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왕 박현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욕실 산업을 선도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기업가입니다. 그는 ‘인터바스(Interbath)’와 ‘동원세라믹’의 대표이사로, 지난 40여 년간 무려 200만 개 이상의 변기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대륙까지 영향력을 확장했습니다. 무일푼 시절, 무작정 무역회사에 찾아가 “출근만 시켜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며 월급 0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의 인생은 그야말로 극적인 성공 스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바스 & 동원세라믹 박현순 대표이사는 특히 ‘변기 하나로 1000억 부자’라는 타이틀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단순히 위생 도기를 제조·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기를 문화적 상징으로 탈바꿈시키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15,000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해 ‘변기 왕국’이라는 별칭을 얻게 됩니다.
변기왕국에는 황금 변기, 손흥민을 응원하며 제작한 축구공 모양의 변기, 1,000개의 변기를 쌓아 만든 5층 높이의 변기탑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독창적 시도는 제품 자체의 기능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부각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독보적으로 강화했고 박현순 대표는 무려 800개의 통장을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사업 성장 과정에서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천억 부자 변기왕이 되었습니다. 박현순 대표 프로필 소개합니다.
박현순 프로필
- 본명 박현순
- 생년월일 1960년생 (박현순 대표 나이 65세)
- 고향 서울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인천 선인고등학교, 천원 공업전문대 디자인과 졸업, 호서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 가족 결혼 미혼
- 소속회사 인터바스 대표이사, 동원세라믹 대표이사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14,15,16,17기
- 인터바스 홈페이지
목차
변기왕 박현순 대표 A to Z
무일푼 상태였던 20대 초반 무역 사업에 뜻을 두고 무역회사를 직접 찾아가 월급을 바라지 않으니 출근만 시켜 달라고 간절히 요청한 끝에 월급 없는 사원으로 시작한 무역 업무가 그가 변기 사업이라는 평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아파트 문화 확산으로 화장실이 실내로 들어오면서 냄새나는 공간을 쾌적하고 디자인된 감성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비행기표 살 돈만으로 유럽 전역을 돌며 선진국 화장실을 연구했고 이탈리아 디자인과 독일 품질을 적용하고 태국 인건비와 손재주를 활용해 KS 인증을 받은 한국형 욕실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200만 호 주택 건설 현장에 제공하는 등 40년간 200만 개의 변기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진출했습니다.
변기왕 박현순 재산
수십년간 변기를 판매한 끝에 재산만 천억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무려 800개 통장에 나눠서 관리한다고 하는데 여행 가방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현순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1년 – 산자부장관상 (양변기 제조 유통 공로).
- 1980년대 초 – 무역회사 입사.
- 1986년 동원무역 창업
- 1990년대 – 한국형 욕실 시스템 개발 및 KS 인증 획득.
- 2000년대 – 인터바스 설립 및 중국 진출.
- 2010년대 – 동원세라믹 대표 취임.
- 2021년 – BATH 테마파크 조성.
박현순 대표 라바크로 카페
interbath LAVACRO cafe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동로537번길 102, BATH EXPO
충북 음성에 15,000평 규모의 ‘변기 왕국’이 언론에 집중 조명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폐 변기 공장을 재생하여 대규모 전시 및 체험관으로 발전시킨 카페입니다. 라바크로 카페는 거대한 공간 안에 다양한 색상의 다채로운 변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변기 카페’라는 독특한 명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화덕 피자와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데 스페셜티 커피와 바닐라빈 라떼, 후르츠 롤 케이크 같은 디저트 메뉴도 인기가 많습니다. 1층부터 루프탑까지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 구성이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은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합니다.
여담으로 변기왕 답게 라바크로 카페는 화장실마저도 미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과 버스킹 공연장, BBQ 공간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타일 그림 그리기, 미니어처 양변기 디자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황금 변기, 손흥민을 응원하며 제작한 축구공 모양의 변기, 1,000개의 변기를 쌓아 만든 5층 높이의 변기탑 등도 있습니다.
인터바스 박현순 대표이사
- 방송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등
- 도서 이왕 사는 거 신나게 사장 한번 해보자,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 등
인터바스 박현순 대표는 양변기 1회 물 사용량이 13리터이던 시대에 1994년 6리터 양변기를 개발해 실용신안 특허를 받았고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특허를 조건 없이 변기 업계와 공유했고 지난 2014년에는 6리터 양변기를 사용하는 법안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에는 꾸준히 개발해 온 3.5리터 양변기를 개발했고 그 덕에 대통령 표창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화장실 사업 40년 외길 끝에 충북 음성에 화장실 테마파크까지 구축하면서 진정한 변기왕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입니다. 욕실 산업을 넘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서 변기를 활용한 기획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과의 멘토링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