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미모까지 갖춘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주하 아나운서는 1등 신붓감으로 유명했었죠.
MBC 간판 여성앵커로 뉴스 단독앵커까지 맡은 아나운서계의 전설로 2004년 사업가 강필구 씨와 결혼하면서 미모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축하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던 2013년 10월 이혼 소송을 해서 큰 충격을 줬는데 외도에 가정폭력, 학력까지 속인 유부남이란 것이 알려져 큰 충격이 줬습니다.
심지어 남편과 시어머니가 미혼인 것처럼 속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는데 전남편 내연녀는 바로 앞 아파트에 살았다고 해 더 큰 충격을 줬습니다.
이혼 이유를 고백한 이유는 토크쇼 MC로서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 고백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비혼주의자였던 김주하 앵커는 사랑하나만 믿고 결혼했는데 결혼 서류마저 위조했다고 합니다.
외도를 하고 도리어 가정폭력까지 행사하는 통에 2013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2년 7개월여 끝에 2016년 이혼하고 10억 2100만원의 재산분할까지 했습니다.
미녀 아나운서 MBN 김주하 앵커를 소개합니다.
목차
MBC 뉴스 단독 앵커 김주하 아나운서
어린 시절 아버지가 부도나는 등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화여자고등학교 시절 신문부 활동을 통해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본래 건국대학교 지리학과에 입학했으나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대학 입시를 다시 치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로 편입한 끝에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단 3년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 등 지상파 메인 뉴스 여성 단독 앵커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으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주하입니다’라는 오프닝 멘트로도 유명했었죠.
2004년 결혼과 함께 아나운서에서 보도국 기자로 직종 전환하며 기자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며 주말 뉴스데스크와 뉴스 24를 진행하다 2012년 MBC 파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언론인의 소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잘나가는 MBC 앵커였지만 이혼과 함께 2015년 MBN으로 이적한 후에는 메인 뉴스 앵커로서 거의 10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뉴스8부터 종합뉴스, 뉴스7까지 타이틀 변화 속에서도 여성 단독 앵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3월 말 MBN 뉴스7 앵커를 마무리하며 특임상무로 승진한 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부터 명사 초청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진행하며 앵커를 넘어 토크쇼 호스트로서 한 단계 진화해서 활동 중입니다.
아나운서 김주하 수상 및 주요이력
- 2015 MBN 이직
- 2009 제2회 더 우먼 오브 타임 어워드 올해의 여성상
- 2008 여성신문 2030 여성 희망리더 20인
- 2003 제16회 기독교 문화대상 방송부문상
- 2002 한국아나운서대상 앵커상
- 1997 MBC 입사
아나운서 김주하 작품활동
-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 (2000~2006)
- MBC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앵커 (2007)
- MBC 뉴스 24 앵커 (2008~2011)
- MBN 뉴스 8 / 종합뉴스 / 뉴스 7 메인 앵커 (2015~2025.3)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진행 (2025.11~)
원조 알파걸로 MBC와 KBS에 동시에 합격했지만 방송활동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선배 김동건 아나운서 권유로 엠비씨로 입사했습니다. 입사 3년만에 뉴스를 맡아서 MBN으로 이적해서 2025년까지 뉴스 앵커로 20년 이상을 활동했습니다.
김주하 전남편 강필구 이혼 이유
비혼주의자인 김주하 앵커는 사기 결혼과 다름없는 결혼생활을 했다고 밝혀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4년 같은 교회에서 만난 재미교포 사업가 강필구 씨와 첫 만남은 시어머니의 소개였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장성한 아들이 있다며 접근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유부남 신분이었고 결혼 한 달 전 이혼한 사실을 위조 서류로 숨겼습니다.
처음 전 남편이 접근했을때 부담을 느껴 거절했으나 “전도라도 해달라”며 매달려 마음을 열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은 조용히 치러졌고, 김주하 강필구 부부는 슬하에 아들 강준서(2006년 5월 31일생)와 딸 강준이(2011년 11월 22일생)를 두었습니다.
첫 아이 출산 후 시어머니 옷장에서 위조 결혼증명서와 원본(이혼 상태), 결혼 한 달 전 이혼 서류를 발견하며 사기 결혼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은 학력 위조와 상습 외도(맞은편 아파트에 내연녀 집 마련, 아이 데리고 만남)까지 저지르며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고막 파열(한쪽 청력 저하), 외상성 뇌출혈(뉴스 1시간 전 쓰러짐), 목 졸림(응급실 행) 등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아들 멱살 잡고 뺨 때리는 아동 폭력 목격 후로, 2013년 10월 이혼 소송 제기했습니다.
강필구 김주하 이혼 소송
2014년 형사소송에서 남편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2016년 이혼 확정(위자료 5000만원 수령) 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남편은 고작 32만원 밖에 없었고 재산분할 끝에 김주하 명의 재산 약 27억 원 중 남편 기여도 인정으로 10억 2100만 원 지급까지 했다고 합니다. 양육비는 소송 중 일부만 받고 이혼 후 1원도 받지 못하고 이후 싱글맘으로 자녀 양육하며 방송 활동 중입니다.
아나운서 김주하 프로필
- 영어 Kim Ju-ha | 한자 金柱夏
- 생년월일 1973년 7월 29일 (나이 52세)
- 고향 서울특별시 중구 | 국적 대한민국
- 키 169cm | 몸무게 56kg | 혈액형 – | MBTI –
- 학력 홍익여자중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지리학과 중퇴,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학사
- 종교 개신교 (오순절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가족 관계 아버지 김충민, 어머니 권영희
- 아들 강준서 (2006년 5월 31일생), 딸 강준이 (2011년 11월 22일생)
- 소속사 MBN 특임상무
- 데뷔년도 1997년 MBC 아나운서
- 개인 SNS X(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