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왕세손’, ‘KBO 최초 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버’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는 2020년대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이자, 2025년부터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한 한국 야구의 차세대 슈퍼스타입니다. 1999년생으로, 특유의 빠른 발과 유연한 수비, 정확한 컨택 능력, 그리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 능력까지 갖춘 ‘5툴 유틸리티’ 내야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O리그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선수로, 2024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953경기 타율 .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이자 수비형 내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2025년에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 옵션 포함 최대 5년 2,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다저스의 브랜던 곰스 단장은 “역동적인 운동 능력과 폭발력, 타격, 수비, 주루 모두 뛰어난 선수”라며 김혜성의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 2023 WBC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고, 2024년에는 KBO리그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MLB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다저스행에는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 조언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평화왕세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히어로즈 유격수 계보의 전통에서 비롯된 애칭입니다.
항상 ‘성실함’과 ‘꾸준함’이 중심에 있는 야구선수이기도 합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날카로운 컨택, 넓은 수비 범위, 그리고 팀을 위한 희생정신까지 갖춘 그는, KBO와 MLB를 잇는 차세대 내야수의 표본으로 꼽힙니다. 다저스에서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혜성 프로필
- 영어이름 Kim Hye-seong | 한자이름 金慧成
- 본명 김혜성 | 생년월일 1999년 1월 27일 (만 26세)
- 고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 국적 대한민국
- 키 180cm | 몸무게 80kg | 혈액형 – | MBTI –
- 학력 문촌초등학교(고양시리틀)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
- 투타 우투좌타 | 포지션 내야수(2루수, 유격수, 중견수)
- 등번호 6 | 응원가 김혜성 응원가(히어로즈·다저스), ‘한국의 오타니’ 노래(MLB 콜업 기념) | 등장곡 죠죠의 기묘한 모험 OST(2025년 기준)
- 군대 이력 예술체육요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 종교 –
- 가족 – , 와이프 미혼 , 자녀 – , 부모님 –
- 데뷔년도 2017년 KBO(넥센 히어로즈)
- 올해 연봉 250만 달러(2025년 다저스) |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CAA)
- 국가대표 경력 2020 도쿄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WBC, 2022 프리미어12
- 소속팀 이력 넥센-키움 히어로즈(2017~2024), LA 다저스(2025~)
- 인스타그램 김혜성 (Hyeseong Kim)(@kimhs.3)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목차
김혜성 야구선수 A to Z
고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났습니다. 문촌초등학교 시절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고, 동산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를 거치며 전국구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2016년에는 대한민국 고교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그는, 데뷔 첫 해부터 1군 무대를 밟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김하성 선수와 함께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까지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자리잡았습니다. 2021년부터는 리드오프와 2번 타순을 맡아 팀의 공격 첨병 역할을 했고, 2022년에는 46도루로 KBO 도루왕에 오르며 빠른 발을 뽐냈습니다.
2023년에는 손가락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3주 만에 복귀해 129경기 타율 0.318, 4홈런, 48타점, 38도루로 맹활약했고, 2024년에는 커리어하이 성적(타율 .326, 11홈런, 75타점, 30도루, OPS .841)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우뚝 섰습니다.
좌타자로서 뛰어난 컨택 능력과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 안정적인 글러브질이 강점입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과 운동능력, 스트라이크 존 관리 능력까지 갖췄으며, 타격에서는 정확한 배트 컨트롤과 빠른 손목, 주루에서는 순간 스피드와 판단력이 돋보입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 모두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인정받았고, 2022년에는 KBO 최초로 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내야 만능키’로 불렸습니다. 20-80 스케일 기준으로는 컨택 65~70점, 주루 70점, 수비 65점, 어깨 60점, 파워 45~50점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MLB 진출 후에도 빠른 적응이 기대됩니다.단점으로는 장타력(홈런 파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꼽힙니다.
김혜성 수상 이력 및 기록
-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 사이클링 히트 (KBO / 2020.05.30.)
- 2021년 KBO 도루왕(46도루)
-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 2022년 KBO 도루왕(34도루), 골든글러브(유격수)
- 2023년 KBO 골든글러브(2루수)
- 2024년 KBO 골든글러브(2루수), KBO 리그 베스트 10
김혜성 공연
2023.12.02. 겨울야구 왜 없구 장소 (대교타워 아이레벨홀)
LA 다저스 김혜성 연봉 및 계약
2025년 LA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계약금 100만 달러, 2025년 연봉 250만 달러, 2026~2027년 연봉 375만 달러), 옵션 포함 최대 5년 2,2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연장 계약 시 2028~2029년 연봉 500만 달러로 상승하며, 매 시즌 500타석 이상 기록 시 50만 달러의 보너스가 추가됩니다.
김혜성 메이저리그 연금
미국 MLB 진출 초기에는 40인 로스터 밖이어서 과거 양현종, 고우석 등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에 실패한 케이스 때문에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시범경기 타격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지만 토미 에드먼 부상 때 콜업 기회를 잡았고 이후 맹활약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했습니다.
2025년 5월 3일 LA 다저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습니다. 데뷔전에서는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다저스 현지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KBO 출신 최고의 유틸리티 내야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연금 최소일수인 43일은 채운 상태로 향후 몇 년간을 뛰느냐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1999년생으로 아직 10년 이상 뛸 수 있는 만큼 김하성, 강정호 못지 않게 대한민국 야구선수로 맹활약이 기대 됩니다.
김혜성 일정
KBO리그와 MLB를 잇는 차세대 내야수로, 빠른 발, 유연한 수비, 정확한 타격, 그리고 멀티플레이 능력까지 갖춘 ‘한국 야구의 미래’입니다. 이정후 – 배지환 – 김하성 등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