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업무보고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탄생한 일명 농림부 변상문 식량정책국장입니다.
이재명의 콩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이 AI 같다고 해서 콩GPT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스타 공무원이 된 식량정책관 변상문 식량국장입니다.
콩GPT로 인기를 끈 덕에 변상문 농림부 차관은 파격적인 승진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콩 가격이 폭락하는 와중에 방송과 미디어가 공무원 인사에까지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한데요.
업무보고 한 방에 스타가 되버린 콩지피티 변상문 국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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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GPT로 승진한다는 농림부 변상문 식량정책국장
1978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식량자원학과에 입학하여 1997학번으로 학업을 마쳤습니다.
대학 졸업 후 기술고시 39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고 농림축산식품부 내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식량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역정책과장으로 식량 안전 기반을 마련했고 경영인력과장과 장관 비서관을 거치며 인력 관리와 정책 결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같은 농업계 주요 현안에서 대응 역할을 수행했고 2025년 3월 6일 식량정책관으로 승진 발령되었습니다.
식량정책관으로 재임하며 식량 안보와 관련된 핵심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쌀과 콩과 밀과 보리의 수급 조절을 담당했씁니다.
최근 송미령 장관 체제에서 농식품부가 꺼낸 카드가 논에서 콩을 기르는 일명 논콩의 주역으로 무식할 정도로 재배면적을 늘린 탓에 최근 콩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17.5%, 2023년 5.8%, 2025년 9.8% 매년 급격히 콩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
2025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GMO 관련 질문에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며 명쾌한 답변으로 콩GPT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GMO 표시제와 수입 농산물 관련 질문에 채유용 콩 수입량 100만 톤이 모두 GMO라는 점과 식용 콩은 비GMO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그 덕에 승진 발령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농림식품부 차관이라는 파격 승진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를 잘하는 것보다 정책보고를 중요시하는 대통령 덕에 파격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변상문 식량정책관 주요 이력
- 기술고시 39회 합격
- 검역정책과장,
- 경영인력과장,
- 장관 비서관,
- 식량정책과장
- 2025년 식량정책관 승진
2025년 현재 농림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콩GPT 변상문 국장의 정책 덕에 농민들은 걱정이지만 업무보고를 잘하면 칭찬받는 재미있는 이재명 정부입니다.
식량 작물은 생산량을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수급 조절을 잘하는 것이 진짜 업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변상문 식량국장 프로필
- 영어 –
- 생년월일 1978년 (나이 47세)
- 고향 서울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종교 –
- 학력 청담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식량자원학과
- 개인 SNS
업무정책보고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유튜브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되는 콩GPT 식량정책국장의 현실입니다. 부실한 업무정책보고로 비판받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잘못됐지만 콩GPT를 논하기 전에 농촌 현실을 한 번쯤 생각하고 국정을 운영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