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수지와 이제훈 처럼 소꼽친구였지만 15년 만에 성인이 되서 다시 만나 결혼한 전태풍 와이프 지미나 러브 스토리입니다.
농구선수 전태풍은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때 와이프 지미나 (미나 터너)를 만나게 됩니다.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라는 혼혈가정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친하게 지냈지만 중학교 진학과 함께 애틀랜타로 이사를 가면서 인연이 끊어지게 됩니다.
대학교 농구선수 아버지를 둔 전태풍은 이후 농구에 전념하고 버크먼 하이스쿨에서 3학년 때 평균 28.6득점, 5리바운드, 6.5 어시시트, 5 스틸 등 ㅇ레이스로 활약하면서 미국 청소년 대표로 까지 뽑혔습니다.
이후 여러 명문 중에서 고민 끝에 전미 리크루팅 56위로 조지아 공대에 입학하지만 NCAA 무대는 차원이 달랐고 신장 열세로 인해서 턴오버 머신으로 전락했습니다.
4학년 때 평균 17점을 득점하긴 했지만 압도적인 실력이 아니었던 탓에 NBA 입성에 실패하고 유럽으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유럽무대에서 러시아, 프랑스, 튀르키예, 폴란드, 크로아티아, 그리스, 불가리아, 키프로스 등 여러 나라를 돌다가 2009년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 2008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빅맨들에 밀려 지명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이었던 10번째 추첨을 하는 전주 KCC에 지명되는 대이변이 일어나면서 KCC에서 뛰게 됩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와이프 지미나 역시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고 있었고 15년 만에 다시 만나자마자 다시 연인이 되서 열애 1년 만에 결혼하면서 러브스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담으로 풍운아로 무대책 욜로 생활로 돈을 탕진하던 전태풍이 아내 지미나를 만나서 각성하고 정신차려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새 결혼한지 16년차에 달하지만 매일 잠자기 전에 함께 샤워할 정도로 여전히 알콩달콩한 전태풍 미나 터너 부부입니다.

목차
화려한 드리블을 자랑하는 농구선수 전태풍
1980년 7월 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혼혈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고 이때 같은 혼혈인 부인 미나 터너와 친구로 지내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애틀랜타로 이사간 뒤 고버크머 고등학교(Berkmar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로 진학했습니다. 대학 시절 NCAA에서 4시즌 동안 122경기에 출전하여 1,568득점, 435리바운드, 560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3점슛 성공률 37.07%를 달성하는 등 괜찮은 슈팅과 어시스트 능력을 보였습니다.
NBA 무대와는 거리가 있었고 결국 프로 선수 생활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였습니다. 2002~2003년 러시아 아브토도르 사라토프, 2003~2006년 프랑스 코랄 로안과 피나르 카르시야카 등을 거치며 준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2007년 폴란드 리그 어시스트 1위, 2008년 크로아티아 리그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가드로서 어시스트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2009년 KBL 귀화 혼혈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전주 KCC 이지스에 지명되면서 9개 팀이 모두 지명권을 포기한 결과로, KCC에 입단하게 됩니다.
미국 국적이었던 터라 일반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전태풍’으로 개명했습니다. KBL 입단 당시 이미 30세였지만 초기에는 앨런 아이버슨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드리블과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KBL 통산 425경기 출전, 4,554득점, 1,711어시스트, 470스틸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009~2010시즌 베스트 5 선정, 2012~2013시즌 어시스트상 수상, 2011년 플레이오프 우승(챔피언결정전)등 KBL 무대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이 잦아 코뼈 골절, 팔꿈치 인대 수술(토미존 서저리), 햄스트링·종아리·무릎·허리·발목 부상 등으로 전성기가 짧았습니다.
2018년 12월부터 KCC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9년 KCC와 재계약 불발 및 갈등(은퇴 권유, 연봉 소문 등)으로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하였고, 2020년 2월 29일 전자랜드전이 프로선수로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리그 조기 종료 후 2020년 3월 24일 은퇴를 선언하고 정든 코트를 떠났습니다.
현역 시절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형 포인트 가드로 드리블 능력이 국내 선수들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뛰어나며 길거리 농구 수준의 기술을 경기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슈팅(특히 3점), 패스 시야, 스피드가 장점이었지만 다혈질 성격에 기복이 심한 것이 아쉬웠던 농구선수입니다.
농구 전태풍 수상 및 주요 이력
- 1998년 Georgia Mr. Basketball
- 2001년 All-ACC Honorable Mention (Media)
- 2002년 All-ACC Second Team (Media)
- 2007년 Poland DBL Assists 1st
- 2008년 Croatian League Assists 1st
- 2010년 KBL 베스트 5
- 2011년 KBL 플레이오프 우승
- 2013년 KBL 어시스트상
- 2002~2009년 유럽 프로 리그 활동
- 2009년 KBL 귀화 혼혈 드래프트 1순위 (전주 KCC 이지스)
- 2011년 KBL 플레이오프 우승
- 2012~2013년 고양 오리온스 이적 및 어시스트상
- 2013~2015년 부산 kt 소닉붐
- 2015~2019년 전주 KCC 이지스 복귀
- 2019년 서울 SK 나이츠 이적
- 2020년 3월 24일 현역 은퇴
현역 은퇴 뒤에는 방송인으로 여기저기서 활동 중입니다. 주요 방송으로는 E채널 ‘노는 브로’ (2021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JTBC ‘해방타운’ , JTBC ‘딸도둑들’ ,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 MBC ‘사람이 좋다’ 등이 있습니다.
전태풍 와이프 지미나 & 재산
한 살 연하 부인 제인 미나 터너(지미나, 1981년생)는 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2010년 5월 29일 결혼하였습니다. 모범생으로 UC 버클리 졸업(세계 대학 순위 12위) 후 플로리다 대학원 진학, 도시계획 전공 후 한국에서 토플·SAT 강사로 활동하다가 다시 만나 거짓말 처럼 결혼까지 이르렀습니다.
전태풍 지미나 부부 슬하에 장남 전태용(2012년생), 장녀 전하늘(2014년생), 차남 전태양(2019년생)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귀화한 남편과 달리 전태풍 와이프 국적 및 아이들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혼자선 ESTA를 신청해야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프로농구선수로 19년을 뛴 만큼 재산도 상당한데 한국에는 상가가 있는 건물주이며 미국에는 집이 2채가 있는 자산가입니다. 여담으로 문제적 남편인 전태풍 재산을 이렇게까지 관리한 것도 다 아내 지미나 덕이라고 합니다. 미모에 지성까지 갖춘 최고의 와이프 덕에 건물주로 농구센터를 꿈꾸고 있는 중입니다.
농구 전태풍 프로필
- 영어이름: Chon Taepoong | 한자이름: 田颱風 | 본명: 앤서니 주얼 애킨스
- 생년월일: 1980년 7월 3일 (45세)
- 고향: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 국적: 대한민국
- 현재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 키: 179cm | 몸무게: 80kg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버크머 고등학교 졸업, 조지아 공과대학교 경영학 중퇴
- 군대: 의무 없음
- 데뷔년도: 2009년 (KBL)
- 가족 아내(와이프( 제인 미나 터너(2010년 5월 29일 결혼) | 자녀: 전태용(2012년생), 전하늘(2014년생), 전태양(2019년생)
-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