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골프선수 박보겸 프로 프로필 및 골프 인생을 소개합니다. 프로골퍼 박보겸 선수는 사이판에서 자라면서 운동 뿐만 아니라 학업성적도 뛰어난 데다 취미로 바이올린을 하는 다재다능한 선수인데요. KLPGA 대표적인 장타자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60~270야드에 달하는 선수입니다.
박보겸 프로 프로필
- Park Bokyeom
- 개명 전 박진하
- 생년월일 1998년 5월 12일 (박보겸 나이 26세)
- 키 170, 혈액형 A형, 소속팀 안강건설, 소속사 스포츠 앤 커뮤니케이션
- 학력 초등학교 3학년 이민 (해외 학업), 세정중학교, 인천금융고등학교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등 (결혼 미혼)
- 2017년 9월 KLPGA 입회
- 인스타 계정 kyeommm_____
목차
박보겸 골프선수
2023년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홀인원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처음 눈도장을 찍은 박보겸 프로 골퍼인데요. 한국 국적의 선수로 박보겸 고향은 한국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사이판으로 이민을 간 후 그 곳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다 16세 때부터 골프선수의 길을 택한 선수입니다.
어렸을 때 사이판으로 이민을 가서 방학 때 부모님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가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고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라운드하는 것이 재밌어서 골프를 치다가 사이판으로 전지훈련 오신 코치님들이 선수를 권해서 16세 때 한국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프로골퍼의 길을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은 흔해진 국가대표 경력은 커녕 상비군 경력도 없고 아마추어 시절까지만 해도 우승 하나 없는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을 하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상금 랭킹 10위로 정규투어에 올라온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여담으로 2019년 박진하에서 박보겸으로 개명을 했는데 이후 드림투어 우승과 함께 1부 투어 선수로 거듭난 선수입니다.
박보겸 수상 이력
- 2020년 8월 12일 ~8월 14일 KLPGA 2020 무안 CC 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
- 2023년 5월 5일 ~5월 7일 KLPGA 제 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우승
늦깍이 골퍼로 1부 투어에 뛰어든 박보겸은 초기에는 2021년 상금랭킹 61위, 2022년 상금랭킹 66위로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2022시즌 후 펼쳐진 무안 시드선발전에서 33위를 기록하면서 1부 투어 시드권까지 잃고 드림투어와 병행하게 되었지만 교촌 레이디스 우승과 함께 1부 투어 시드권을 얻으면서 다시 부활한 선수입니다.
(*klpga 투어 우승자는 2년간 시드권이 주어집니다.)
KLPGA 장타자 중 한 명인데 어린 시절 테니스를 오래 친 덕에 헤드 스피드가 빠른 것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골프 클럽 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몸에 힘을 빼고 원심력을 이용하는 것이 장타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박보겸 캐디 장동주
2023년 성유진 프로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도왔던 장동주 캐디가 2024시즌에는 박보겸 프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동주 캐디는 전승민 캐디 (박결 프로), 장서원 캐디(안송이 프로), 장시상 캐디 (이제영 프로) 등과 함께 장수도시락 구단 소속입니다.
(성유진 프로는 LPGA 투어로 진출했습니다.)
박보겸 일정
- 2024년 8월 30일~9월 1일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 (총상금 8억원)
- 장소 써닝포인트 CC
- klpga 투어 일정
2021년 1부 투어에 처음 데뷔했고 2023년 드디어 대망의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다시 부진해서 많은 팬들이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커리어 라베인 8언더파 64타까지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2024년 유난히 퍼팅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고전 중이라고 합니다.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배소현 프로, 이제영 프로 등과 함께 우승 경쟁 중입니다.
박보겸 스포츠영상
골프 박보겸 클럽 정보
- 박보겸 드라이버 Ping (G430 LST) – 9 (샤프트 Fujikura VENTUS TR 5S)
- 우드 Ping (G425 LST) – 14.5 (샤프트 MCA GOLF DIAMANA D-Limited 60 S)
- 하이브리드 Ping (G430) – 19도, 22도 (샤프트 Fujikura SPEEDER TR HYBRID 75S)
- 박보겸 아이언 Ping (i59) – 5~W (샤프트 TT DG 105 S200)
- 웨지 Titleist (SM9) – 48도, 52도, 58도 (샤프트 Nippon NS – PRO MODUS3 105 WEDGE S)
- 박보겸 퍼터 Ping (DS 72)
- 골프장갑 풋조이, 골프화 아디다스
(박보겸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뒤늦게 골프선수 생활을 시작해서 프로데뷔후 3년간 드림투어 생활 끝에 개명까지 하고 1부에 올라온 이후 또 2년간 무안 시드전을 거치는 등 우여곡절일 많은 박보겸 프로 골프 인생인데요. 골프선수 중 롤모델은 태국 아리야 쭈타누간 선수로 경쟁 중에도 상대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KLPGA 미녀 골퍼 중 한 명인 박보겸 프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회를 임한다고 합니다. 장타자지만 스마트하게 플레이하는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윤이나 프로 등과는 또다른 KLPGA 장타자의 앞으로 투어에서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