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보짱(デボちゃん, 본명 조대범)은 부산 출신의 유튜버로, 일본을 주 타겟으로 삼아 일본어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극우 성향 온라인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96만 명대로, 한국인 유튜버 중 일본어 콘텐츠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한국인임에도 일본어로 영상 대부분을 진행하며 발음과 억양 등 일본어 구사 능력에서 현지 네이티브와 차별화되는 특유의 말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일본 내 일부 극우 성향 커뮤니티와 재일한국인 중심 시청자층 사이에서 논란이 잦은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문제는 데보짱은 일본 내 혐한(嫌韓) 여론을 부추기는 다양한 영상물을 주로 업로드 하는데요.
특히 자극적인 한국 범죄·사회 문제 이슈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정보를 일본어로 전달하는 사례가 빈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체가 37구 발견됐다”는 가짜뉴스를 SNS, 유튜브를 통해 유포한 사건이 있습니다.
현직 검사가 남긴 댓글을 근거로 들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정보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대보짱은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찰의 공식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 내 ‘한국 위험론’ 확산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당 영상은 1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자신의 영상을 삭제하며 공식적으로 “한국 이미지를 훼손하려 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기로서니…

목차
한국인이 혐한 유튜브 대보짱
고향 부산에서 자랗고 대학교 졸업 후 유튜브 콘텐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어를 하는 한국 유튜버로 일본 내 혐한 성향의 영상과 자국 비판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여 일본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대보짱은 친윤 우파 콘텐츠로 전환합니다.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하고 이재명 정부 비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일본 합병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점점 정도가 심해지면서 2025년 10월 22일 ‘최근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범죄자의 살인과 장기매매 문제가 매우 심각’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한국에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구 발견왰고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버 대보짱 처벌 및 수사 진행 상황
이 뉴스가 한국과 일본 동시에 퍼지게 되면서 경찰청은 중대한 국익 저해 행위로 규정하고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에 착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일단 영상을 지우고 난 뒤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탄압이라며 또 다시 영상을 올렸습니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며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캐리 온에 대한 세금 의혹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유튜버 대보짱 프로필
- 영어이름 Debo Chan / 본명 조대범
- 생년월일 1992년 8월 3일 (나이 33세)
- 고향 부산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졸업
- 군대 이력 군필
- 가족 결혼 미혼
- 소속사 carry on-
- 개인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