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 원작 결말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 결말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돌아와서 우아한 드라마같지만 알고 보면 친절한 금자씨 못지 않은 반전 스릴러 마에스트라입니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 차세음 역할로 나오는 배우는 마리 소피 페르단 (Marie Sophie Ferdane)으로 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로 국내에는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프랑스 필하모니아 드라마가 궁금하신 분은 왓챠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원작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소개합니다.
목차
마에스트라 원작 필하모니아
필하모니아는 음악과 서스펜스, 스릴러가 조화된 6부작 시리즈로 해외에까지 진출한 프랑스 드라마입니다. 필하모니아 촬영지인 콘서트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필하모니 드 파리이고 파리 라 빌레트 공원 일대에서 촬영해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필하모니아 정보
- Philharmonia (La Muique dans le sang 2018~2019)
- 작가 마린 가셈 (Marine Gacem)
- 몇부작 6부작
- 필하모니아 예고편
필하모니아 출연진 및 등장인물
- 헬렌 바리체 역 마리 소피 페르단 (Marie Sophie Ferdane) : 망가진 국립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지휘자를 맡기 위해서 20년 만에 뉴욕에 돌아옵니다.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
- 셀레나 리비에르 역 리나 엘 아라비 (Lina El Arabi) : 마에스트라 이루나 역으로 바이올린 단원에서 최연소 악장이 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 레오폴드 생 저스트 역 로랑 바토 (Laurent Bateau) : 필하모니아 총감독
- 이반 보로프스키 역 배우 프랑수아 빈센텔리 (Francois Vincentelli)
- 아가테 로빈슨 역 찰리 브루노 (Charlie Bruneau) : 호른 연주자
- 블라디미르 그레고리 우 역 배우 톰 노벰브레 (Tom Novembre)
- 피터 포크너 역 배우 기욤 돌망스 (Guillaume Dolmans) : 헬레나의 남편
- 장 바리제 역 배우 자크 웨버 (Jacques Weber)
마에스트라 원작 필하모니아 줄거리
헬레나는 뉴욕 관현악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프랑스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입니다. 헬레나는 미모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인해서 모두의 주목을 받지만 또한 불같은 성격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가방에 항상 총을 가지고 다니는 이상한 버릇이 있는데…
잘나가는 그녀에게 고향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라 제안이 들어옵니다. 필하모니아 베테랑 지휘자 조지 델보가 신세계 교향곡의 피날레를 시작하던 중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위기에 빠진 필하모니아를 구하기 위해 헬레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헬레나는 뛰어난 음악가이지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연주자들을 싫어하는 여성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녀의 임명에 모두 반대합니다. 필하모니아 총감독인 레오폴드 또한 헬레나가 달갑지 않았고 그녀에게는 단 6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필하모니아로 돌아온 헬레나는 처음부터 단원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힙니다. 헬레나가 아르헨티나 피아니스트 랄로 시프린 (Lalo Schifrin)의 팬이라는 것을 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녀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그 곡을 연주하기로 합니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셀레나는 존경하던 헬레나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듣고 필하모니아를 찾아옵니다. 셀레나를 본 헬레나는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데…
헬레나는 베테랑 바이올리니스 블라디미르를 자르고 20세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셀레나를 그 자리에 앉힙니다. 귀가 안 좋은 블라디미르지만 기존 단원을 제외시키자 단원들은 강력하게 반발합니다. 하지만 헬레나는 아버지가 새로운 바이올린이 완성되자 그것을 셀레나에게 건네주며 자신의 후계자로 삼습니다.
드디어 헬레나의 복귀 첫 콘서트 날! 아가테는 헬레나가 악보를 볼 수 없게 붙여버리는데…
하지만 헬레나는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자신이 외우고 있는 곡으로 성공적으로 지휘를 끝냅니다. 첫 콘서트는 대성공으로 끝나고 헬레나는 마에스트라로서 자리를 굳혀갑니다. 한편 헬레나의 남편 피터는 헬레나와 아이를 갖길 원했지만 사이가 소원해지자 호른 연주자인 아가테와 바람이 나고 맙니다
필하모니아는 재정적 위기로 인해서 더 이상 콘서트를 열 수 없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헬렌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결국 라파엘을 찾아갑니다.
한편 그 사이 헬레나의 어머니가 죽는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어머니가 죽음 침대 엪에는 립스틱이 놓여있었고 DNA 검사 결과 뜻밖에도 헬레나의 유전자가 나옵니다.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뮤지션 한 명이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하자 헬레나는 고민에 빠집니다. 레오폴드는 뮤지션의 죽음에 대해서 헬레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남편인 피터 또한 헬레나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부부 사이의 관계가 점점 나빠집니다.
수많은 어려움 끝에 다시 시작된 콘서트 도중 갑자기 헬렌이 쓰러집니다. 그러자 레오폴드는 이걸 기회삼아서 헬렌을 자르고 그 자리를 차지할 계획을 세웁니다. 뮤지션들은 파업계획을 세우고 라파엘은 필하모니아 지원계획을 철회하겠다며 나섭니다.
헬레나는 오케스트라가 존폐 위기에 빠지자 고민에 빠집니다. 헬렌의 아버지가 그녀를 찾아와 진정시키고 그녀는 필하모니아를 위해서 다시 한 번 기운을 내는데…
마에스트라 원작 필하모니아 결말
헬렌은 셀레나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향인 교외의 마을까지 어머니를 직접 찾아갑니다. 오보에 연주자 제프의 스캔들까지 드러나면서 필하모니아 마지막 콘서트가 무산 위기에 처합니다. 일장연설로 단원들을 다시 다독인 후 자신의 마지막 콘서트를 마무리 합니다.
마에스트라 원작 결말 해석
헬렌 바리체가 앓고 있던 병은 헌팅턴 무도병으로 유전 질환입니다. 엄마도 헌팅턴 무도병*을 앓다가 돌아가셨고 그녀는 자신의 비밀을 남편에게까지 숨기면서 오해를 산 것입니다. 오케스트라 뮤지션의 죽음의 배후에는 레오폴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끝이 납니다.
*헌팅턴 무도병이란?
발병하게 되면 치매 증세와 운동능력이 저하하며 기억상실증 등으로 발병 후에는 1~20년 후에 죽는 끔찍한 유전적 질병입니다. 헌팅턴 무도병은 현대의학으로도 불치병이며 대체로 30대~40대 사이에 발병하는 우성 유전병입니다.
이 때문에 아이를 낳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고 자신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남편에게도 숨겼던 것입니다. 엄마의 죽음으로 자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후계자 셀레나와 필하모니아를 위해서 오케스트라에 강한 집착을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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