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고의 기대주이자 2024년 신인왕 송민혁 프로 골퍼는 주니어 및 아마추어 시절 총 15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입니다. 송민혁 골프선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2023년 7월 KPGA 투어프로로 정식 입회하자마자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하면서 초고속으로 1부투어까지 직행한 선수인데요.
이미 아마추어 시절부터 2023 GS 칼텍스 매경오픈 2위, SK 텔레콤 오픈 3위 등으로 프로골퍼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데뷔 시즌 초반 투어 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첫 승을 뒤로 미뤄야 했었는데요. 아마추어 시절 우승을 밥먹듯이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우승문턱에서 고전 중인 선수입니다.
김백준 프로를 제치고 신인왕(명출상)을 차지했고 우승은 없어도 상금순위 톱 10으로 호시탐탐 리더보드 최상단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작은 체구에 장타자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쇼트게임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KPGA 무대를 정복할 최고의 기대주 송민혁 골프선수 프로필 소개합니다. 여담으로 작은 체구 때문에 유망주 시절 클럽을 길게 잡아야 했던 아픔 속에서 울면서 골프를 친 끝에 국가대표가 된 악바리입니다.
송민혁 프로필
- 이름: 송민혁 (Song Minhyuk)
- 생년월일: 2004년 5월 23일 (나이 만 21세)
- 고향: 경기도 용인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재학 중
- 키: 174cm / 몸무게:68kg / 혈액형 / MBTI: –
- 소속팀: CJ
-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스포츠)
- 데뷔년도: 2023년 7월 5일(프로투어 입회)
- 군대 : 미필
- 가족: 아버지 송효근
- 결혼 여부: 결혼 미혼
- SNS: 인스타그램: –
목차
송민혁 골프선수 A to Z
초등학교 2학녀 때 아빠 따라서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잡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스승인 하상기 프로를 만나면서 프로 골퍼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른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작은 체구로 인해서 초등학생 시절 클럽을 길게 잡아야 했고 어린 나이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유연성과 체력을 기르면서 비거리를 늘린 선수입니다.
처음 빛을 본것은 중학교 3학년 때로 전학 때문에 단 2개 대회만 출전했지만 우승하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었고 이후 성장하면서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활동 끝에 프로로 전향한 선수입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약 290야드로 투어 평균이지만 쇼트 게임 및 퍼팅 능력이 강점으로 타수 관리에 뛰어난 선수입니다. 특히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에서 꾸준한 성적으로 상위권인데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비거리가 안 나가서 정확한 골프를 익힌 덕에 지금은 특별한 약점이 없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프로 데뷔 초기 인대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2024년 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을 계기로 턴어라운드하면서 생애 한 뻔뿐인 2024년 KPGA 명출상(신인상) 수상 등 엘리트 골프코스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롤모델은 최경주 프로로 롱런하는 선수가 되어 PGA 투어 진출을 꿈꾸는 중입니다.
송민혁 수상 및 주요 이력 이력
- 2024년: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명출상 수상
- 2024년: 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 (2위)
-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수석 합격
- 2022년: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
- 아마추어 시절 15회 우승 기록 보유
풋풋했던 루키 시절 모습입니다.
송민혁 클럽 정보
-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R3
- 우드: 타이틀리스트
-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250 (#3-4), T100 (#5-P)
- 웨지: 타이틀리스트
- 송민혁 퍼터: 랩골프 랩퍼터 LAB OZ1i (오즈1i 퍼터)
- 골프공: PRO V1X
- 골프복: 풋조이
타이틀리스트 클럽을 주로 애용하고 있지만 송민혁 골프채 세팅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송민혁 프로 일정 및 근황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상금 2억원 – 총상금 10억원
PGA 진출을 꿈꾸는 한국남자프로골프의 유망주입니다. 임성재 프로와 김주형 프로 뒤를 이을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한국 남자골프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보시면서 많은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