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미녀 골프선수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미모 때문에 저평가당하는 선수하면 박결 프로와 황정미 프로 골퍼가 첫 손에 꼽힙니다. 특히 황 프로는 중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힐 정도로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2017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로 3년간 부진에 빠지면서 드림투어 생활 끝에 뒤늦게 1부투어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드디어 2019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4위로 시드권을 얻으며 드디어 1부투어에 진입했지만 2021년 샷이 흔들리면서 시드순위전까지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시드순위전에서 생환한 2022년 남다른 각오를 다진 끝에 준우승 2번의 아쉬움을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으로 달랜 KLPGA 대표적인 다크호스입니다. 웨지 장인 황정미 골프선수 프로필 소개합니다.
황정미 프로 프로필
- 영어이름: Hwang Jung-mee
- 생년월일: 1999년 2월 19일 (만 26세)
- 고향: –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국골프대학교 졸업
- 키: 165cm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소속사: 크라우닝
- 소속팀: 페퍼저축은행
- 데뷔년도: 2017년 KLPGA 입회
- 역대 최고 세계랭킹 (Highest Ranking): –
- 가족: 아빠, 엄마 등
- 결혼: 미혼
- SNS: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 X – / 유튜브 –
목차
황정미 골프선수 A to Z
사실 프로 골퍼라도 우승을 못하면 팬들이 기억을 못하다보니 저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은 편이다보니 퍼팅이 터지는 날과 아닌 날의 편차가 큰 선수 중 한 명입니다. KLPGA 투어 시드권을 얻기 위해서는 1타라도 줄여서 상금을 얻어야하고 그러다보니 안전플레이 위주로 하게 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첫 우승 당시 10언더파를 기록할 정도로 공 좀 때리는 날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혀 다른 선수가 되는 대표적인 언더독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던터라 여러 운동을 하다가 골프를 좋아하는 아빠 따라서 골프를 시작해 중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오른 선수입니다.
슈퍼루키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 무대에서의 성공은 또 다른 이야기로 내로라하는 골프선수들 틈바구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일이 아니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약 230~240야드 수준으로 파플레이 위주로 하다보니 타수를 줄이는게 쉽지 않은 일이고 그만큼 어프로치와 쇼트게임이 되는 날에는 다크호스로 등장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웨지샷 하나만큼은 KLPGA 투어 최고의 장인으로 꼽히는데 첫 우승 당시에도 18번홀에서 신들린 웨지샷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에서 역전 우승으로 가을의 여왕 김수지 프로를 이겼습니다. 평소 급한 성격 때문에 타수 손해를 많이 본다고 하는데 대신 외모와 달리 시원시원한 성격을 자랑하는 여자 프로골퍼입니다.
황정미 수상 및 주요 이력
- 2017년 – KLPGA 입회
- 2022년 –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상금 1억 2600만원
- KLPGA 통산 1승
황정미 클럽 정보
- 황정미 드라이버 : PRGR 프로기어 T3 9도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 우드 : 타이틀리스트
-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 PRGR
-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SM
- 퍼터 : 말렛 퍼터
- 골프볼 : 타이틀리스트 pro
- 골프복 : 데샹트 골프 | 골프화 : – | 골프장갑 : –
황정미 프로는 타이틀리스트 골프채를 주로 사용하지만 프로기어, 캘러웨이, PXG 등을 혼용해서도 사용중입니다. 골프 클럽 세팅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 우승 당시에는 타이틀리스트 T200 시리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정미 일정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우승상금 2억 1600만원
매 대회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하는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다크호스로 호시탐탐 우승 기회를 엿보고 있는 대표적인 언더독입니다. 재밌는 것은 보통 대부분의 선수들은 좋아하는 코스에 따라서 성적의 편차가 심한데 비해서 지금까지 탑 10에 들었던 대회가 전부 다른 대회인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장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변형스테이블 포드가 적용되는 2024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에서도 깜짝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요. 매년 시드권을 잃을 위기에서도 기적처럼 다시 부활하는 집념의 승부사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활약이 간절한 웨지샷 장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