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프로 프로필·KLPGA 2승 도전의 아이콘 (고향 골프 클럽 수상 상금)

2014년 KLPGA 입회한 이후 2020년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던 안나린 프로 골퍼입니다.

KLPGA에서 2승을 거두자마자 2022시즌을 앞두고 LPGA Q스쿨에 도전해 수석합격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신인왕 후보로 꼽히며 주목받았지만 2022년 3월 JLBC 클래식에서 태국 아타야 티티쿨(개명 후 지노 티티쿨)에게 역전당하며 첫 우승을 놓친 후 어느새 5년째 무승에 그치고 있습니다.

안나린 프로 프로필·KLPGA 2승 도전의 아이콘 (고향 골프 클럽 수상 상금)
안나린 프로 프로필·KLPGA 2승 도전의 아이콘 (고향 골프 클럽 수상 상금)

여행이 좋아서 골프선수가 된 안나린 프로

1996년생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를 졸라서 태권도 대회에 출전 메달을 딸 정도로 운동신경을 타고난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가 골프를 권했지만 유일하게 못하는 운동이라 잠시 포기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 중에 다시 골프를 접하면서 흥미를 붙였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중에 여행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직업으로 골프선수를 소개하면서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항공사 엔지니어인 아버지 덕에 여행을 좋아하게 됐는데 골프선수가 아니었다면 파일럿이 됐을 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했지만 타고난 운동신경 덕에 골프시작 5년 만에 KLPGA 정회원이 되었고 6년 차인 2015년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초고속으로 성장했습니다. 2016년 시드전에서 46위로 조건부 시드로 KLPGA에 데뷔했습니다.

2017년 카이도 여자오픈 준우승, 2018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준우승, 2019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위 등 가능성을 보이다 코로나19로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2승을 거두면서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2021년에도 준우승 2번에, 3위 2번을 차지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LPGA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하면서 미국에 진출했습니다.

특이하게 체육교육과로 교생 실습까지 마친 프로 골퍼로 2021년 시즌 중에 교생 실습을 나갔습니다. 그 때문에 2021년 초반에는 대회에도 못 나가기도 했는데 이때 TV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다시 한번 각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LPGA Q 스쿨 도전 선언◀

파란만장 LPGA 도전기

2020년 2승을 거두면서 정상급 선수로 거듭나긴 했지만 드라이브 비거리는 230야드~240야드에 그쳤던 터라 응원 반 우려 반의 LPGA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LPGA 도전을 앞두고 강훈련 끝에 250야드로 비거리를 늘렸지만 투어 102위에 그쳤고 CME POINT 38위에 그쳤습니다.

2023년에는 장기인 퍼트까지 흔들리면서 톱 10 1번에 그쳤고 CME 랭킹도 70위권으로 급락했습니다. 절치부심한 2024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등 탑10 5회로 커리어 최당인 11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CME 랭킹 25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025년 톱 10 2회에 그치면서 CME 랭킹 82위로 쳐지면서 조건부 시드로 떨어졌고 2026년 CME 랭킹 100위권 밖으로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유독 좋은 성적을 올렸던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5위로 오랜만에 탑 5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중인 상황에서도 US 여자오픈 참가를 했을 정도로 여행을 좋아하는 선수로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컷통과를 하면서 한 번씩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는 다크호스입니다. KLPGA에서 활약할 당시 돌부처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침착함을 가진 승부사로 기복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안나린 수상 이력 

  • 2015년 8월 26일 ~8월 27일 KLPGA 2015 카이도 골프 삼대인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4차전 우승 
  • 2020년 10월 8일 ~10월 11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 우승 
  • 2020년 11월 5일 ~11월 8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 2021년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완전 JNJ 골프리조트 우승 (비공식대회로 우승 상금 5000만원) 
  • KLPGA 통산 2승 

4년간의 무명생활 중 박성현 등과 함께 겨울 전지훈련을 하면서 백스윙을 고친 것이 골프선수로서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스윙이 바뀌자 드라이버 비거리와 함께 그린 적중률이 올라갔고 그 덕에 KLPGA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LPGA 투어로 진출한 이후 최고성적은 2023년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으로 2022년 3위, 2026년 5위 등 유독 좋은 성적을 거두는 대회입니다. 늦게 골프를 시작한 덕에 국가대표는 커녕 주니어 시절 우승 기록도 없지만 뒤늦게 데뷔해서 해외진출까지 이룬 진정한 도전의 아이콘입니다.

안나린 클럽 WITB

  • 안나린 드라이버 에픽 맥스 드라이버 
  • 우드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 
  • 하이브리드 로그 하이브리드 
  • 안나린 아이언 X 포지드 CB 아이언 
  • 웨지 죠스 포지드 48도, 52도, 58도
  • 안나린 퍼터 오디세이 프로타임 iX 밀드 

(대회 때마다 골프채 정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프선수로서 주특기라고 하면 바로 그린 근처 벙커 샷으로 샷이글을 파5홀에서 한번씩 기록하는 선수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특별히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어프로치 샷 하나 만큼은 월드클래스인데 생애 첫 우승을 안겨 준 클럽도 바로 48도 웨지 클럽이라고 합니다.

LPGA 진출 이후 라운딩 중에 필리핀 유카 사소 선수가 함께 플레이하다가 벙커 샷을 보고 감탄해서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숏게임의 강자답게 가장 좋아하는 골프채는 역시 퍼터로 주니어 시절부터 퍼트 연습 기구를 방에서도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LPGA 안나린 일정 

  • 2026 LPGA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상금 30만 달러 – 총상금 200만 달러 

골프선수로서의 롤모델은 박인비 프로의 포커페이스와 최나연 프로의 단단한 플레이라고 합니다. 프로골퍼로서의 최종 꿈은 LPGA 투어 진출이었으니 지금은 꿈을 이루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선수 개인적으로는 가족여행을 갔던 하와이에 집을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항공사 엔지니어인 덕에 하와이만 예닐곱번은 다녀갔다고 합니다.

LPGA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에서 장점이었던 쇼트게임도 LPGA 무대에서는 다양한 잔디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고전 중입니다. KLPGA에서도 6년동안 사실상 무명 생활 끝에 우승했던 만큼 LPGA 우승 도전도 꼭 이루길 바랍니다.

골프선수 안나린 프로필 

  • An Narin 
  • 생년월일 1996년 1월 5일 (안나리 나이 28세, 고향 제주) 
  • 학력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안나린 키 167, 혈액형 A형 
  • 소속팀 메디힐 골프단,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
  • 가족 부모님, 여동생 등
  • 결혼 미혼
  • 데뷔 2014년 KLPGA 입회, 2022년 LPGA 데뷔 
  • 개인 SNS

안나린 LPGA 도전 스토리
안나린 LPGA 도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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