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의 인기와 함께 가수, 작곡가를 넘어서 프로듀서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김기현 바나 엔터테인먼트 대표 입니다.
하이브 뉴진스 ‘Hype Boy’를 비롯해서 ‘Ditto’, ‘OMG’ 등을 프로듀싱한 250 그리고 FRNK(프랭크 박진수) 두 사람이 속한 레이블이 바로 바나 김기현 대표 입니다.
비스츠앤네이티브얼라이크(바나)는 SM 엔터테인먼트 내 인터내셔널 A&R(레이블 내 아티스트와 악곡의 발굴, 계약, 제작을 담당하는 직책)로 3년간 몸담은 김기현이 2014년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김기현 대표의 바나는 힙합을 포함해서 음악, 패션, 전시, 영상, 공연 등 복합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는 SM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이자 나중에는 연인까지 된 두사람으로 하이브에서도 힘을 합쳐 뉴진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민희진 김기현 대표 커플이지만 기획자이자 제작자 겸 마케터로 뉴진스를 만드는데 일조했고 하이브 민희진 갈등이 벌어졌을때 어도어를 떠난 뉴진스가 바나 엔터테인먼트로 간다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민희진 전 남친 바나 김기현 대표를 소개합니다.
목차
이센스 뉴진스를 만든 김기현 대표 바나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인터내셔널 A&R로 입사하여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티스트와 곡을 발굴·기획하는 역할을 맡으며 엔터업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SM 재직 시절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인연을 맺었고, 이 때 인연으로 훗날 바나와 뉴진스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서른 살이 되면 자신만의 힙합 레이블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주변에 밝혀 왔으며, 실제로 회사에서 나와 2014년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얼라이크(BANA)를 설립했습니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는 Beasts And Natives Alike의 약자로 SM이 레이블에 투자까지 할 정도로 높은 신뢰를 받는 A&R입니다.
바나 설립 이후 이센스(E SENS)와의 협업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아메바컬쳐를 나온 이센스가 솔로 앨범 ‘The Anecdote’를 준비하던 시기에 바나를 만나게 됩니다. 이센스의 가능성과 레이블 콘셉트의 궁합을 높게 평가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1년 6개월 실형을 살았지만 옥중에서 발매한 솔로 데뷔곡은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힙합 듀오 XXX(김심야, 프랭크)와의 작업으로 두 번째 ‘게임 체인징’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바나 미디어팀이 소개한 XXX의 음악을 듣고 놀랐고, 이센스에게도 들려주어 이센스 앨범에 김심야가 유일한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했고 XXX의 ‘KYOMI’와 ‘Language’ 시리즈는 국내외 힙합 평단과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신인 아티스트 발굴·브랜딩 면에서 바나의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250, FRNK 등 프로듀서를 바나에 영입해, 전자음악과 실험적 사운드를 결합한 작업을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250, FRNK 라인업은 훗날 뉴진스의 하입 보이, OMG 등 히트곡 음악을 구성하는 핵심 제작진으로 활약하며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뉴진스의 ‘Attention’, ‘Hype Boy’, ‘Cookie’, ‘Ditto’, ‘OMG’ 등 히트곡에 BANA 소속 프로듀서들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습니다. 바나 김기현 대표 본인도 공동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에는 250의 앨범 ‘뽕’을 제작하고 래퍼 빈지노 영입, 픽사 애니메이터 에릭오 (Eric Oh) 리쿠르팅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바나 김기현 대표 주요 이력
- SM 엔터테인먼트 입사
- 2014년 – 음반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얼라이크(Beasts And Natives Alike, BANA) 설립.
- E SENS 솔로 프로젝트 ‘The Anecdote’ 기획·제작
- 힙합 듀오 XXX, 프로듀서 250, FRNK
- 뉴진스 음악 프로듀싱
바나 김기현 대표 얼굴
공식적으로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센스 영상에서 얼굴을 보였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김기현 대표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 시절 인연으로 연인이 되었지만 뉴진스 프로젝트 전 헤어진 사이라며, 업무 중 사적인 교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뉴진스가 NJZ로 독자 활동을 시도했을 당시 계약설이 돌았던 곳이 바나(BANA) 엔터테인먼트 이기도 합니다. 다만 하이브 측은 바나 김기현 대표가 과도한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업계 대비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보상을 지급했다고 판단했다. 뉴진스가 이례적으로 성공했는데 거기에 기여하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상을 주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 민희진 인터뷰
바나 김기현 대표 프로필
- 생년월일 – / 나이 40대 초반후 (민희진 보다 연하로 추정)
- 고향 –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MBTI –
- 학력 – / 종교 – / 가족 – / 자녀 –
- 소속사 BANA(대표)
- 개인 SNS beasts and natives alike 바나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