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고향 나이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부산 출신 박은신 프로 골퍼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으로 활동하는 장타형 선수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시기는 초등학교 시절로, 부산 지역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았습니다. 2010년 KPGA에 입회하며 프로 데뷔한 박은신은 데뷔 초기부터 장타력을 인정받아 KPGA 장려상을 수상한 유망주입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컷 통과를 기록하며 KPGA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요. 30대가 넘어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관의 저주를 푼 선수입니다. 2022년 첫 우승 당시 횡문근 융해증’이라는 희귀성 질병 진단을 받고 팔다리 쪽 관절에 붙어있는 ‘횡문근’이 파열돼서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제대로 안되서 수술 후 재활 기간을 거쳐 몸무게 6kg을 감량한 상태였으나, 마음가짐을 바꿔 회복하며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찍습니다. 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18번 홀 파5 버디로 1타 차 우승을 따내면서 KPGA 위너스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177cm의 신장과 8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는 KPGA 다크호스 부산 사나이 박은식 골프선수입니다. 박은신 프로 프로필 소개합니다.

박은신 프로필

  • 영어이름 Park Eun-sin | 한자이름 –
  • 생년월일 1990년 4월 9일 (나이 35세)
  • 고향 부산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학력 –
  • 키 177cm | 몸무게 80kg | 혈액형 -, MBTI –
  • 소속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 소속팀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 데뷔년도 2010년
  • 가족 부인 (아내) 윤노연, 아버지 -, 어머니 -, 형제자매 -,
  • SNS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X – | 유튜브 – )
박은신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고향 나이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박은신 프로필 프로 골프 클럽 퍼터 고향 나이 와이프 수상 상금 일정

박은신 골프선수 A to Z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90야드로 비교적 길어 페어웨이 적중률을 유지하며 특히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은 KPGA 투어 탑급 선수입니다. 육각형 플레이어에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퍼팅 기복이 심한 것이 약점으로 우승 문턱에서 매번 결정적인 퍼팅을 놓치는 아쉬운 장면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한 이후 13년차인 2022년에서야 마수걸이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첫 우승 당시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았는데 이 병은 근육 손상으로 신장에 독소가 쌓이는 희귀 질환으로, 운동조차 힘겨워 체중까지 빠졌습니다. 그런데 5월 매치플레이에서 13년 만에 첫 승을 올리며 눈물겨운 감격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승 이후 불과 4개월 만인 9월 6일,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오르면서 다승자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박은신 수상 및 주요 이력

  • 2010 KPGA 장려상
  • 2022년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
  • KPGA 통산 2승

박은신 클럽 정보

  • 박은신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i3
  • 우드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T-200 2번 (17도)
  •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100(4번), 620MB(5번-PW)
  •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8(50-12F, 54-14F, 58-00M)
  • 박은신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화이트핫 프로 CS
  • 골프볼 pro v1x
  • 골프복 – | 골프화 – | 골프장갑 –

(데뷔 초기에는 테일러 메이드와 타이틀 리스트 클럽을 같이 썼지만 지금은 타이틀리스트 앰버서더로 팀 타이틀리스트 소속입니다. 골프채 세팅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은신 프로 와이프 & 가족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KPGA 베테랑으로 2024년 와이프 윤노연 씨와 결혼식을 올린 유부남입니다.

박은신 일정

2025 골프존 오픈 우승상금 2억원

2010년 투어에 데뷔한 박은신 프로 골퍼 오른 손은 굳은 살 투성이로 유명한데요. 클럽을 얼마나 잡았는지 오른손 손가락에는 동전만한 딱딱한 굳은 살이 박혀 있을 정도로 연습벌레로도 유명합니다. 무려 13년간이나 우승 없이 KPGA에서 꾸준한 활약을 한 데에는 바로 그 연습 덕분이라고 합니다. 한때 필드의 이병헌이라고 불렸던 KPGA 대표 골프선수의 활약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필드의 이병헌 박은신 프로 골퍼 이야기
필드의 이병헌 박은신 프로 골퍼 이야기

박혜준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키 고향 수상 상금 일정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