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양준모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카누 선수였고 어머니 장선희(51)는 86아시안게임 창던지기 동메달리스트로 땀의 가치를 아는 국가대표 운동선수 딸인 양희영 프로 골퍼입니다.
종목은 달랐지만 성실함에 매력을 느껴서 올림픽 직후 결혼했고 1989년 태어난 딸이 골프선수 양희영입니다.
이때문에 선수출신 부모님의 철학을 잘 따라서 골프를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 때 운동 여건이 좋은 호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티셔츠 등 부분이 볕에 누렇게 바래기도 한 일화로도 유명한데 연습장에서 공을 칠 때도 기계처럼 샷을 하는 쓰러지지 않는 터미네이터였습니다.
일개미처럼 퍼트 연습을 할 때는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서 허리를 펴지 않고 퍼트를 했습니다.
2006년 호주에서 열린 호주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나이가 같은 미셸 위에 비교되면서 남반구의 미셸 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미셸 위를 라이벌 전자회사 소니에 빼앗긴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으며 LPGA에 입성했는데 오랫동안 우승컵에 입을 맞추지는 못했습니다.
마수걸이 우승의 영광은 투어 6년 만에2013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이었습니다.
과거 우승를 앞두고 긴장을 하면서 준우승을 6번이나 했는데 잠시 골프를 내려놓으면서 여유를 얻게 되었고 이후에는 태국의 여왕으로 군림했습니다.
2023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2024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75번째 메이저 대회 도전 끝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태국본색 양희영 프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양희영 프로 프로필
- 호주 이름 Amy Yang
- 생년월일 1989년 7월 28일 (양희영 나이 34세, 고향 충남 서산 )
- 키 174
- 학력 충남 서산초등학교, 로비나고등학교
- 가족 양희영 아빠 양준모, 엄마 장선희 등 (양희영 결혼 미혼)
- 인스타 계정 amyyanglpga
- 통산 상금 : 1388만 2919달러
양희영 수상 및 주요 이력
- 2006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
- 2008년 레이디스 저먼 오픈, 스칸디나비안 YPC 우승
- 2013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 2015년, 2017년,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 클래식 우승
-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
- 2023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 200만 달러 (총상금 700만 달러)
- 2024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 LPGA 통산 6승 (메이저 1승)
- 양희영 통산 상금 1690만 달러
골프 양희영 클럽 세팅 WITB
- 양희영 드라이버 :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 제로 10.5도
- 우드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 제로 15도
- 하이브리드 테일러메이드 M3 19도
- 양희영 아이언 : Rourteen TC 788 Forged (4-PW)
- 웨지 캘러웨이 맥 대디 4 (50도, 54더, 58도)
- 양희영 퍼터 오디세이 O-Works #7 Red
양희영 프로 클럽은 대회 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 골퍼들과 달리 용품지원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 제품을 믹스해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테일러 메이드 골프 클럽을 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희영 골프선수 스탯
SG
- SG 전체: 0.78 / 34위
- SG 티샷 투 그린: 0.33 / 57위
- SG 티샷: 0.02 / 91위
- SG 어프로치: 0.10 / 75위
- SG 그린주변: 0.21 / 48위
- SG 퍼팅: 0.26 / 56위
톱 스탯
- 3라운드 평균 타수 순위: 17
- 파3 평균 타수 순위: 25
- 리스크 리워드 순위: 28
- 보기 회피율 순위: 32
성적
- 공식 상금: $734,110 / 42위
- CME 포인트: 628.858 / 41위
-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3.39 / 82위
- 드라이브 정확도: 68.61% / 60위
- 그린 적중률: 69.89% / 42위
-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80 / 56위
-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9.94 / 78위
- 벙커 세이브율: 42.62% / 68위
- 라운드당 평균 타수: 71.14 / 36위
- 언더파 라운드: 25 / 57위
- 버디: 167 / 80위
- 이글: 4 / 52위
- 플레이 라운드: 50 / 89위
- 60타대 라운드: 16 / 47위
- 버디 이상: 171 / –
- 홀인원: 0 / –
- 총 출전 대회: 15 / –
- 솔하임 포인트: 0.00 / –
- 올해의 선수 포인트: 12 / 52위
- 신인왕 포인트: 0 / –
- 페어웨이 그린 적중률: 78.09% / 57위
- 러프 그린 적중률: 45.12% / 145위
- 볼 스트라이킹: 94 / 42위
- 1라운드당 퍼트 수: 29.80 / 66위
- 2라운드당 퍼트 수: 29.53 / 49위
- 3라운드당 퍼트 수: 29.18 / 48위
- 4라운드당 퍼트 수: 31.78 / 155위
- 라운드당 1퍼트 평균: 6.32 / 89위
- 라운드당 2퍼트 평균: 10.94 / 49위
- 라운드당 3퍼트 평균: 0.58 / 123위
- 라운드당 4퍼트 이상 평균: 0.00 / –
- 홀당 퍼트 수: 1.66 / 69위
- 1라운드 평균 타수: 70.93 / 33위
- 2라운드 평균 타수: 71.33 / 53위
- 3라운드 평균 타수: 70.09 / 17위
- 4라운드 평균 타수: 72.44 / 111위
- 버디 비율: 18.56% / 79위
- 라운드당 홀인원 평균: 0.00 / –
- 더블 이글: 0 / –
- 라운드당 더블 이글 평균: 0.00 / –
- 버디 이상 비율: 19.00% / 76위
- 라운드당 버디 이상 평균: 3.42 / 75위
- 트리플 보기 이상: 1 / 100위
- 보기 없는 라운드: 2 / 59위
- 라운드당 보기 평균: 2.56 / 130위
- 더블 보기: 14 / 77위
- 라운드당 트리플 보기 이상 평균: 0.02 / 112위
- 버디/보기 비율: 1.20 / 42위
- 보기 회피율: 15.89% / 32위
- 파3 평균 타수: 3.00 / 25위
- 파4 평균 타수: 4.07 / 54위
- 파5 평균 타수: 4.73 / 67위
- 비공식 상금: $0 / –
- 총 상금: $734,110 / 42위
- 공식 우승: 0 / –
- 비회원 우승: 0 / –
- 출전 대회: 15 / –
- 톱10 피니시: 1 / –
- 우승 없는 톱10 피니시: 1 / 56위
- 톱25 피니시: 5 / 51위
- 출전: 16 / 87위
- 총 출전: 16 / 87위
- 우승 없는 출전: 16 / 77위
- 컷 통과: 11 / 53위
- 컷 탈락: 5 / 113위
- 최저 라운드: 65 / 47위
- 보기: 128 / 96위
- 최고 라운드: 76 / 204위
목차
양희영 골프 A to Z
1989년 7월 28일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입니다. 10세 때 골프를 시작해, 호주에서 골프 유학을 다녔으며, 16세(2006년)에 아마추어로 LET(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버지 양준모 씨가 딸의 캐디를 맡아서 함께 호주에서 생활했는데 유학을 가자마자 뉴질랜드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 퀸즐랜드 주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등 호주 골프 강자로 떠올르며 호주의 미셸 위라고 불렸던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 때부터 해외무대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아마추어 시절 16세의 나이로 2006년 유럽여자투어 LET ANZ 레이디스에서 세계 남녀 프로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프로골퍼가 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양희영 부모님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수영을 했는데 양희영 어머니 장선희 씨는 창던지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고 아버지 양준모 씨도 카누 선수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표적인 체육인 가족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는데 카누 선수인 아빠 양준모의 노력과 창던지기 선수인 엄마 장선희의 승부근성을 닮아서 한 번 골프채를 잡으면 8시간씩 연습하는 연습벌레였습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엄마의 승부욕을 더 닮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모두 국가대표로 아빠는 한국기록 보유자이고 엄마는 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이지만 모두 올림픽에는 나가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갈 때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뻐했는데 이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태극마크를 중요시하는 선수입니다.
(※ 여담으로 아빠 양준모 씨는 2023년 KLPGA 신인왕 김민별과도 재밌는 인연이 있는데 김민별 프로 아버지 김판형 씨도 카누 국가대표출신으로 함께 운동한 사이입니다.)
LPGA 태국의 여왕
2008년 LET에서 두 번 더 우승하며 프로로 전향, 같은 해 미국 LPGA 투어에 데뷔했습니다. 2013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2017년,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만 우승하며 ‘태국의 여왕’으로 군림했습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와 함께 출전하면서 부모님의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부활한 골프에서 아쉽게도 4위에 그쳤고 대신 박인비가 역사적인 금메달을 대한민국을 안겼습니다.
역대 한국 선수 최초로 30대에 메이저 챔피언으로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통산 4승을 거두었지만 그동안 정작 미국 본토에서 우승이 없었던 양희영 프로가 미국 본토에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화끈하게 신고식을 했습니다.
양희영 박세리 닮은꼴?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까닭에 리틀 박세리로 불렸는데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닮아서 가끔 팬들이 박세리 선수인 줄 알고 사인요청까지 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미국 LPGA 무대 초기에는 박세리로 착각해서 사인요청을 받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양희영 선수도 유독 US 오픈에 강했는데 2012년, 2015년 준우승을 비롯해서 탑10을 7번이나 기록했습니다. 큰 경기인 메이저 대회에서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탑 10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미국에서 열리는 LPGA 무대에서 우승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9년 태국 혼다 클래식 우승 이후 조금씩 내리막길을 걷다가 2023년 말 4년 만의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칸 (우승 상금 487500 달러) LPGA 대회 우승과 통산 첫 미국 무대 우승을 노렸지만 아깝게 미끄러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도 유명한 아니카 소렌스탐 선수를 위해서 만든 대회로 오랜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릴리아 부, 아사아라 무뇨스, 앨리슨 리 선수에 이어서 4위에 그쳤습니다.
이후부터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2023년 11월 20일 드디어 미국 LPGA 무대에서 꿈에 그리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 무대에서 첫 승과 함께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2024년 CME 그룹 챔피언십 우승보너스는 2배인 400만 달러입니다.
2024년에는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156만 달러(한화 21억원)와 함께 파리 올림픽 티켓을 극적으로 막차로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골퍼로 데뷔한지 무려 17만에 LPGA 메이저 첫 우승과 함께 올림픽 출전 티켓까지 모두 얻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아쉽게도 1타차 공동 4위로 메달을 놓쳤습니다.
89년생으로 어느덧 30대 후반이지만 드라이버 비거리가 260야드 이상을 유지하면서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는 다크호스입니다. LPGA에서 롱런하는 비결로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암벽 등반을 즐기다 팔꿈치 인대 부상을 당하는등 위기도 있었지만 즐기자는 마인드로 임하면서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골프선수 양희영 일정
-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상금 48만 달러 – 총상금 320만 달러
운동선수 집안답게 말보다는 행동을 하는 태릉인으로 2013년 첫 우승 이후 2014년 잠시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골프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던 양희영 프로 골퍼는 6개월간 방황을 겪고 다시 돌아온 데에는 올림픽 메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 우승은 하늘이 점지한다는 말이 있는데 2023년 마이어 클래식 우승 직전에서 16번 홀에서 충격의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미국 무대에서의 우승과 메이저 우승까지 달성했습니다. 2025년 부진하면서 스폰서마저 떠나는등 라스트댄스가 아닌가 싶었지만 여전히 다크호스로 골프스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