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로 골퍼 중에서 가장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최승빈 프로 골퍼입니다. 남들이 프로골프선수를 위해 땀방울을 흘릴 때 서울대 진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인데요. 학업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KPGA 대표적인 장타자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310야드를 넘나드는 선수입니다.
연습벌레로 유명한 박지영 프로 골퍼는 하루에 스윙을 천번씩 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단 3시간만 연습하면서도 프로 골프선수로 KPGA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진정한 골프 천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마추어 골퍼인 아버지에게 배운 것을 시작으로 스윙 코치 없이 독학으로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었다고 하죠.
독학으로 익힌 스윙만을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서 성균관대 재학 중에 학업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2021년 KPGA에 입회해서 2023년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로 차지한 선수입니다. 이 정도면 역대 한국 프로 골퍼 중에서 최고의 천재가 아닌가 싶은데요. KPGA도 부족해서 PGA 투어 풀시드를 위해서 매년 Q 스쿨에 도전하며 미국무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최승빈 골프선수 프로필 소개합니다.
최승빈 프로 프로필
- 영어이름 : Seungbin Choi
- 생년월일 : 2001년 5월 29일 (나이 만 24세)
-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 오현중학교 졸업 / 대기고등학교 졸업 (34회) /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
- 키: 177cm / 몸무게 72kg / MBTI –
- 군대 : 미필
- 소속사 플레이앤웍스 / 소속팀 : CJ대한통운
- 데뷔년도 : 2020년 (KPGA 입회)
- 역대 최고 세계랭킹 (Highest Ranking) : –
- 가족 : 아버지 최○○, 어머니 ○○○
- 결혼 : 미혼
- SNS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 X(트위터) – / 유튜브 –
목차
최승빈 골프선수 A to Z
‘제주의 청정 파워히터’로 불리는 KPGA 소속 최승빈(崔承彬, Seungbin Choi) 프로는 2001년 5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퍼입니다. 아마추어 골프선수인 아빠를 따라서 골프를 치기 시작하다가 학업을 병행하는 조건으로 골프선수로서 활동하면서도 2019년 부터 2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한 유망주입니다.
2021년 스릭슨 투어를 거쳐서 2022년 KPGA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큰 활약은 못 보였지만 2023년 KPGA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처음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PGA 투어 진출을 위해 Q 스쿨에 떨어지면서도 도전하는 오똑이 선수로 쇼트게임까지 좋아지면서 KPGA 2승을 거두고 있는 중입니다.
골프 스타일은 전형적인 장타자로 한때는 33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시우 프로에게 스윙을 가다듬으면서 비거리를 줄이는 대신 정확성과 쇼트게임 실력을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장타자이면서도 평균 퍼트수도 KPGA 투어 상위권 선수로 점점 완성형 선수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약점이 있다면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50% 중반대로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자와 다르게 남자골프선수들은 20대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보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여담으로 2승을 차지한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는 67위로 컷오프 위기에서 몰아치기로 역전승을 거두며 멘탈까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승빈 프로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5년 – 더 채리티 클래식 우승상금 2억원 – 총상금 10억원
- 2025년 – KPGA 클래식 2위
- 2023년 – KPGA 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 2023년 – KPGA 투어 KGA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3위
- 2022년 – KPGA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8위
- 2021년 –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
- 2020년 –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자부 3위
- KPGA 통산 2승 (메이저 1승)
최승빈 프로 클럽 정보
-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R3 (샤프트 Tour AD DI-6)
-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R2
-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TSR1
-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T100 (샤프트 NSPRO 950GH)
-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9
- 퍼터 : 스카티카메론 팬텀X 5.5
- 골프볼 : 타이틀리스트 Pro V1
- 골프복 : 데상트 (Descente)
- 골프화 : 푸마 골프 (PUMA Golf)
- 골프장갑 : 풋조이 (FootJoy)
특이하게 브룸스틱 퍼터를 쓰는데 2022년 즈음 배용준 프로가 권해 준 이후로 퍼팅이 한단계 더 성장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 중입니다. 세부 골프채 세팅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승빈 프로 방송
최승빈 일정 및 근황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대회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쇼트게임 훈련 강화를 통해 퍼팅 평균을 개선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송 인터뷰에서는 “기록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며 강한 멘탈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향후 목표로 PGA 투어 진출을 위해 꾸분히 도전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