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수석비서관에게 무식한 소리 하지 말란 취지입니다로 유명한 유병호 감사위원 경상남도 합천 출신의 관료로, 30여 년간 감사원 조직에 몸담아온 인물입니다. 2022년 10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유병호는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목받았는데요.
2025년 국정감사에서 최재해 감사원장 보다 많은 특활비를 사용했다고 해서 또 한 번 주목받는 중입니다. 유병호 감사위원은 부인이 보유한 주식 기업이 감사원 회계감사 대상이므로 백지신탁하라는 결정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하는등 남다른 행보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1967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나 대아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진학해 정치와 행정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 학사를,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이력을 폭넓게 쌓았습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자가 되었고 이후 총무처와 정보통신부의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뒤 감사원으로 전입하여, 국방감사국장·공공기관감사국장·심의실장·감사연구원장 등 감사원 핵심 요직을 맡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2020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를 주도해서 정치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세 감사원 사무총장 유병호 감사위원 프로필 소개합니다.
유병호 프로필
- 영어이름 Yoo Byeong-ho / 한자이름 柳炳浩 / 본명 유병호
- 생년월일 1967년 8월 23일 (58세)
- 고향 경상남도 합천군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대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학사,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 군대 육군 상병 복무만료(방위병)
- 가족 아내 (부인) -, 자녀 –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유튜브 -, X -,
목차
유병호 감사위원 A to Z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줄곧 감사원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감사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각종 공공기관감사, 국방감사, 지방행정감사 등 다방면의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정무 기능과 공직 감찰의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2020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로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강경한 보수 성향의 감사 스타일을 보여주며 처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반해 한직으로 밀려났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복귀하며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제35대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감사원 2인자로서 조직 개혁을 주도하고, 공공기관 감찰 강화 방안을 실무적으로 이끌며 실세 사무총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현희 국회의원이 권익위원장 시절 감사를 주도해 이후 앙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에는 감사원 사무총장에서 사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영전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평소 검도와 종합격투기를 즐기며 체력 단련에 힘쓰는 그는 조직 내에서 ‘Tiger형 리더’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본인이 만든 ‘TIGER’ 파벌은 Training, Intuition, G(loGic), Evidence, Reasoning을 의미하며, 학문과 논리에 근거한 감사 철학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단호한 말투와 바른 생활 태도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병호 수상 및 주요이력
- 1985 – 대아고등학교 졸업
- 1989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1991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1994 – 제38회 행정고시 합격
- 1995 – 총무처 행정사무관, 정보통신부 행정사무관
- 1997~2019 – 감사원 부감사관·감사관·국장 다수 보직 근무
- 2020 –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 (월성1호기 감사 주도)
- 2022 – 감사연구원장 / 감사원 사무총장 (윤석열 정부)
- 2024 – 감사위원 임명
유병호 배우자 및 가족, 집안 재산
와이프 및 가족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주식 신탁 문제로 인해서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유병호 근황 소식
2024년 2월 16일 임찬우 감사위원 후임으로 임명되었고 유병호 감사위원 임기는 4년후인 2028년 2월 16일까지입니다.
2025년 김건희 특검 조사와 관련해 고강도 감찰과 수사 협조 의무를 수행 중입니다.
지난 7월에는 대통령 관저 관련 감사 지시 논란이 재조명되었으며, 언론에선 감사 절차의 위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와 동시에 민주당이 제기한 표적 감사 논란과 행동강령 위반 신고 문제도 이슈로 남아 있습니다.
8월에는 감사원의 조직 쇄신안 논의에 참여하여 감사위원 간 의견 조율을 담당했고, 9월에는 공직윤리 교육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202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특활비가 28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