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와 이슈 (issue)를 전해드립니다.
천재야구소녀로 유명한 김라경은 한화 이글스 투수인 오빠 따라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가 15살에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입니다. 타고난 강한 어깨와 승부욕으로 여자선수로서 사상 최초의 기록을 썼는데 리틀야구에 참가해서 2015년 홈런까지 기록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실업팀도 없는 한국에서 여자야구선수가 설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고 힘든 와중에도 고민 끝에 대학교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체육특기생이 없는 서울대 진학을 … 더 읽기
아시아 최초로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은 아시아골프 No.1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는 4살때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는 골프 영재입니다. 일본 아마추어 무대를 휩쓸던 선수가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2010년 아시아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마스터스 초청권을 얻었는데요. 당시 19살의 나이로 참가한 마스터스에서 27위를 차지하면서 실버컵을 획득하고 컷을 통과한 유일한 아마추어로 얼굴을 알린 선수입니다. 그리고 10년 뒤 2021년에 드디어 마스터스에서 … 더 읽기
2024년까지 그 누구도 몰랐던 대한민국 연습생 출신이 2025년 빌보드 1위로 가수 데뷔하게 됩니다. 바로 가수 이재 (EJAE)인데요. 1991년생으로 샤이니 종현, 민호 등과 동갑으로 2003년 13살 때부터 SM 연습생을 13년간 했지만 결국 아이돌 가수 꿈을 이루지 못하며 인생의 첫 아픔을 겪게 됩니다. 13년을 준비했던 아이돌의 꿈이 사라진 이재에게 히트곡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exid 정규 1집에 참여하게 되었고 하니 … 더 읽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도 올림픽 메달이 없어서 저평가 당하는 수영선수 황선우 입니다. 세계선수권, 올림픽 등 큰 대회에서 유독 기록이 저조해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2025년 드디어 한 시즌 최고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3년 5월 21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수영 동호인인 부모님을 따라서 6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무렵 대한민국 수영의 … 더 읽기
173cm의키로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는 원더독스 백채림 배구선수는 남다른 인생여정으로도 유명한데요.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로 뛰다가 배구를 하는 엄마 지인의 스카우트로 배구선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서 2017년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리베로로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혜미 선수와 1:1 트레이로 현대건설로 이적하면서 레프트가 됐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시즌이 끝나고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는 아픔을 … 더 읽기
대한민국 프로 골퍼 중에서 가장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최승빈 프로 골퍼입니다. 남들이 프로골프선수를 위해 땀방울을 흘릴 때 서울대 진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인데요. 학업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KPGA 대표적인 장타자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310야드를 넘나드는 선수입니다. 연습벌레로 유명한 박지영 프로 골퍼는 하루에 스윙을 천번씩 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단 3시간만 연습하면서도 프로 골프선수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