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떡볶이 논쟁으로 유명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임명되며 공직에 올랐습니다.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농민신문사 기자를 거쳐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지만 자진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진흥을 위한 연구·조사·평가를 목적으로 2002년 통합 개원한 연구기관입니다.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문화관광연구원장을 소개합니다.

목차
음식평론가 황교익 칼럼니스트
1962년 1월 30일 고향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서 태어나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경영하던 외할머니 밑에서 성장해 어린 시절부터 한식과 일식이 혼합된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며 자랐습니다.
당시 가족들은 외식을 할 때마다 음식에 대한 품평을 할 정도로 맛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며 학창 시절 시인을 꿈꾸었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이후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자 하는 목표로 기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에서 연출 활동에 열중하며 잠시 배우의 꿈을 품기도 했습니다. 상경 초기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학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민 음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여러 언론사 입사 시험에 낙방하고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하였습니다. 농사를 지어 본 경험이 없었던터라 처음에는 2년 정도만 근무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아 13년간 근무하며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과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 관련 기사를 주로 작성하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면서 인생 진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거품경제의 정점에 있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해 있었고, 이에 감명받아 귀국 후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을 바라보는 음식 전문 기자로 전향하였습니다.
또한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음식을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조명하는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맛 칼럼’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 첫 저서 『맛따라 갈까보다』를 출간하였고, 이후 『소문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 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영화 ‘트루맛쇼’ 출연을 계기로 대중매체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5년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KBS2 <1대 100>에 도전자로 출연하였고, <어쩌다 어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식객>을 연재할 당시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맛 칼럼니스트’를 양성하는 기관인 사단법인 끼니를 설립하여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황교익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내정되었으나, ‘보은 인사’ 및 전문성 논란으로 인해 2021년 8월 20일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2026년 4월 17일, 연봉 1억 이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제10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한국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임기는 2029년 4월까지 3년입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 관련 정책 개발과 조사·분석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황교익 수상 및 주요 이력
- 1962년 1월 30일 –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에서 출생
- 1981년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학
- 농민신문 기자 입사
- 농민신문 행복의샘 편집팀 팀장
- 농민신문 전원생활 편집팀 팀장
-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 1990년대 초 – 일본 연수 후 음식 전문 기자로 전향
- 2000년 – 첫 저서 『맛따라 갈까보다』 출간
-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실 연구위원
- 2015년 – tvN <수요미식회> 패널 출연
- 2017년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1 출연
- 2017년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 출연
- 2021년 8월 –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 내정 및 자진 사퇴
- 2026년 4월 17일 – 제10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임명
황교익 작품활동
방송
- 수요미식회 (2015-2018)
- 1대 100 (2015)
- 어쩌다 어른 (2015)
- 레시피 추리쇼 음식탐정 (2016)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1 (2017)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2 (2017)
- 맛있는 녀석들 (2017)
- 우리가 남이가 (2018)
-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2018)
- 김어준의 뉴스공장
- 생활의 달인
-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 1 4화
-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영화 : 트루맛쇼 (2011)
도서
- 맛따라 갈까보다 (2000)
- 아이와 함께 주말농장 즐기기 (2002)
- 소문난 옛날 맛집 (2008)
- 미각의 제국 (2010)
-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2011)
- 소울푸드 (2011)
-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2012)
- 서울을 먹다 (2013)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여행 (2015)
- 황교익의 맛있는 책! 세트 (2016)
-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2019)
- 수다쟁이 미식가를 위한 한국음식 안내서 (2020)
-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2021)
- 대통령의 혀 (2025)
황교익 떡볶이 논쟁
수요미식회 방송으로 음식 칼럼니스트로 스타가 되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받았는데 특히 백종원과의 설탕 논쟁,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며 학교 앞 금지식품으로 지정해야된다고 소신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떡볶이는 영양이 불균형하고 자극적인 맛을 내는 정크푸드 (불량식품)으로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햄버거, 피자 등과 마찬가지로 그린푸드 존 음식으로 지정되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떡볶이 불량식품론을 주장하지만 2018년 떡볶이 프랜차이즈 광고를 찍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많이 와전되었는데 치킨과 떡볶이가 맛이 없다는 이유는 학습된 맛이기 때문에 실제보다 맛있게 느껴진다는 논리입니다.
(※ 황교익 떡볶이 광고는 술과 떢볶이라는 업체로 광고료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한 것입니다.)
황교익 문화연구원장
2021년 당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튜브 방송에서 떡볶이를 먹을 정도로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으나 ‘보은 인사’ 논란 끝에 자진 사퇴한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2029년 4월까지 3년이며 연봉은 1억 2천 ~1억 4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진흥을 위한 연구·조사·평가를 목적으로 2002년 통합 개원한 연구기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