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4 1온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프로필 & 골프 클럽 퍼터 드라이버 (ft. 골프 고향 캐디 수상 상금 일정)

‘윰블리’ 황유민 프로 골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신세대 장타자이자, 공격적인 플레이와 꾸준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데요. 특히 연속 버디 몰아치기와 마지막 홀까지 치열하게 승부를 거는 스타일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2003년 4월 17일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따라 실내 골프 연습장에 간 것을 계기로 골프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늦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는데 다른 골프 대디와는 다르게 황유민 아버지 왈 특별히 할 게 없어 보여서 데리고 간 것이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때 출전한 대회에서 86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깨달았고, 이후 본격적으로 골프선수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크지 않은 체격으로 청소년 시절에는 믿기지 않겠지만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은 똑딱이 선수였는데요. 긴 티샷과 숏아이언 조합으로 어려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선수들을 보며 비거리 훈련에 집중해 매년 5m씩 거리를 늘려나간 것이 지금의 장타 본능이 된 선수입니다.

(고 1때 20m가 늘더니 매년 5m씩 꾸준히 비거리가 늘어나며 지금의 황유민 드라이버 비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

다른 장타자에 비해서 비거리가 짧았던 중학생 시절 육상 선수들이 하는 일명 속근 트레이닝 (짧은 시간 점프를 반복하는 훈련)으로 하체를 단련하고 가벼운 스틱과 무거운 스틱을 번갈아 휘드르면서 헤드스피드를 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분유 4스푼을 우유에 타먹는 노력 끝에 지금의 돌격대장만의 골프가 되었습니다.

똑딱이 골퍼가 장타자가 되기까지 황유민 골프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황유민 프로 우승 모습
황유민 프로 프로필

분유 먹고 장타자 된 황유민 골프 선수

우연히 골프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선수를 하게 된 후 신성중학교를 나와서 신성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는데요. 원래 쇼트게임과 퍼팅으로 타수를 줄이다가 드라이버 비거리까지 늘어나면서 아마추어 시절부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21년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최저타를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고, 세계 아마추어 랭킹 3위(아시아 1위)까지 올라 국가대표로도 활약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해 일찌감치 골프팬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었죠. 2022년 KLPGA에 입회한 황유민은 점프투어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드림투어 진출에 성공하였고, 2023년에는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하였습니다.

여담으로 황유민 부모님이 모두 금융결제원에 근무하셨으나, 현재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고 딸의 뒷바라지를 하며 함께 투어에 동행하고 있는데요. 할아버지는 제주도 고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처음에는 골프를 반대했으나 국가대표가 된 뒤부터는 손녀딸을 열성적으로 응원한다고 합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고집이 세서 키우기는 힘들었지만 의지가 남달라 뭐라도 될거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유망주 시절 초반에는 크게 두각을 내지 못했지만 주변 선수들이나 관계자들에 따르면 골프밖에 모를 정도로 하루 종일 골프 생각만 하는 연습벌레이기도 합니다.

(일반 팬들은 돌격대장이라 부르지만 팬클럽은 윰블리라고 부릅니다.)

그 덕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2년 아마추어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르면서 특급 루키 반열에 올랐습니다. 골프 실력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경기 운영으로 더욱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돌격대장 황유민 드라이버 비거리 A to Z

KLPGA 장타자 하면 170cm의 윤이나 프로, 17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방신실 프로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163cm의 황유민 프로 비거리 역시 258야드로 2023시즌 KLPGA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거기에 꾸준히 컷통과하는 큰 기복없이 공격적인 플레이로도 유명한데요.

황유민 비거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자신의 장타 비결은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왼발을 디디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 앞뒤 30cm에서 헤드스피드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그 비법이 바로 왼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타 비결은 빈 스윙 연습이라고 합니다. 작은 키에 처음에는 장타자가 아니었지만

황유민 스윙 비결은 가벼한 걸로 빠르게 빈 스윙을 하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공 앞뒤 30cm에서 헤드스피드를 중시하는데 특히 전환 동작이 좋아서 순간 스피드가 좋은데 골프볼 스피드는 최고 150마일까지 찍힐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코어 훈련을 한 끝에 매년 5m 씩 늘어나 지금의 드라이브 비거리가되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2023년 역대급 루키 3인방인 김민별 프로, 방신실 프로 등이 모두 장타자에 쇼트게임까지 강한 완성형 선수들인데요. 여기에 황소 같은 강심장으로 매대회 공격적인 플레이로 돌격대장이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방신실 프로에 이어서 신인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첫 우승 당시 연장전에서 신인왕 라이벌인 김민별 프로와 붙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했었죠. 한화클래식 10번홀에서 파 4홀을 원 온하는 무서운 돌격대장 플레이 직접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황유민 수상 및 주요 이력

  • KLPGA 대상 시상식 인기상
  • 2023년 KLPGA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
  • 2024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
  •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 27만 달러 (총상금 150만달러)
  • 2025년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상금 45만 달러
  • KLPGA 통산 2승, 대만 TLPGA 1승 등
  • LPGA 통산 1승

2023년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데뷔 15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알렸고, 이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위, KG 레이디스 오픈 3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위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5 LPGA 투어 US 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해 컷 통과에 성공하였으며, 2024년에는 우승 하나 없이 10억 원을 돌파한 ‘상금퀸’이기도 합니다.

2025년 3월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세계랭킹 40위권으로 KLPGA 투어 멤버 중 최고 순위입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풀시드권을 얻고 진출한 선수입니다.

황유민 클럽 정보

  • 황유민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9도
  • 페어웨이 우드 1 : 캘러웨이 패러다임 15도
  • 페어웨이 우드 2: 캘러웨이 APEX UX 19도
  • 하이브리드 캘러웨이 패러다임 24도
  • 황유민 아이언 캘러웨이 APEX TCB 5번 ~9
  • 웨지 캘러웨이 JAWS RAW 48도, 52도, 58도
  • 황유민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HOT VERSA SEVEN > 오디세이 Ai-ONE S2S(스퀘어2스퀘어) 퍼터
  • 골프화(아디다스 ZG23 라이트 스트라이크), 골프웨어 아디다스, 골프 장갑 캘러웨이
  • 골프공 크롬소프트X 트리플 트랙 4피스

캘러웨이 브랜드를 즐겨 쓰는데 대회 때마다 사용 클럽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현재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2022년 까지만 해도 로그 ST 드라이버, 에픽 스피드를 사용했지만 패러다임 골프 클럽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모두 클럽을 바꿨다고 합니다.

다만 우드는 여전히 캘러웨이 에이펙스 제품을 골프백 안에 가지고 다니며 아이언은 여전히 APEX TCB를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프로 골퍼가 되기 전에 이미 아디다스 골프와 의류 및 골프화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요. 이 때문에 프로가 된 이후에도 아디다스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황유민 퍼터 교체 스토리

야구에선 어뢰배트 (토피도 배트)가 화제라면 골프에서 제로 토크 퍼터가 화제인데요. 긴 슬럼프 끝에 LPGA 김효주 프로 우승 모습을 보고 바로 제로 토크 퍼터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황유민 제로 토크 퍼터는 캘러웨이 오디세이 Ai-ONE S2S(스퀘어2스퀘어) 퍼터 입니다.

황유민 캐디 누구?

황유민 프로는 재밌는 캐디 사연이 있는데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유현준 프로가 잠시 캐디를 맡아주기도 했는데요. 첫 우승을 한 KLPGA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부터 박중근 캐디가 황유민 캐디를 맡았습니다. 여담으로 황유민 캐디 박중근 씨는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LPGA 첫 승의 순간에도 골프백을 맸는데 후반 9홀을 남겨두고 다잡아 준것이 바로 박중근 캐디라고 합니다.

황유민 사인 없는 이유

돌격대장 황유민 골프선수는 신인임에도 상당한 팬들을 가지고 있지만 흔한 사인도 없다고 합니다. 골프팬들이 사인요청을 하면 그냥 자기 이름 석자를 써준다고 하는데 프로 데뷔하면서 사인도 만들지 않을 정도로 골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유튜브로 좋아하는 선수 스윙 영상을 찾아보고 PGA 투어 하이라이트를 본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는 잰더 쇼플리 선수인데 그 이유는 PGA 투어에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장타자라서 닮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젠더 슈펠레 (쇼플리) 프로필

1993년생으로 나이는 30세로 미국 국적의 선수로 지난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젠더 쇼플리 드라이브 비거리는 303.3야드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골프선수입니다. 한국 선수로 따지면 장유빈 프로 골퍼 같은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윰블리 황유민 드레스 반전 매력

아마추어 시절 KLPGA 투어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둘 정도로 이미 프로 잡는 아마추어였는데요. 좋은 성적을 위한 비결은 대회 때마다 철저하게 루틴을 지킨다고 합니다. 연습 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대회 기간에는 오히려 연습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23년 KLPGA 동기 무관의 제왕 김민별 프로, 장타의 제왕 방신실 프로에 맞서는 황유민 프로의 매력은 바로 재밌는 골프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평소 연습할때는 화장도 하지 않는 여자 선수입니다.)

황유민 일정

  • 2025년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상금 45만 달러 – 총상금 300만 달러

사실 팬 분들도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워낙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플레이로 매번 리더보드 상단에 있어서 우승을 엄청 많이한 것 같지만 타수를 지키지 않는 화끈한 플레이 덕에 정작 우승은 2번이고 준우승만 6번인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계속하는 이유는 재미있게 골프하는 선수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초청선수로 참가한 LPGA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과 함께 풀시드로 강제진출하게 되었는데요. LPGA 진출을 앞두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더 늘리는 등 더 공격적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LPGA 무대에 진출해서 명예의 전당 영구 시드를 꿈꿀만큼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예의 바른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해 예의 바른 선수가 되고 싶다.”

쇼트 게임을 잘하던 똑딱이 골퍼가 노력만으로 장타자가 되어 미국 무대에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LPGA에 도전하는 돌격대장 황유민 골프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황유민 프로 프로필

  • 생년월일 2004년 4월 17일 (황유민 나이 21세, 고향 안양)
  • 황유민 키 163, 몸무게 55kg, 혈액형 O형,
  • 소속 롯데 골프단, 소속사 지애드스포츠, MBTI ESFP
  • 학력 신성중학교, 신성고, 한국체육대학교
  • 가족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등
  • 황유민 인스타 계정 ___uuuuuuuu_m
  • KLPGA 대상 시상식 인기상
  • 2022년 8월 KLPGA 입회
돌격대장 황유민 드라이버 비결 인터뷰 동영상
돌격대장 황유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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