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앵커 출신 대변인’, ‘계엄군 총구를 잡은 정치인’으로 불리는 안귀령 아나운서(安貴朎, 1989년생)는 언론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변신한 대표적 청년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안중근 의사 후손으로 울산 삼산고,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고, 한국낚시채널, 광주방송, YTN 등에서 앵커 겸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2022년 YTN을 퇴사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당 상근부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두루 맡았습니다. 이후 ‘차은우 보다 이재명’이란 말을 남겨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도봉구 갑에 전략공천됐으나 아쉽게 낙선했으며, 같은 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계엄군의 총구를 잡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외친 장면이 BBC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사진’에 선정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30은 ‘가만히 있으라’는 말 듣지 않기로 결심한 세대”라는 신념으로, 젊은 세대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앵커 출신 아나운서 안귀령 도봉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소식입니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류밀희 기자 후임으로 더불어 민주당 상근부대변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34세의 나이로 인재근 국회의원 불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차은우 발언 덕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안귀령 아나운서입니다. 시대가 AI와 우주로 가고 있는 만큼 젊은 여자 아나운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30대의 젊은 후보들이 정치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YTN 안귀령 앵커 프로필 및 도봉갑 출마 – 대통령실 부대변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귀령 프로필
- 영어이름 An Gwi-ryeong | 한자이름 安貴朎
- 본명 안귀령 | 생년월일 1989년 6월 1일(안귀령 나이 만 36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북도 경주시 | 국적 대한민국
- 키 정보 없음 | 몸무게 정보 없음 | 혈액형 정보 없음 | MBTI 정보 없음
- 학력 울산 삼산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 종교 정보 없음
- 가족 미공개 (결혼 미혼)
- 소속 정당 더불어 민주당
- 지역구 서울 도봉구 갑
- 전 더불어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현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 인스타 계정 anngwiryeong | 페이스북 안귀영 | Facebook | X 안기영(@anngwiryeong) / X
목차
안귀령 앵커 겸 아나운서 – 정치 활동
1989년 고향 경주에서 태어나 울산 삼산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를 나왔습니다. 2012년 프랑스 교환학생으로 다녀왔고 한국에 다시 돌아온 이후 2014년 3월 KTV 정책방송 MC에 합격하면서 방송에 입문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아나운서를 꿈꿔 초등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낚시채널, 광주방송, YTN 등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습니다.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를 맡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현실을 직접 경험했고, 방송 현장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당시 함께 했던 친구가 MBC 김준상 아나운서, YTN 강려원 앵커, YTN 조진혁 앵커, 도로교통공단 최나래 아나운서, LG 정서현 아나운서 등입니다. 그리고 낚시방송에 합격해 앵커로서 밤바다 야외촬영까지 하는 등 고생을 한 다음 KBC 광주방송에 합격하면서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6년 YTN 앵커 공채가 열렸는데 당시 최종 시험날에 KBC 광주방송 뉴스 생방송이 있어서 시험도 보지 못할 뻔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서 뉴스 헤어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퀵 오토바이에 헬멧을 쓴 채로 시험을 보고 YTN 앵커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YTN 안귀령 앵커 자리는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었고 대충 일한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YTN에 근무하는 동안 단 4일만 휴가를 썼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2022년 1월 YTN을 그만둘 때까지도 비정규직 앵커로 근무를 해야했다고 합니다.
2022년 1월 YTN을 퇴사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영입되며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장, 검찰독재대책위원회 위원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맡았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도봉구 갑에 전략공천됐으나 2위로 낙선했으며, 선거 이후에도 대변인 등으로 당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계엄군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던 현장에서, 계엄군의 총구를 잡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외친 모습이 국내외 언론에 크게 보도됐습니다. 이 장면은 BBC가 선정한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사진’에 포함되며, 안귀령은 결단력과 용기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됐습니다.
YTN 안귀령 앵커는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반전매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청와대 초청을 받고 전직 대통령과 식사를 하는 행운을 겪은 다음부터 아나운서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훗날 아나운서가 되어서 대통령을 인터뷰하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다고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꿈을 이뤘습니다.
안귀령 결혼 남편 유무?
최근 차은우 보다 이재명 말 때문에 안귀령 남편 유무가 관심사에 떠올랐는데 안귀령 아나운서 결혼 여부는 미혼입니다. 재밌는 것은 차은우 보다 이재명이라는 말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논평까지 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외모 이상형 월드컵이었다고 합니다.
안귀령 경력 및 이력 요약
- 2013년 한국낚시채널 아나운서
- 2014~2016년 광주방송 아나운서
- 2016~2022년 YTN 아나운서
-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
- 2022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24년 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
- 2024년 제22대 총선 서울 도봉구 갑 출마(낙선)
- 2024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홍보소통위원장
- 2024년 12월 계엄군 총구 잡은 장면으로 BBC 올해의 사진 선정
안귀령 방송 및 작품활동
- 한국낚시방송 아나운서
- 광주방송 아나운서
- YTN 뉴스 앵커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
- 유튜브 안귀령 – YouTube
안귀령 수상 이력
- 2024년 BBC 선정 ‘올해의 인상적인 사진’ 주인공
안귀령 선거이력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도봉구 갑 더불어 민주당 후보 낙선
안귀영 아나운서는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 전 이동진 도봉구청장 예비 후보를 제치고 전략공천되었습니다. 참고로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 후보도 1987년생으로 가장 젊은 후보들이 맞붙는 지역구가 되었습니다. 30대의 젊은 국회의원 탄생을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안귀령 지역구 도봉갑 출마
안귀영 아나운서가 출마하게 된 도봉구 갑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의원과, 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밀렸을 정도로 최근 민주당 분위기가 좋지 않은 지역구입니다. 따라서 국힘 김재섭 후보에 맞춰서 30대 후보인 안귀령 앵커를 전략공천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현역 인재근 의원의 뒤를 이을 만한 지역 인재가 마땅치 않았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경우는 퇴임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 안귀영 앵커 공천에 대한 도봉구 주민들의 평가는 어떨지 지켜봐야 알 듯 싶습니다.
안귀령 차은우 발언
안기령 아나운서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차은우 보다 이재명을 택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 영상인데 참고로 2023년 2월 15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민수 대변인, 개혁신당 이기인 대변인 등이 논평까지 내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1년 전에 있었던 유튜브 동영상에 논평을 낸 해프닝입니다. 유튜브 영상 하나로 안귀령 공천 이야기는 조금은 지나친 상상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안귀령 앵커 체급을 키워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안귀령 도봉갑 지역구는 고인이 되신 김근태 국회의원 부인인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로 2011년부터 남편 지역구에 출마해 내리 3선을 지냈다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한 곳입니다. 안기령 아나운서 전략공천으로 도봉갑 지역구는 여야의 30대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국회의원 선거 이후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중 윤석열 비상계엄령 123 사태에 계엄군과 대치해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계엄사령군이 호통을 치는 안귀령 총구 겨누는 모습이 뉴스에 나와서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다행히 123 비상계엄령 사태는 3시간 만에 국회 정족수 의결로 해제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도 않냐!”…계엄군, 민주 대변인 안귀령 총기 총구 겨누기도
비상계엄 사태와 함께 윤석열 탄핵 파면 이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와 청년,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경제, 정치, 외교 모두 최악의 위기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대는 AI에 키오스크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정치는 비난과 꼬리잡기만 계속되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당을 떠나서 이제는 시대에 맞는 젊은 인재들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프로필도 참고해 주세요. 도봉구 갑 주민들의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