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꿈을 원더독스로 이룬 배구선수 윤영인 프로필 나이 키 수원시청

대한민국 여자 배구선수 윤영인은 1999년 3월 9일 생으로 원더독스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요. 원곡고등학교를 나와 키는 178cm로 크지 않지만 프로들을 제치고 2025년 배구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 등번호 9번을 달고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동 중입니다.

윤영인 배구선수는 프로 입단 경험이 없이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에서 활동하다가 2025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필승 원더독스에 입단했는데요.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한 이유는 프로 드래프트 지명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 원곡고 대표로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했고 이후 수원특례시청 배구단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하지만 프로는 아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 해결사로 활약 중인데 수원 시청의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여자부 3연패 당시에 MVP를 차지한 해결사입니다. 수원특례시청 배구단 소속 시절 2019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에 출전하여 북한 4.25 체육단을 상대한 경기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필승 원더독스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지휘 아래 프로 출신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연마하며 팀 내 유일하게 비프로 출신으로서 프로 실패의 한을 불태우는 중입니다. 원더독스 윤영인 배구선수 프로필 소개합니다.

프로 데뷔 꿈을 원더독스로 이룬 배구선수 윤영인 프로필 나이 키 수원시청
프로 데뷔 꿈을 원더독스로 이룬 배구선수 윤영인 프로필 나이 키 수원시청

배구선수 윤영인 프로필

  • Yoon Young-In
  • 출생: 1999년 3월 9일 (배구 윤영인 나이 26세)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원곡고등학교 졸업
  •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 신체: 키 178cm / 몸무게 68.7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소속 구단: 수원시청 / 필승 원더독스 (2025년 ~ 현재)
  • 가족 : 배우자: 결혼 미혼
  • 개인 SNS: 윤영인 인스타그램

윤영인 배구선수 주요 이력

실업 리그에서 7년간 활약하며 ‘실업계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실업 리그 득점왕으로도 등극한 바 있습니다. 강력한 파워 스파이크와 경기 중 클러치 능력이 뛰어나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책임지며,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여 팀 분위기를 바꾸는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025 26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에 실업배구 선수중 유일하게 다시 한 번 도전했지만 떨어지면서 신인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합류하였습니다. 필승 원더독스에서 주된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 초반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윤영인 선수 실력은 V 리그에서도 통할만한 선수로 한국실업배구연맹과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에서 프로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는 이변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이 경기에서 강보민 선수와 함께 팀의 조직력과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맹활약했습니다. 이후 원더독스에서도 이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에이스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윤영인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4년 실업 연맹전 최우수 선수(MVP) 선정
  • 2024년 배구인의 밤 우수 선수상 수상
  • 2022년 실업 연맹전 블로킹상 수상
  • 2025년 방송 배구감독 김연경 원더독스 합류

윤영인 배우자 및 가족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윤영인 프로 데뷔 못하는 이유

배구 드래프트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아포짓 스파이커치고는 178로 작은 키가 결정적입니다. 사실 여배구 팬들은 아시겠지만 신체적 조건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가 배구이다 보니 실업팀에서 에이스임에도 프로무대에는 아직 데뷔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잠깐 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단은 팀당 대략 20명 ~ 25명 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아포짓 스파이커는 대부분 용병들이 주를 이루는 포지션으로 팀마다 엔트리가 가장 적은 자리입니다. 윤영인 선수의 실력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프로팀의 현실상 애매한 포지션의 선수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여자배구는 보통 경기 엔트리 명단은 14명이고 2군은 따로 없는 상황이라 예비선수들을 유망주 위주로 많이 뽑는 편입니다.

그만큼 여자배구 무대에서 프로에 들어가기에 좁은 바늘구멍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곳이 바로 팀의 에이스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원더독스에도 아웃사이드 히터 한송희, 인쿠시, 백채림, 타미라, 표승주 5명에 미들 블로커 김현정, 김나희, 문명화 3명에 세터 이진, 이나연, 구솔 3명, 리베로 최수빈, 구혜인 2명이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는 혼자 뽑힌 상태입니다.

(야구로 따지면 포수, 축구로 따지면 스트라이커로 국내 선수의 자리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배구선수 윤영인 근황

2025년 ‘필승 원더독스’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귀화 문제로 프로에 못가는 몽골 인쿠시, 미녀 배구선수 이진 등 MBC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선수들입니다. 구단주가 나타날때까지 경기를 할 예정으로 만약 8구단이 창단된다면 기적처럼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홈으로 프로 데뷔 꿈을 이룰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IBK 기업은행 알토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 프로팀과도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외인구단으로서 원더독스와 함께 윤영인 선수도 프로 데뷔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투혼으로 알려진 여자배구지만 전국에 고작 18개 팀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프로 에이스들은 수억원의 연봉도 받는 곳이니 이번 기회에 많은 유망주들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신인감독 김연경 원더독스 윤영인 인쿠시 이진 등
신인감독 김연경 원더독스 윤영인 인쿠시 이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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