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으로 2016년 국가대표까지 지냈던 슈퍼루키 신다인 골프선수 입니다. 2001년생 슈퍼루키지만 klpga 1부 투어에서는 우승은 커녕 아직 탑 10도 없어서 모르는 분이 많으실텐데 중학교 3학년인 2016년 고등학생 언니들을 제치고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했던 신다인 프로 골퍼 입니다.
신다인 프로필
- Shin Dain
- 생년월일 2001년 1월 19일 (신다인 나이 24세)
- 키 165 , 혈액형 o형
- 학력 창원대산중학교, 고성고등학교
- 소속사 넥스트스포츠
- 소속팀 골프앤요트
- 2020년 7월 klpga 입회
- 가족 부모님 등
- 인스타 그램
목차
신다인 프로 골퍼 A to Z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방과후 교실로 처음 골프채를 잡은 뒤 남다른 실력으로 지도교사의 추천으로 골프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서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여자골프 선수입니다.
중학생이던 시절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박민지 프로, 최예림 프로 등 고등학생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까지 했던 슈퍼루키입니다. 동갑내기이자 lpga 신인상까지 수상한 유해란 프로 보다 아마추어 시절 먼저 주목을 받고 국가대표까지했던 선수입니다.
2016년 중학생 때 넥센 세인트나인 2016에서 컷통과를 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초청선수로 참가한 2018 한경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던 선수입니다. 슈퍼루키로 승승장구했지만 2019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로 부진하면서 한동안 KLPGA 무대에서 보기 힘들기도 했습니다.
2020년 KLPGA 점프투어 5차전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후 드림투어에서 부진하면서 2023년에서야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3위로 2024년부터 1부 투어에서 뛰고 있습니다. 1부투어 데뷔 첫해인 2024년에는 공동 22위가 최고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채 상금순위 95위로 마감하고 시드순위전을 거쳐서 다시 1부투어에 복귀했습니다.
2025년 시즌 초반에도 컷 오프를 반복했는데 특히 퍼팅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타수를 줄이는데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2025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잠시나마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슈퍼루키 시절 실력을 다시 보여주면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다인 수상 이력
2020 KLPGA 볼빅 백제 CC 점프투어 5차전 우승
KLPGA 통산 0승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 남다른 실력을 보이며 언니들을 제치며 전국소년체전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프로 데뷔 이후에는 점프투어 (3부투어) 우승이 유일합니다. 커리어 최고 기록도 고등학교 때 기록한 2018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공동 17위였을 정도로 한동안 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드림투어에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무안에서 열린 지옥의 시드순위전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 등 모든 클럽을 잘 다루는 멀티플레이어로 숏게임이 탁월한 선수였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퍼팅이 흔들리면서 고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다인 클럽 정보
- 신다인 드라이버 브리지스톤 B1 스탠다드 A
- 페어웨이 우드 브리지스톤 23 B1
- 유틸리티 브리지스톤 23 B1
- 아이언 브리지스톤 241CB
- 웨지 biting spin
- 골프공 투어 B XS
신다인 프로 골퍼는 박현경 프로, 이예원 프로, 현세린 프로, 이소영 프로, 전예성 프로, 마서영 프로 등과 함께 팀 브리지스톤 멤버입니다.
신다인 일정
- 2025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3400만원 (총상금 13억원)
중학생 신분으로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을 우승한 것은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프로 (2006년), 김지희 프로 (2009년), 윤이나 프로(2017년) 등 역대 4명에 불과합니다. 김세영과 윤이나 선수가 KLPGA 무대를 거쳐서 LPGA 무대에 진출한 것을 생각하면 골프선수로서 성장이 많이 아쉬운 신다은 프로 골퍼입니다.
긴 슬럼프 끝에 2024년부터 다시 샷감각을 되찾고 KLPGA 1부 투어에 다시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망주 시절 숏게임 감각을 다시 되찾는다면 언제고 다시 KLPGA 정상을 노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수빈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나이 수상 LPGA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