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아나운서 아내 결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이계진 아나운서는 재선 국회의원까지 한 방송인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아나운서 시절부터 쉬지 않고 일했던 까닭에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 충격적인 말을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전설의 아나운서라고 알려져 있지만 대성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지내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KBS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8년간은 월급받기조차 민망한 무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배고픔 때문에 아나운서 생활 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이계진 프로필 나이 고향 수상 작품활동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차
아나운서 이계진 아내 결혼 스토리
이계진 아나운서 아내 홍화식 씨와는 슬하에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있는데요. 와이프 홍화식 씨와는 군 복무 시절 펜팔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군 위문편지를 보낸 사람이 남자인 줄 알고 편지를 주고 받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대한 이후에도 소식을 주고받다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 부인 홍화식 씨에게 반해서 바로 연인이 되었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 선자리가 들어왔지만 일편단심으로 아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무명을 오랜 시간 계속하면서 일을 많이했고 이 때문에 방아쇠 증후군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996년 강원도지사 선거 이후 전원생활을 시작해서 시골 농부가 되서 아내와 함께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방아쇠 증후군이란, 손가락에 반복적인 힘을 주면 손가락 내의 힘줄, 근육에 충격이 가해져서 통증이 가해지는 질병입니다. )
이계진 아나운서 프로필
이계진 아나운서는 군 복무 시절에 KBS 1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사실은 이 때문에 우여곡절이 심했다고 합니다. 공채 시험에 합격한 아나운서는 연수 시험을 받지 못할 경우 불합격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복무 중이던 부대는 서부 지역에서 전군이 모이는 훈련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부대장이 이계진 앵커에게 중계방송을 지시했고 군 행사를 장군들 앞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특별 포상휴가를 받아서 KBS 연수에 참석했고 전역하자마자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때 이규헝 아나운서까지 부대에 찾아와 부탁했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이계진 프로필
- 생년월일 1946년 11월 23일 (이계진 나이 76세, 고향 강원도 원주)
- 학력 원주 호저국민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사
- 군대 육군 병장 만기, 종교 불교
- 가족 이계진 아내 (부인) 홍화식, 자녀 아들 2명, 딸 1명 등
- 이계진 선거이력 17대, 18대 국회의원 당선
원래 군대 가기 전에 대학교 4학년 때 동아방송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 미필이라는 이유때문에 떨어졌고 이 때문에 국어교사로 잠시 근무를 하다가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육군 군수사령부 제 5보급창에서 복무 중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는데 불침번 근무를 대신 서면서까지 신문읽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계진 수상 이력
- 1983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개인상 MC부문
- 1984년 국토 통일원 장관 표창
- 1996년 한국 문인협회 선정 가장 문학적인 상 등
1973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지만 초창기에는 철저하게 무명의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진행하던 라디오를 KBS 사장이 듣고서 토크쇼 MC로 발탁했고 이후 열린 음악회, 체험 삶의 현장,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1세대 아나운서로 승승장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 시기에 부인 홍화식 씨의 내조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계진 작품활동
방송 출연작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37회,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내무반 신고합니다, 한밤의 tv 연예 등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990년 파업에 참여하면서 KBS를 퇴사했고 이후 SBS 전속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199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최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정치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인이 된 이유는 방송멘트에 시비를 거는 정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계진 국회의원 시절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고향 원주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0년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민주당 이광재 지사에게 밀려 낙선하면서 정계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2011년 박연차 게이트로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지사직을 잃고 재보궐선거가 치러졌지만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후 귀농해서 지금은 농사를 지내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외에도 솔베이지의 노래라는 소설과 수필집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진 근황
고향 원주에 정착한지 27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골살이와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전문가라고 자신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이삽시다 사선녀 앞에서는 나물 무치기조차 제대로 못하는 허당 귀농인이라고 합니다.
이계진 집 앞에는 대략 1700평의 텃밭이 있다고 합니다. 농약을 안쓰고 재배하다보니 옥수수, 고구마, 호박, 부추, 토란, 상추 등이 농약없이도 잘자라 주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법정스님을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있는데 비닐농법을 하면 미생물이 죽는다고 해서 비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귀농을 하게 된 것도 법정스님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이계진 아나운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시간 일요일 오전 9시입니다. 유인촌 장관 이야기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