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명 딸 소유미 아들 소유찬 연예인 가족 이야기입니다. 빠이빠이야 노래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아들 딸 모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소명 아들 소유찬 씨는 가수 겸 작사, 작곡가로 여동생 소유미 노래를 직접 써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소유미 경우는 아이돌 가수로 10년을 보냈지만 무대에 얼마 서지 못했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상태입니다. 오빠 소유찬은 미스터트롯, 동생 소유미는 미스 트롯2 오디션을 통해서 얼굴을 알리고 실검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온 가족이 트로트 가수가 된 데에는 집안의 피가 남달라서라고 하는데요. 가수 소명 가족 소유찬 소유미 남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목차
가수 소명 프로필
빠이 빠이야 노래가 뜨기 전까지 긴 시간을 무명으로 지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트로트 가수 가족으로 유명하지만 아버지 소명은 원래 언더그라운드 락그룹에서 활동했었고 아들 소유찬은 홍대 클럽, 딸 소유미는 걸그룹 출신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하다가 대학교 시절 교내 노래 동아리에서 록 보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수원 다운타운에서 싱어송 라이터로서 활동하면서 서서히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예명은 ‘소명호’ 였습니다.
비록 대중적으로 성공하진 못했지만 KBS 신인무대, MBC 신인가요제 등에서 수상하면서 가수로서 꿈을 계속 이어갔지만 앨범이 계속 실패하면서 노래를 잠시 접기도 했습니다. 침대 판매업을 하면서 큰 돈도 만졌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에 회사를 처분하고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소명 빠이빠이야 사연!
회사를 처분하고 지인들 도움으로 2000년 트로트 곡 ‘살아봐’ 노래로 다시 한 번 가수로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때 소명호에서 호를 빼고 지금의 예명이 되었는데요. 2002년 빠이빠이야를 발표하면서 2005년 대박 히트하면서 단숨에 인기가수가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운 무명생활에 한때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지만 히트곡 하나에 출연료는 20배가 뛰었고 하루에 행사를 13개씩 뛰었다고 합니다. 빠이빠이야 노래도 2002년에 발표했지만 서서히 반응을 타더니 2005년에서야 히트쳤다고 합니다.
언더그라운드 10년, 방송활동 14년 등 무명 생활 24년 만에 빛을 본 인생곡이 바로 빠이빠이야입니다. 빠이빠이야 이후로 유쾌상쾌통쾌, 미고사, 사랑하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최고의 친구 등이 잇달아 사랑 받으면서 3년 연속 10대 가수를 수상하는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긴 무명 생활의 아픔 때문에 아들 소유찬 군과 딸 소유미 양이 가수를 할 때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 가수의 길을 걷겠다는 모습이 자신의 젊은 시절 같아서 말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가족 콘서트를 여는 것이 또다른 목표라고 합니다.
가수 소명 프로필
- 본명 소명호
- 생년월일 1958년 12월 11일 (소명 나이 65세, 고향 전북 남원)
- 학력 남원고등학교, 우송대학교 행정학 학사
- 키 171, 몸무게 63, 혈액형 O형, 종교 개신교
- 가족 소명 아내 (부인) 한영애, 자녀 아들 가수 소유찬, 딸 소유미
소명 작품활동
- 데뷔 1987년 1집 앨범 코리아 랩소디
- 방송 출연작 스타다큐 마이웨이 372회, 건강한 집 등
- 소명 노래 빠이 빠이랴, 유쾌상쾌통쾌, 미고사, 사랑하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최고 친구 등
소명 수상 이력
- 1991년 MBC 신인가요제 금상 내 마음의 창
- 2006년 국무총리 표창
- 2008년, 2010년, 2012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 가수상 등
24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것은 술, 담배를 멀리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자기관리가 잘 된 덕분에 라이브로 부를 때 녹음했던 키보다 반 키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목도 건강하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재혼한 배우자 한영애 씨의 도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소명 부인 한영애 이혼 재혼 스토리
소명 전부인 분과는 2008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8년 동안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가 대전 지역 노래 강사였던 한영애 씨를 만나게 됐습니다. 소명 한영애 부부는 노래가 인연이 되서 2016년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재혼한 아내 한영애 씨는 배우자 건강 뿐만 아니라 매니저, 코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할까지 하면서 남편의 가수 활동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 덕에 지금도 전성기 못지 않은 모습으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명 아들 가수 소유찬
홍대 클럽에서 음악을 하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2014년에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아버지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데 2008년 제4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출신이기도 합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에서 아버지 노래 빠이빠이야를 부르기도 했지만 아쉽게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소유찬 프로필
- 본명 소순용
- 생년월일 1990년 1월 3일 (소유찬 나이 33세, 고향 서울 출생)
- 키 181, 몸무게 68, 혈액형 O형, 소속사 명 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 학력 부평고등학교,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 가족 아버지 소명호, 여동생 가수 소유미 등 (결혼 미혼)
- 인스타 계정 yuchan_brandon
소유찬 작품활동
- 2014년 싱글 앨범 매운 사랑
- 방송 출연작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사랑의 콜센타, 트롯 전국체전 등
- 소유찬 노래 매운 사랑, 2% 좋다고
소유찬 수상 이력
- 2007년 곳고리 창작가요제 대상 수상
- 2008년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
-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
- 2015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
아버지 못지 않게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추어 시절에 가요제에서 수상할 정도로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처럼 가수로서 성공하지는 못하고 현재는 보컬트레이너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명 딸 가수 소유미
어릴 때부터 아빠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노래 부르는 걸 보다가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트로트 가수가 아닌 걸그룹 VNT로 데뷔했지만 아이돌로서 성공하지 못했고 10년간 활동을 한 끝에 오빠의 트레이닝을 받고 트롯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소유미를 만든 것이 바로 듀스 이현도 씨입니다. 소유미 데뷔곡 흔들어 주세요 노래도 이현도가 트로트와 EDM을 접목시켜서 만든 노래였고 소속사도 D.O 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소유미 롤모델은 가수 장윤정 씨라고 합니다.
가수 소유미 프로필
- 생년월일 1992년 7월 6일 (소유니 나이 31세, 고향 인천 출생)
- 키 163, 몸무게 48, 혈액형 O형, 종교 개신교,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 학력 안양 예술고등학교
- 가족 아버지 소명호, 오빠 가수 소유찬 등 (결혼 미혼)
- 인스타 계정 SO_YOOM
소유미 작품활동
- 데뷔 2010년 걸그룹 VNT
- 2014년 걸그룹 키스 & 크라이
- 2015년 솔로 데뷔 흔들어주세요
- 방송 출연작 대동경 소녀, 내일은 미스트롯2, 골 때리는 그녀들, 비디오스타 등
- 소유미 노래 평생직장, 우린 사랑보다 이별이 컸나봐, 웃자, 알랑가몰라 등
아버지 못지 않은 파란 만장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가수 김창환 씨가 프로듀싱한 3인조 걸그룹 브이엔티로 데뷔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했고 잠시 바바걸스 멤버로 데뷔를 준비했지만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2013년 4인조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멤버로 재데뷔하기도 했습니다.
(바바걸스 멤버가 달샤벳 우희, 나인뮤지스 경리, 헬로비너스 라임, 우주소녀 엑시 등입니다.)
아이돌을 하다가 이현도 씨의 제안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어릴 때부터 익숙한 트로트가 스타일에 더 잘맞는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가수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가수 홍자 추천으로 골때녀 원더우먼 새 멤버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중입니다.
아빠, 오빠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FC 원더우먼 멤버 중에서 김가영 씨와 함께 2:1 패스를 주고 받을 정도로 상당한 운동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소유미가 가세한 이후 원더우먼은 연승행진을 펼치면서 승격까지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소명 가족 모두 트로트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모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24년의 무명생활을 보낸 것에 비하면 소유미는 골때녀에서의 활약으로 눈도장을 단단히 찍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수는 노래가 떠야 진짜 가수로서 인정을 받게 되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족 콘서트에서 히트곡을 부르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노력한만큼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합니다. 가수 최백호 응급실 간 근황 소식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