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경찰청차장이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정권심판론에 따른 주목을 받았고 전 강서구청장 김태우 수사관 때문에 벌어진 보궐선거에서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진교훈 프로필 나이 고향 선거이력 및 최근활동을 소개합니다.
진교훈 김태우 강서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더불어 민주당 양측 이재명, 안철수 등 여야 지도부까지 나설 정도로 치열한 분위기였지만 더불어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여유잇게 승리했습니다. 진교훈 민주당 후보의 승리에 국힘 측은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재보선은 사전투표율이 22.64%에 나올 정도로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며 구청장 선거임에도 투표율 또한 48.7%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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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차장 진교훈 프로필
진교훈 경찰청차장은 고향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나 전주 교동 한옥마을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진교훈 집안은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흙수저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전주 완산고등학교 시절 서울대 대신 경찰대학으로 진학했는데 그 이유도 학비 때문이라고 합니다.
1985년 경찰대학 5기로 입학해 1989년 졸업했고 1991년 경위로 임용되서 은평구 역촌파출소장으로 경찰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 양천 경찰서장 등을 거쳐서 2019년 치안감으로 승진했고 전북 지방경찰청장을 지낸뒤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했지만 2022년 5월 윤석열 정권 치안정감 인사에서 교체되면서 퇴임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프로필
- 생년월일 1967년 6월 19일 (진교훈 나이 56세, 고향 전북 익산)
- 학력 : 전주완산고등학교, 경찰대학 5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박사 과정 (재학 중)
- 소속 더불어 민주당
- 가족 진교훈 아내 (부인), 자녀 등
진교훈 고향 익산
진교훈 구청장 고향은 익산으로 부모님은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부업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갈 정도로 가난했다고 합니다. 다섯 식구가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성장했고 학비 때문에 서울대학교 지원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진교훈 선거이력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더불어 민주당 소속
진교훈 경찰청차장은 경찰청장 후보로도 꼽혔지만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치안정감 인사에서 교체되면서 퇴임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전 강서구청장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전략 공천되자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로 전략 공천되었습니다.
진교훈 경찰청차장
진교훈 경찰청 차장은 경찰 시절 중요한 TF가 만들어질 때마다 들어갔던 인물로 경찰청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웠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이전을 준비하는 치안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도 발탁될 만큼 경찰청장도 될만한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교훈 구청장은 2004년부터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들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녔습니다. 강서구청장으로 나서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김태우 구청장이 대법원으로부터 공무상 비밀유설 현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벌어진 보궐선거에 사면 복권되서 다시 나서자 직접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당선으로 역대 6번째 경찰 출신 기초단체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선거는 공교롭게도 검찰수사관 김태우 진교훈 경찰청차장 대결로 주목을 받으며 경찰 대 검찰, 정권심판론 등의 이슈를 뿌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진교훈 최근활동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3년 경찰행정을 경험한 자신이 윤석열 정권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프레이즈까지 걸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진교훈 차장 측은 15%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정치에 뛰어들게 된 것은 경찰청 기획조정과장을 3년 이상 했고 이때 국회 업무를 하면서 정치권과 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김태우 수사관의 재출마가 확정되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교훈 명함
정권심판론이 등장한 진교훈 김태우 강서구청장 선거였던 만큼 많은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국민의힘 측은 진교훈 후보가 불법으로 명함을 배부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는 가짜뉴스라며 고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교훈 지지율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지율은 예측조사부터 큰 차이를 보이면서 생각보다는 손쉽게 김태우 검찰수사관을 따돌렸습니다. 예상대로 더불어 민주당 진교훈 당선 소식이 나오면서 더불어 민주당은 환호를 국민의 힘은 분위기가 사뭇 침울해 졌다고 합니다.
진교훈 구청장 공약으로는 고도제한 완화 등을 통해서 강서구 재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 개발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강서구는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 문제로 고도제한을 다른 곳보다 심하게 받는 지역입니다.
이 때문에 강서구 특히 화곡동은 빌라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화곡동 빌라왕 전세사기 문제는 실제로 빌라 283채를 매수하고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 32억원을 가로채는 등 성울 시내 전세사기 291건 중에 166건이 강서구였다고 합니다.
경찰시절부터 유쾌한 성격으로 유명했던 진 구청장은 이번 재보궐 선거 운동에서도 고위공무원 출신 특유의 뻣뻣함없이 유세에 임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설 정도로 열성적으로 나선 끝에 강성구청장에 당선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진교훈 부인 경우는 이번 선거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여야 대결로 비춰져서 불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남편을 지지하면 함께 선거운동을 다녔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많이 어지럽습니다. 이럴 때마다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서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명대사 중 하나죠. ‘그거 참 공교롭네.’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강서구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