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MC이자 한글 지킴이로 유명한 엄지인 아나운서 입니다.
2014년 10살 연상인 일본 와세다 대학교 구자승 교수와 결혼해서 아들 1명, 딸 1명을 둔 기러기 엄마로도 유명한데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초로 아나운서실 스포츠 팀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남편 구자승 교수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는데요.
일본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어를 포함해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자지만 와이프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한글 지킴이 엄지인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목차
엄지인 아나운서
KBS 공채 33기 공식 아나운서로, 1984년 2월 1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초림초등학교, 내정중학교, 분당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YTN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YTN 인터넷 방송으로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디딘 뒤,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본격적인 아나운서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입사 초기 창원방송총국에서 지역 방송을 경험한 후 2008년 본사 발령과 동시에 여성 아나운서로는 최초로 KBS 스포츠9 메인 앵커를 맡아 ‘스포츠도 예쁘게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는데요.
2010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2년간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하며 역대 최장수 MC 기록을 세웠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장단음 발음과 우리말 전문 아나운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서 ‘한글날의 얼굴’이 되었을 정도로 한글과 우리말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아침마당〉 진행을 맡았으며, 출산 휴가와 육아휴직을 거쳐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다시 〈아침마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중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중계 등 스포츠 중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에는 3사 방송사 최초로 여성 아나운서 스포츠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7월부터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후배 아나운서들에 대한 엄격한 피드백과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같은 해 KBS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콘상과 한국아나운서대상 TV진행상(예능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나레이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활발히 작품활동 중입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작품활동 경력 및 이력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4.7~현재, 보스)
- KBS 1TV 아침마당 (2023.5.1~현재)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나레이션 (2024.3.13~현재)
- KBS 2TV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중계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중계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2010.5~2022.3, 역대 최장수 MC)
- KBS 1TV KBS 스포츠9 (2009~2014, 여성 최초 메인앵커)
엄지인 아나운서 수상 및 이력
- 2024년 – KBS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콘상 (데뷔 18년 만에 첫 연예대상 수상)
- 2024년 – 한국아나운서대상 TV진행상 예능부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 구자승 교수
2014년 6월 14일, 10살 연상의 사업가 구자승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배우자 구씨가 엄지인 아나운서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합니다. 엄지인 구자승 교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한 소박한 예식으로 치러졌으며, 결혼 1년 만인 2015년 5월 딸 구본아 양을, 2017년 1월 아들 구본준 군을 얻었습니다.
교수 남편과 아이들은 일본에 거주 중이며, 엄지인 아나운서는 한국-일본을 오가며 기러기 엄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지박령” 소리를 들을 정도로 KBS 아나운서실에서 자주 숙박하며, 가끔 아이들이 한국에 오면 마포구 집에서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구자승 교수는 1974년 1월 4일생으로 한국에서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대학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영어와 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다재다능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 본아는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 성장하고 있으며, 아들 본준은 이과 과목에서 우등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엄지인 집·재산 관련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전용 84㎡ 기준 시세 약 14~15억 원대)에 거주 중입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연봉은 7천만 원 정도이며 그 외 강연 등으로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프로필
- 영어 Eom Ji-in | 한자 嚴知仁
- 생년월일 1984년 2월 14일 나이 (41세)
- 고향 서울특별시 송파구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영월 엄씨
-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국 체류 시)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학력 초림초등학교 (졸업) → 내정중학교 (졸업) → 분당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학사)
- 종교 개신교
- 가족 관계 배우자 구자승(1974년 1월 4일생, 2014년 6월 14일 결혼), 딸 구본아(2015년 5월 20일생), 아들 구본준(2017년 1월 4일생)
- 소속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2007년 ~ 현재)
- 데뷔년도 2006년 YTN 인터넷 방송
- 개인 SNS 인스타그램,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