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빈 프로 프로필 골프 클럽 퍼터 고향 수상 상금 일정

‘멘탈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손예빈 프로 골퍼는 2002년생으로 KLPGA 투어에서 파워풀한 장타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의 전폭적 후원을 받는 차세대 기대주입니다.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대회에 출전해 성취감을 맛본 뒤 골프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5년 여자주니어상비군, 2018년 국가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등 엘리트 코스를 거치며 아마추어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6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3위 등 프로 대회에서도 아마추어 부문 1위를 4차례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0년 KLPGA 입회와 동시에 점프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했고, 2021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 합격, 2022년에도 시드순위전 본선 19위로 꾸준히 정규투어 무대를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루키에게도 난관이 있었는데 드라이버 입스로 잠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쇼트게임과 멘탈을 강화해 극복했고, 2023년 KLPGA 챔피언십 준우승 등 1부 투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평균 260야드가 넘는 장타, 감각적인 아이언 샷, 그리고 감정 기복 없는 차분함이 강점입니다. 나이키의 풀라인 후원을 받는 국내 유일 선수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KLPGA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예빈 프로 프로필

영어이름 Son Yebin | 한자이름 孫藝彬
생년월일 2002년 1월 21일 (손예빈 나이 23세)
고향 경기도 안양시 | 국적 대한민국
학력 장자초 안양초 신성중 신성고 성균관대학교
키 168cm | 몸무게 – | 혈액형 A형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팀 나이키
가족 아버지(유도선수 출신) 어머니 오빠(1남 1녀 중 둘째) (결혼 미혼)
데뷔년도 2020년 6월 KLPGA 입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eyebeensohn/

손예빈 골프선수 A to Z

손예빈 프로골퍼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체격이 좋고 힘이 세서, 또래 남자 아이들과 팔씨름을 해도 이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큰 흥미가 없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대회에 나가면서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유도선수 출신 아버지와 럭비를 한 작은아버지 등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자라 예의범절이 몸에 배었고, 취미로 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면도 있습니다.

2020년 프로로 전향한 뒤 KLPGA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으나, 이후 드림투어 예선 탈락과 드라이버 입스 등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입스로 인해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트러블 샷과 쇼트게임에 집중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드림투어 상금순위 48위로 정규투어 직행에 실패했지만, 2021년 11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7언더파 271타로 395명 중 1위에 오르며 정규투어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시드순위전 당시 샷감이 좋지 않아 큰 기대 없이 임했으나,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정규투어 데뷔 후에도 성적에 대한 집착보다는 적응과 경험, 그리고 쇼트게임과 웨지샷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풀 라인 계약을 맺은 몇 안 되는 KLPGA 선수로, ‘나이키의 선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롤모델로는 고진영, 이정은6, 유소연, 전인지, 임희정 등 다양한 선수를 꼽으며, 특히 고진영 선수의 위기관리 능력과 침착함, 정교한 샷을 닮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성격은 내성적이었으나 골프를 통해 외향적으로 변했고, 할머니와의 각별한 관계, 자기주도적인 성향, 그리고 다양한 활동(음악, 미술, 댄스 등)에 대한 관심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세계 랭킹 1위와 LPGA 진출이지만, 당장에 얽매이기보다는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싶다는 현실적인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5시즌에는 KLPGA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해외 대회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손예빈은 “믿음직한 선수”로 불리고 싶다며, 꾸준한 성장과 적응을 통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평균 260야드가 넘는 장타와 감각적인 아이언 샷, 차분한 멘탈이 강점입니다. 드라이버 입스라는 난관도 있었지만, 쇼트게임과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며 극복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점프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했고,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습니다.

손예빈 프로 수상 이력

2015년 여자주니어상비군 발탁
2016년 스포츠조선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자중등부 우승
2017년 경기도 도지사배 골프대회 우승
2017년 건국대 총장배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중등부 우승
2017년 경기도 협회장배 골프대회 여자중등부 우승
2018년 어코드 중국 아마추어 오픈 골프대회 우승
2018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1위
2019년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 단체전 우승
2019년 경기도 의장배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1위
2020년 KLPGA 점프투어 1차전 우승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 합격
202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9위
2023년 KLPGA 챔피언십 준우승
KLPGA 통산 0승

슈퍼루키로 주목받았지만 2023년에는 KLPGA 챔피언십 2위,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4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위 등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드라이버 입스 이후로 샷감이 떨어졌지만 조금씩 샷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다시 성적도 상승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