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여왕’ 한국계 호주 국적 이민지 프로 골퍼는 세계 여자골프계를 대표하는 한국계 호주인 스타 골퍼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름을 알렸던 이민지 골프선수는 2014년 프로로 전향한 뒤 같은 해 LPGA 파이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위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하며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2015시즌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해 루키 시즌이던 5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이후 LPGA 투어 통산 160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했으며,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 여자오픈에 이어 2025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캐리 웹, 얀 스티븐슨과 함께 메이저 대회에서 3승 이상을 거둔 세 번째 호주 선수이자 동시에 LPGA 투어 역사상 메이저 대회에서 3승 이상을 달성한 31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앞으로 AIG 여자오픈 또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호주 교포로 세계 골프 최강 남매인 이민지 프로 골프 여정을 소개합니다.

목차
이민지 골프 스토리 A to Z
1996년 5월 27일 호주 퍼스에서 태어난 이민지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골프 재능을 보이며, 한국계인 이민지 프로는 호주 서부 퍼스 출신으로 한국에서 티칭 프로를 했던 프로 골퍼 지망생인 엄마 이성민 씨 덕에 열 살 때부터 골프에 입문했습니다.
이민지 아버지 이수남 씨 또한 체육과 출신으로 호주의 한 골프장 클럽 챔피언을 지냈을 정도로 유전자부터 남다른 운동선수 집안입니다. 곧이어 호주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14세에는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 서호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2013~2014년 호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연속 우승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쌓았고, 2014년 빅토리안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하며 세계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 프로로 전향한 후, 2015년 LPGA 데뷔 첫 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매년 꾸준히 우승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정상 골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US 오픈 우승 당시 세운 13언더파 271타는 역대 최고기록으로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와 정확한 쇼트게임, 그리고 경기 중 침착한 태도로 ‘얼음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롱 퍼터를 도입해 퍼팅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2023년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하며 LPGA 통산 11승을 달성했습니다.
골프선수로서 한국출신인 만큼 한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는데 2023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소원을 풀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호주 출신인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LPGA에서 호주 국적의 한국 선수로 세계랭킹 탑10의 LPGA 간판스타입니다.
골프 가족으로도 유명한 집안인데 엄마는 티칭 프로에 동생 이민우는 PGA 프로골퍼입니다. 2023년 누나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자 바로 다음 주에 동생인 이민우도 2023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태국 품 삭삭신 선수를 누르고 우승하며 재밌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남동생 이민우 골프선수는 8살 때 누나보다 먼저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운동 중에 골프선수가 된 이유는 이민지 어머니 이성민 씨의 영향도 있지만 골프를 좋아해서입니다. 이민지 이민우 골프선수 남매의 골프 철학은 경기는 최대한 즐겁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리디아 고 등 다른 선수들이 영어이름을 쓰지만 한국 이름을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직접 지어 준 이름이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이민지 리즈 시절 프로 데뷔 첫 우승 (2025 킹스밀)
이민지 프로 수상 이력
- LPGA 통산 10승, ALPG 2승 등 (2024년 5월 현재)
- 2014년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 (아마추어)
- 2015년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 2021년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 2022년 LPGA 투어 US오픈 우승
- 2023년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 등
- 2025년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상금 180만 달러 – 총상금 1200만 달러
- 통산 상금 1100만 달러 돌파 (2023시즌 기준)
2015년 프로로 전향한 이후 11번째 대회인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했는데요. 엄마 이성민 씨는 대회 때마다 한식으로 식단을 마련해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가끔씩 김치까지 직접 만들어 줄 정도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열정적인 지원 덕에 프로 골프선수로서도 승승장구 중입니다.
골프선수로서 롤모델은 캐리 웹(호주) 선수라고 하는데요. 캐리 웹 선수와는 서로 집을 오갈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캐리 웹 선수가 얼마나 이민지 선수를 아끼는지는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민지 프로에게 캐리 웹은 이모 같은 친구이자 멘토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민지 프로는 캐리 웹 재단의 장학생 출신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리디아 고 선수가 한 살 아래지만 먼저 두각을 나타내는 바람에 한 때 제2의 리디아 고라고 불리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이고 한국계라 비슷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서 생긴 해프닝입니다. 리디아 고 선수가 1년 먼저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도 먼저 달성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리디아 고 선수가 있다면 호주에는 이민지 선수가 있다.’
이민지 프로 캐디 브래드 피처 일화
2023년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민지 캐디가 브래드 피처(호주)였는데요. 원래는 박인비 프로 캐디지만 출산 휴가 중이라 도움을 받았고 1년 3개월 간의 무승 기록을 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민지 동생 이민우 프로 골퍼
콧수염에 긴 뒷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선수로 누나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어렸을 때는 11살~12살 즈음 태권도, 수영, 축구, 농구 등 다른 운동에 잠시 빠져 골프와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15살 무렵 잭 뉴턴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골프 친구들을 사귀면서 추억을 쌓고 다시 골프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누나와는 다르게 SNS도 활발히 하는 외향적인 성격으로도 유명합니다. ‘Let Him ccok’ 밈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틱톡에서 사용했다가 폭발적인 반향이 터졌다고 합니다. 52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입니다. 골프선수로는 330야드나 나가는 대표적인 장타자인데 8살 때 골프를 시작해 나이많은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장타자가 되었습니다.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모크넥 셔츠 스타일(카라 없는 티셔츠)로도 유명한데 헤어스타일에 잘 어울려서 착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2024년 초 DP투어 개막전 우승 때는 요리사 모자를 쓰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작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는 친누나인 이민지 프로가 직접 캐디 백을 메고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 이민지 드라이버 비거리도 평균 280 야드까지 나오는 LPGA 투어 최장타자입니다.)
골프선수 이민우 클럽 정보
-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10.5도 + 후지쿠라 벤투스 블루 6X
- 페어웨이 우드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16.5도 + 후지쿠라 벤투스 블루 10X
- 아이언 캘러웨이 X 포지드 UT + 트루 템퍼 AMT 투어 화이트
- 캘러웨이 아펙스 MB 4~PW +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 웨지 캘러웨이 죠스 MD5 50도, 56도 + NS PRO MODUS3
- 보키 웨지 웍스 60도 + NS PRO MODUS3
- 이민우 퍼터 오디세이 트라이 핫 5K 더블 와이드
- 골프공 캘러웨이 크롬 소프트 X
이민우 골프 수상 이력
- 2016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 2020년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빅오픈 우승
- 2021년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 오픈 우승
- 2023년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 우승 (총상금 100만 달러)
- 2024년 DP 월드투어 포티넷 호주 PGA 챔피언십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 2025년 3월 PGA 투어 휴스턴오픈 우승 상금 171만 달러(한화 약 25억원)
- PGA 통산 1승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7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로 드디어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1년 세계 랭킹 50위 내로 마감을 하면서 드디어 2022년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나가게 되었는데 당시 세계랭킹 4위였던 누나가 파3 콘테스트에서 캐디백을 메주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장타자로도 유명하지만 각종 세레모니로 골프계의 바이럴 스타로도 유명한데요. 최근 TGL 골프에서 요리사 세레모니 (Let him cook)에 이어서 전화 세리모니로 또 한 번 화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남매가 함께 골프를 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라이벌 구도가 되었는데 누나의 장점은 몸이 피곤해도 끝까지 다양한 훈련을 끝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골프선수로서 누나의 최고 장점은 연습 때도 긴 연습 세션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민지 프로 클럽 정보
- 이민지 드라이버 스릭슨 ZX7
- 우드 스릭슨 ZXF (3번, 5번)
- 하이브리드 스릭슨 ZXH
- 이민지 아이언 스릭슨 ZX7
- 웨지 클리블랜드 RTX Zipcore
- 이민지 퍼터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이민지 클럽 정보는 대회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민지 프로 스윙
이민지 프로 일정
- 2025 LPGA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상금 30만 달러 –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할 때마다 연장 명승부가 유독 많은데 2023년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까지 앞서면서 가볍게 우승을 하는듯 했지만 파5인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3타차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찰리 헐(Charlet hull) 선수의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14~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장 1차전까지 파행진이 계속되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민지 프로는 2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이면서 버디를 따냈고 파를 기록한 찰리 헐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15개월 간의 긴 슬럼프를 깨고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명승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40세까지 골프를 열심히 할 것 같다는 이민지 프로입니다. 이민지 선수의 골프 철학은 모든 대회에서 자신의 101%를 쏟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그 이상의 것은 없다라고 합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최선을 다한 후회없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골프선수 이민우 프로필
- 민우 리 (Minwoo Lee)
- 생년월일 1998년 7월 27일 (이민우 나이 24세, 국적 호주)
- 가족 부모님, 누나 이민지 프로 등
- 키 182.8, 몸무게 74.8
- 데뷔 2018년 PGA 입회
- 이민우 인스타그램 계정 minwoo27lee
골프선수 이민지 프로필
- Minjee Lee
- 생년월일 1996년 5월 27일 (이민지 프로 나이 28세, 국적 호주 퍼스)
- 키 165
- 가족 이민지 남동생 이민우, 아버지 이수남, 어머니 이성민 등 (결혼 미혼)
- 인스타 계정 minminji_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