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1위 방신실 프로필 & 프로 퍼터 클럽 (ft. 캐디 아빠 골프 나이 고향 일정 수상)

일곱 살 때 골프채를 처음 잡은 방신실 프로 골퍼는 어렸을 때부터 ‘골프 신동’ 소리를 들었습니다.

16세이던 2020년 국가대표에도 뽑히면서 방신실 골프선수는 로얄로드를 걷는 듯 했지만 갑상샘 항진증을 앓으며 선수생활에 위기를 맡기도 했습니다.

키 173cm인데도 불구하고 몸무게는 10kg이나 빠졌고 증상이 심할 땐 숨이 차 경기나 훈련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습니다.

건강이 악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불안장애까지 생기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선발전과 시드 순위전 40위에 그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조건부 시드를 받고 시작한 데뷔시즌에서 5번째 출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별명 ‘오뚝이’처럼 일어서며 드라마를 섰습니다.

갑상샘 항진증 후유증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우울감에 시달렸던 태국 전지훈련 중에 훈련과 함께 심리치료를 받은 것이 다시 부활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타자들은 보통 정교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에 아이언샷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아이언샷 지수도 1위를 다투는 골프순서입니다.

스윙 스피드는 남자 선수 수준인 최고 시속 109마일(약 175km)에 달할 정도로 어마무시함을 자랑하지만 2026 시즌을 앞두고 도전한 LPGA 퀄리파잉에서 또 한 번 조건부 시드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LPGA Q 시리즈 조건부 시드를 받고 다시 한 번 KLPGA 정상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방신실 골프선수 이야기입니다.

방신실 캐디 아버지
방신실 캐디 아버지

해피 퀸 방실이 방신실 골프선수

2004년생으로 어린 시절 골프 연습장에 함께 다니다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카데미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김종필 프로(허윤경 프로 코치)의 권유로 골프선수로 정식 입문하였고, 이후 전국 각지의 주니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주로 성장했습니다.

(※ 여담으로 사실 그림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는 미대를 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어 당시 프로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린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마스터스 코스에서 치러져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반등에도 성공하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에서 신인왕 김민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7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300야드 드라이버 샷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20년 E1 채리티 오픈, 팬텀클래식 14위 등으로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2022년 무안에서 열린 KLPGA 시드전에서 40위(20위까지 1부 시드권)에 그치며 1부 선수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초청선수가 아니면 2023년에 KLPGA 데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동기들의 활약도 그래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2023시즌이 시작되고 크리스 에프앤씨 제 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드디어 초청선수로 프로 골프선수로 데뷔했습니다.

첫 대회부터 우승권을 맴돌다 아깝게 4위에 그쳤지만 자신의 이름을 골프 팬들에게 새기는데 성공했습니다.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이후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등에서 초청선수로 계속 출전하다가 2023년 5월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으로 드디어 자력으로 KLPGA 시드권을 정식으로 획득하며 시드 걱정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신실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KLPGA 1위를 다투는 선수입니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장타, 버디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더블보기 등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방신실 골프 특징입니다.

※ 골프선수 방신실 리즈 시절

방신실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3년 KLPGA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 2023년 KLPGA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 2025 넥센 세인트나인 우승상금 1억 6200만원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 2025 OK 읏맨 금융 오픈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 통산 5승

드라이브 비거리 264야드로 전체 1위이지만 페이웨이 안착률 59% 전체 115위로 장타자 특유의 공격적인 골프 매력을 보여주는 천재 골퍼입니다. 드라이버 샷이 붕붕 떠서 나가는 느낌이 좋아서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딸이 곧잘 골프를 치자 김종필 프로에게 레슨을 맡겼고 재능을 알아본 권유에 어머니의 반대에도 골프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 와이어 투 와이어로 달성한 방신실 첫 우승

* 김종필 코치는 누구?

골프선수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김종필 레슨프로는 한희원, 김주연 프로, 허윤경, 장하나 등 KLPGA를 이끌고 있는 여자 골프 선수들을 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골프선수 방신실 아빠 이야기

타고난 운동신경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는데 방신실 아버지 방효남 씨는 708 특공대 출신으로 특공대에서 태권도를 가르쳤습니다.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골플 입문 1년 만에 싱글을 칠 정도로 방신실 프로 아빠 골프 실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딸 못지않게 아마추어이면서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270~280야드까지 나오는 장타자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마추어 골프 고수임에도 레슨 한 번 제대로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딸이 골프를 시작했을 때도 체력 등 기본기부터 강조한 덕에 지금 300야드 장타를 날리는 무서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방신실 캐디 누구?

시드권 없이 첫 우승을 일군 방신실 프로 캐디는 진성용 씨로 데뷔 시즌 초청선수인 탓에 전문캐디가 없었습니다. 그 때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진성용 캐디인데 구체적인 계약없이 임시로 도와준 덕에 우승까지 일궈냈다고 합니다. 진성용 캐디 덕에 첫 우승과 함께 시드권까지 얻게 되었다며 ‘삼촌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직접 캐디백을 매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 진성용 캐디는 안신애, 장하나, 안송이, 정윤지 등 우승을 도운 베테랑 캐디입니다.)

방신실 클럽 정보

  • 드라이버 TaylorMade (Qi35) – 10.5 + 샤프트 Fujikura Ventus TR 6S
  • F/W 우드TaylorMade (Qi35) – 15도, 18도 + Fujikura Ventus TR 6S
  • 하이브리드 TaylorMade (P Udi) – 4 + Aerotech Steelfiber I80 S
  • 방신실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CB) – 5~P + TT DG 105 S300
  • 웨지 TaylorMade (Milled Grind 4) – 50도, 54도, 58도 TT DG 120 S200
  • 방신실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방신실 프로 클럽은 프로 데뷔 이후 많이 바뀌었는데요. 장타자로 유명한 만큼 일반 다른 여자 골퍼들과는 다른 골프채를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골프채 중 특히 퍼터를 아낀다고 하는데 원래 블레이드 퍼터를 쓰다가 방신실 퍼터는 말렛 퍼터인 스카티 카메론 브랜드 제품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숏게임에 고민이 많은터라 다양한 퍼터를 사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제로토크퍼터 랩퍼터 MEZZ1 퍼터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랩퍼터 MEZZ1 모델은 2025년 초 안병훈 등이 한 발 먼저 사용한 골프채 입니다.

※ 방신실 국대 시절 황금세대 동기

방신실 일정

  • 2025년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 7000만원 – 총상금 15억원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배구 선수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할 만큼 배구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테니스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해서 아빠와 함께 TV 중계를 같이 보는데 로저 페더러 선수 팬이라고 합니다. 골프선수 중에서 롤모델은 세계 1위 고진영으로 아직 성장 중인만큼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처럼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친다면 내가 세운 목표를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방신실 LPGA 퀄리파잉 도전 후기
방신실 LPGA 퀄리파잉 도전 후기

방신실 프로 프로필

  • 생년월일 2004년 9월 25일 (방신실 나이 21세, 고향 경기도 안성)
  • 키 173, 혈액형 A형,
  • 소속팀 KB 금융, 소속사 세마스포츠 마케팅
  • 학력 안성 원곡초등학교, 중학교, 비봉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 가족 아버지 방효남, 어머니 유지윤 등 (결혼 미혼)
  • 방신실 팬카페 네이버 카페
방신실 드라이버 비거리 비결
방신실 드라이버 비거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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