스폰서 없이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첫 참가 대회부터 공동 4위에 오르며 톱10을 기록하였고 3주 후 또 다시 공동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4월에서야 뒤늦게 신한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고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6월 숍라이트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거쳐서 2025년 6월, 이소미와 함께 2인 1조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경기 후 “혼자선 우승을 이뤄낼 수 없었다”며 팀 동료인 이소미를 안아주었습니다. 시드전 단골이었던 선수가 한 시즌 상금 10억원 대를 바라보는 선수로 성장하더니 이제는 LPGA 에서도 우승을 다투는 선수까지 성장했습니다.

대기만성형 노력파로 놀라운 것은 KLPGA 최전성기인 2023년만 해도 드라이버 비거리 243야드에 불과했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68%에 불과했습니다. LPGA에서 노력한 끝에 260야드 가까운 드라이버 비거리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한국에서보다 더 높아지는 등 지금도 성장 중인 선수입니다.

※ LPGA 임진희 프로 스탯

LPGA 임진희 골프선수 스탯
LPGA 임진희 골프선수 스탯

임진희 부모님 이야기

임진희 아버지는 딸의 골프선수 꿈을 위해서 고향 제주도에 혼자 남아서 돈을 벌었고 어머니는 서울에서 딸의 뒷바라지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 6시부터 일어나서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했다고 합니다.

죽어라 연습을 해도 아마추어 실력자들이라는 국가대표 배지도 꿈만 같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 KLPGA 투어에 도전했지만 1부와 2부 투어를 오가는 평범한 선수로 끝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때문에 골프 클럽을 내려놓지 못했다고 합니다.

“노력이 재능을 넘어선다는 걸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었었다.” – 임진희 프로 인터뷰 중에서

임진희 휴대폰 이야기

골프밖에 모르는 선수로 유명한데 스마트폰이 아닌 2G 휴대전화를 쓴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억울하다고 하면서 하는 얘기가 더 대박인데 아예 휴대폰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은 있지만 사용하지도 않아서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도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연락은 엄마 전화를 통해서 받았다고 합니다.

임진희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1년 6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우승상금 1억2600만원)
  • 2022년 7월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우승
  • 2023년 5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 2023년 8월 KLPGA 투어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 2023년 10월 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우승
  • 2023년 11월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
  • 2025년 6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우승상금 40만2691달러)
  • KLPGA 통산 6승
  • LPGA 통산 1승

※ 주요 이력

  • 2016년 – KLPGA 입회,
  • 2017년 –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
  • 2018년 – KLPGA 정규투어 데뷔
  • 2020년 – 드림투어 상금순위 21위, 시드 순위전 19위
  • 2021년 –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 우승, 상금순위 22위
  • 2022년 –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 상금순위 14위
  • 2023년 – 시즌 4승 기록, KLPGA 다승왕, 상금순위 2위, LPGA Q시리즈 합격
  • 2024년 – LPGA 투어 데뷔, 신인상 포인트 2위, 상금순위 18위
  • 2025년 – 신한금융그룹과 스폰서 계약, 다우 챔피언십 LPGA 첫 우승

KLPGA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며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은 없지만 25살에서야 KLPG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된 골프선수입니다. 여담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주니어 시절부터 골프를 잘 치면 기념으로 사 먹었고 못 치는 날은 위로하기 위해서 사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승한 다음에 소속팀 인강건설에서 아이스크림 푸드트럭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골프를 하는 시간 외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잠자는 걸 좋아하고 취미고 먹고 잠자는 거라고 하네요. 여담으로 빼빼로도 힐링 푸드라고 합니다.

※ 시드전 단골의 5년 만의 생애 첫 우승 스토리

임진희 클럽 WITB

  • 드라이버: Titleist GT3 (로프트 9도)
  • 우드: Titleist GT3 페어웨이 (로프트 15도)
  • 하이브리드: Titleist TSi2 하이브리드 (로프트 18도, 24도)
  • 아이언: Titleist 620 CB (5번부터 P 웨지까지)
  • 웨지: Titleist Vokey Design SM10 (48.10F, 52.08F), Titleist Vokey Design SM10 WedgeWorks (58.06K)
  • 퍼터: Titleist 2025 Phantom 11R OC
  • 골프볼: Titleist Pro V1
  • 골프장갑 및 골프신발 : 풋조이

※임진희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골프 클럽은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를 주로 애용합니다.

임진희 캐디 김영광

2023년 첫 승을 달성할 때 캐디백을 맨 김영광 캐디는 KPGA 프로 골프선수 신분으로 캐디백을 매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로 골퍼인 만큼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순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전담캐디가 아직 없는 탓에 대회마다 캐디가 바뀌는데 친구가 골프백을 매주기도 하는 중입니다.

대회 마지막 날 65타를 치면서 코스레코드 기록을 세우면서 또 한 번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첫 우승을 차지한 한경레이디스컵의 데자뷰 같은 우승이었는데요. 2년 전 컷탈락을 반복하던 선수가 이제는 KLPGA 최고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선수로 10억 상금과 함께 LPGA 무대까지 진출한 노력의 아이콘입니다.

※ 진기명기 임진희 홀인원 덩크샷

임진희 프로 일정

  • 2026년 LPGA JM 이글 LA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플라스트프로 우승상금 712,500달러 – 총상금 475만 달러

KLPGA에서는 대기만성의 노력파 선수의 우승이 있었고 LPGA 대회에선 또 하나의 천재 소녀의 등장을 알린 재밌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한다고 반드시 1등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23시즌 이후 함께 LPGA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해 2025년 다우 챔피언십에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앞으로 미국 LPGA 임진희 프로 골퍼 활약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진희 프로 프로필

  • IM Jinhee
  • 생년월일 : 1998년 5월 24일 (임진희 나이 28세, 고향 제주 출생)
  • 키 165, 혈액형 AB형, 소속팀 안강건설, 소속사 넥스트 스포츠
  • 학력 : 제주중문중학교, 함평골프고등학교, 중부대학교
  • 데뷔 2016년 10월 KLPGA 입회
  • 역대 최고 세계랭킹(Highest Ranking) 47위(2024년 기준 최근 34위)
  • 가족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임진희 결혼 미혼
  • 인스타 임진희 / JIN HEE IM(@im.jinhee_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골프선수 임진희 LPGA 진출 이야기
골프선수 임진희 LPGA 진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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