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검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학교 이력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최재현 검사는 경남 산청군 출신의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입니다.1983년생으로 태어난 최재현 부부장 검사는 고향인 경남 산청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보낸 후, 진주 대아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여 법학 학위를 취득했고 대학 시절 법학 전공을 하며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009년 사법연수원 39기를 수료하며 검사로서의 첫걸음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전주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하였고, 2021년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중 ‘퀸비코인’ 금융사기 사건의 핵심 수사책임자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최재현 검사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에서 활동하면서 ‘퀸비코인’ 사기 사건을 수사한 핵심 검사입니다. 퀸비코인은 한때 배우 배용준 씨가 투자자로 알려지면서 ‘배용준 코인’으로도 불렸는데 이 사건에서 유명 연예인의 투자 사실을 내세워 300억 원대 금융사기를 벌인 퀸비코인 운영 관계자들을 구속 기소하였습니다. 퀸비코인 조직은 코인 사업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허위 홍보, 시세 조종, 가짜 뉴스 배포 등으로 투자자 약 9,000명으로부터 150억 원 이상을 편취한 대규모 사기 조직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수사팀장으로 재직하며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수사를 지휘했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검찰의 증거 관리 문제를 드러내며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9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최재현 검사 프로필

영어이름 Choi Jae-hyun | 한자이름 崔在鉉 | 본명 최재현
생년월일 1983년 (최재현 검사 나이 42세)
고향 경남 산청군 | 국적 대한민국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학력 진주 대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연수원 39기 수료
군대 제48회 공군 ROTC, 공군 소위 만기 전역
가족 배우자 부인 – , 자녀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유튜브 – | X – )

최재현 검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학교 이력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최재현 검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학교 이력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최재현 부부장 검사 A to Z

2009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이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전주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하였고, 2021년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중 ‘퀸비코인’ 금융사기 사건의 핵심 수사책임자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수사 책임자로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강한 집중심리를 받았으며, 질의 과정에서 가끔 여야 의원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국민 관심이 증대되었고, 최 검사는 “관봉권 훼손은 제 책임”이라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최재현 검사 이력

  • 사법연수원 39기
  • 2021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 2025년 2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부부장
  • 2025년 8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철 부부장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관봉권 뜻은 한국은행에서 새로 발행한 신권 지폐를 100장 단위로 묶고, 십자 모양 띠지와 비닐로 포장한 현금 다발을 뜻합니다. ‘관봉’은 관청이 봉인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봉인하여 품질과 무결성을 보증한 돈입니다. 관봉권은 은행과 한국은행 간, 또는 한국은행과 조폐공사 사이에서 관리되며, 한 번도 유통되지 않은 새 돈 묶음이기에 ‘신권’으로 분류됩니다.관봉권은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은행에 신권을 공급할 때 띠지로 묶은 돈으로, 띠지와 스티커에는 검수 일자, 담당자, 부서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자금 흐름 추적의 핵심 단서가 됩니다.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2024년 말 서울남부지검이 전성배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발견한 5,000만 원 상당의 한국은행 관봉권 중 띠지가 분실된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관봉권의 띠지에는 바코드, 금액, 포장일자 등 정보가 인쇄되어 현금 출처와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증거물 역할을 합니다. 이는 돈다발이 훼손되거나 변조되지 않았음을 보증하는 공식 포장입니다.

관봉권은 고액 현금 거래나 증거물 보관 시 중요한 증빙 자료이며, 일반 개인이 직접 받기 어려운 공식적인 포장 상태입니다. 수집가들도 신권인 관봉권을 선호하고, 일련번호가 특별한 경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반면, ‘사용권’은 이미 시중에 유통되었다가 다시 은행으로 회수된 돈을 재포장한 것으로, 관봉권과 구분됩니다.

2025년 4월 23일 JTBC 보도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관봉권 발권 날짜가 윤석열 정부 출범 사흘 후인 2022년 5월 13일로 확인되어 정치적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관봉권이 유통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8월 18일 KBS 단독 보도로 띠지와 스티커 모두 분실된 사실이 추가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재현 검사 관봉권 띠지 분실사건

2024년 12월 1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 압수수색을 지휘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현금 1억 6,5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해당 현금에는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가 부착되어 있었으나, 2025년 1월 9일 영치창고 점검 시 띠지가 분실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최재현 검사는 띠지 분실을 인지한 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2025년 2월 3일 천안지방검찰청 지청으로 인사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2025년 4월 23일 JTBC 보도로 띠지 분실 사실이 공개되면서 한국은행 관계자는 관봉권 발권 시점이 윤석열 정부 출범 사흘 후로 개인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봉권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2025년 9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최재현 검사는 관봉권 띠지 훼손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인정하였으나, 고의적 증거 인멸이나 은폐는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청문회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마이크를 높이 들어 올리는 등 태도가 논란을 일으켰으며, 추미애 위원장으로부터 발언 순서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는 최재현 검사의 증거 인멸 지시 여부를 부인하였습니다.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검찰의 증거 관리 부실과 보고 체계 문제를 드러내며 검찰 개혁 논의를 촉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재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청문회
최재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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