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슈퍼루키 문정민 프로 프로필 및 골프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2002년생 프로 골퍼 문정민 선수는 2022년 화려하게 1부 투어에 데뷔했지만 2년차에 1, 2부 투어를 병행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문정민 골프선수는 2022년 장타자 슈퍼루키 5인방 윤이나 프로, 곽보미 프로, 김유비 프로, 김지영2 등과 함께 손꼽히는 기대주입니다.
2022시즌 당시 비거리 1위였던 윤이나 프로(264.05야드) 다음으로 258.45야드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71 cm의 큰 키에 시원한 장타 등으로 남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KLPGA 여자 골프선수 중 한 명입니다. 유현주 프로 뒤를 이을 미녀골퍼로도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 3부투어에서 1부 투어까지 6개월만에 올라왔을 정도로 골프 실력도 상당한 선수인데요. 드림투어에서는 자신보다 멀리치는 여자선수를 보지 못했다고 할 만큼 드라이버 비거리가 상당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22년 15개 대회에서 10개 대회에 컷 탈락하는 등 자신감을 잃고 잠시 골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드림투어 상금왕과 함께 제 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박보겸 프로 뒤를 이어서 홍정민 프로, 황정미 프로, 안선주 프로, 김우정 프로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며 1부투어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24시즌을 기점으로 다시 1부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오수민 골프 선수가 16살의 나이로 공동 9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1부투어에서 방신실 프로,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등에 이어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 실력을 다시금 뽐내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커리어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상금 랭킹 23위에 오르는 등 달라진 실력으로 호시탐탐 우승기회를 노리고 있는 KLPGA 다크호스 중 한 명입니다.
미녀 골프선수 문정민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목차
문정민 프로 프로필
문 프로에게는 재미있는 이력이 있는데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다가 골프로 전형한 선수입니다. 쇼트트랙의 훈련 분위기나 강도가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자 부모님이 골프를 권했는데 처음엔 거절하다가 박세리 골프 경기를 보고나서 골프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미 장타자로서 재능을 선보였는데 골프채를 잡은 지 4일 만에 드라이버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5일만에 영신초등학교 골프팀에 들어가서 훈련을 할 정도로 골프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쇼트트랙을 좋아햇지만 훈련 때문에 결국 골프채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쇼트트랙을 한 덕에 남다른 하체 근력을 자랑하는데 지금도 하체 운동을 계속할 정도로 비거리에 진심인 선수입니다. 데뷔하자마자 큰 키에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팬클럽 비바비버의 응원을 받고 있는 미녀 골퍼 중 한 명입니다.
골프실력 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갤럴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원래 화려한 색깔의 골프 의류를 즐겨입는다고 합니다. 그 덕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비록 아직 플레이에 기복은 있지만 시원한 드라이버 샷과 함께 화려한 패션 등 앞으로가 더욱 주목되는 선수입니다.
골프 문정민 프로필
- 생년월일 2002년 8월 2일 (문정민 프로 나이 22세, 고향 대구 출신)
- 문정민 키 171, 혈액형 A형
- 학력 대구 영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 소속사 sportsdot, 소속팀 SBI 저축은행
- 가족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등 (결혼 미혼)
- 2021년 KLPGA 입회
- 인스타 계정 m_jeong_m
2022시즌 부진 이후 2023년 드림투어 상금왕과 함께 다시 화려하게 돌아왔는데요. 지난 부진을 씻기 위해서 몸무게를 8kg이나 늘리고 지난 겨울에 태국 전지훈련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전지훈련만 두 달을 했는데 부족한 숏게임을 보완하는데 집중했는데 웨지에 볼마크가 새겨질 정도로 연습했다고 합니다.
문정민 클럽 정보
- 문정민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GT3(10도), MCA GOLF 텐세이 CK 50S
-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GT3(15도), MCA GOLF 텐세이 CK 60S
-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TSR3(21도),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DI 75S
- 문정민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2023 T200(4번), 620CB(5번~PW), 니폰샤프트 NS PRO 950GH R
- 웨지 : 타이틀리스트 SM10(50, 54, 58), 니폰샤프트 NS PRO 950GH S
- 문정민 퍼터 타이틀리스트 For Tour Use Only 타임리스 서클티 SSS
-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2024년 문정민 프로 대보하우스디 오픈 우승 클럽입니다.)
2022년 1부 데뷔 시즌에는 타이틀리스트 tsi3 시리즈를 쓰다가 2024년부터 tsr 시리즈로 바꾸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제품까지 입고 있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타이틀리스트입니다. 가장 애정하는 클럽은 아이언으로 우승을 안겨 준 1등 공신이라고 합니다. 유독 하늘색을 좋아해서 커스텀으로 하늘색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오클리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데 콤비 캐디 역시 색상이 화려한 티를 입고 라운딩을 합니다.)
여담으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균 280야드, 3번 우드가 220m, 7번 아이언으로 150m, 피칭웨지 비거리가 120m라고 합니다. 가장 자신있는 비거리는 80m 안쪽일 때로 54도 웨지로 친다면 핀 2m 이내로 붙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합니다.
문정민 수상 이력
- 2021년 7월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 2023년 9월 KLPGA 2023 드림투어 13차전
- 2023년 9월 KLPGA 2023 군산CC 드림투어 14차전
- 2024년 9월 20일 ~22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
- 통산 우승 1회
드라이버 비거리가 최대 300야드를 넘는 장타자인데요. 2023년 1부투어 준우승과 함께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다시금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프로 데뷔 전에 잠시 입스를 겪기도 했었는데 당시 훈련으로 극복하면서 지금의 프로골퍼가 되었습니다.
문정민 방송
- 챌린지 59 등
문정민 스포츠영상
프로 데뷔하자마자 7개월 만에 1부 투어 시드권을 땃고 2021년 드림투어 데뷔 한 달 만에 우승 트로피까지 따면서 초고속으로 시드권을 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루키 시즌 27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 공동 6위에 그치면서 상금 랭킹 75위로 투어 카드를 잃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드전에서 41위로 쳐지며 조건부 시드권을 얻는데 그쳤지만 절치부심해서 다시 부활했습니다.
(최근 골프 코치 까지 바꾸면서 훈련을 했다고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문정민 프로 코치 김기준 프로 이야기
문정민 프로골퍼는 2023년 조건부 시드권으로 드림투어를 병행하는 악조건 속에서 투어를 뛰었는데요.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자신을 지도해준 김기준 프로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드림투어 우승 인터뷰 때마다 문정민프로 스승 김기준 프로, KLPGA, 대회 타이틀 스폰서 그리고 팬클럽 ‘비바비버’들에게 항상 감사를 전했씁니다.
2023년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시드전까지 고민하던 때에 김기준 코치가 옆에서 도와준 것이 컸다고 합니다. JL 골프 아카데미 화성 김기준 프로가 원장으로 있으며 골프 유망주들과 프로 골퍼들을 가르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문정민 프로 일정
7개월만에 초고속으로 1부 투어에 데뷔했지만 퍼팅이 흔들리면서 다시 무안으로 가서 1, 2부를 병행하는 슬럼프를 겪기도 했는데요. 다시금 절치부심해서 드림투어 상금왕과 함께 1부투어에 복귀한 문정민 프로골퍼입니다. 힘들게 올라온 만큼 2024 시즌에는 루키 시즌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한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활한 가장 큰 비결은 역시 체중을 8kg나 늘리면서 체력이 좋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1부투어로 복귀하면서 목표는 정규투어에서 모든 대회의 컷통과를 할 수 있는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연습벌레로도 유명한데 쉬는 날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운동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푼다고 합니다. 하루에 1500개가 넘는 샷을 할 정도로 연습벌레입니다.
문정민 우승
첫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엄마랑 할머니를 안아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팬들이랑 가족들, 매니지먼트 식구들, 스폰서까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우승파티를 열겠다고 합니다. 메뉴는 한우 오마카세를 쏠 생각이라고 합니다.
문정민 선수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는데 19살 때 룰 교육 신청을 빠뜨려서 아마추어 대회도 나가지 못하고 1년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 때 드라이버 입스까지 오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끝없는 스윙 훈련으로 다시 컨디션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1년 늦게 KPGA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골프를 치지 않는 날이면 크로스핏을 한다고 하는데요. 골프를 치는 시간 말고도 대부분을 운동을 하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로서 최종 꿈이 있다면 최경주 프로처럼 재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0살이 되면 남편 분과 함께 결혼해있을 거라고 합니다. 차세대 장타 여왕의 꿈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