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변호인단 여자변호사로 주목을 받은 김지미 변호사 입니다.
법률사무소 청종 대표변호사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여성변호사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로는 김용현 장관 변호인단으로 서부지법 사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부지법사태는 법원을 습격한 초유의 사건으로 법원을 상대로 싸워야하는 쉽지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이때문에 피의자가 체포되고도 변호인 접견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 정도로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부지법 사태는 법원을 상대로 일어난 폭력사태이다보니 유난히 처벌이 강경했는데 민노총 전현직 간부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도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부지법 사태 피의자들은 즉시 구속될 정도로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며 형평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법원을 상대로한 서부지법 피의자들을 변호하고 있는 김지미 변호사를 소개합니다.

목차
김지미 변호사 A to Z
198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sk 영파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법률 서적을 빌려 읽으며 미래를 꿈꾸었고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법학과 재학 중 제52회 사법시험에 도전해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제43기 과정에서 금융법과 형사법 분야에 집중하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코리아에서 송무부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해 기업 소송과 계약 분쟁을 다루며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현의 금융팀으로 옮겨 은행 대출 관련 사건과 자산 관리 분쟁을 처리했습니다. 2020년대 들어 법률사무소 청종을 설립해 대표변호사가 된 개인 고객의 형사 사건과 민사 소송을 주로 맡았습니다. 특히 서부지방법원 사태에서 변호사로 참여하며 법원 내 부패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때문에 보수 성향이라고 일부 좌파 진영에서 단정짓지만 실제로 보수 성향의 이념이라기 보다는 진보 진영의 정책을 비판하는 변호사입니다. 2024년 비상계엄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계엄은 정당했다”는 발언으로 보수 성향 발언으로 처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부터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등 펜앤드마이크와 그라운드C 프로그램에서 법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김지미 변호사 자격증
법대 입학 후 사법시험 준비 기간 2년 동안 매일 12시간 이상 공부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변호사 자격증 외에도 공인중개사와 변리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어 다각적인 전문성을 자랑합니다. 부동산 분쟁과 지적재산권 사건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추가로 자격증을 땄다고 합니다.
김지미 변호사 이력 및 주요 경력
- 2010년 10월 –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 제43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코리아 송무변호사
- 법무법인 현 금융팀 변호사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문 변호사(2018)
- 법률사무소 청종 대표변호사
- 2025년 5월 – 대한민국교원조합 자문변호사 위촉
김지미 변호사 수상 이력
2021년 – KCA 한국소비자평가 우수전문인 어워즈 올해의 우수전문인 변호사부문

김용현 변호인단 여자변호사 김지미
12.3 비상계엄 이후로 벌어지는 내란 특검재판에서 이하상, 권우현, 유승수, 고영일 등과 함께 변호인단으로 당시 계엄에 연루된 인사들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판 중에 특검 측이 ‘여자변호사’라는 충격적인 성차별적인 언사를 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중재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내란 특검 검사측은 이름을 몰라서 발언했다며 해명했습니다.
(※재판정에서 변호사, 판사, 검사는 상호존중할 의무가 있으며 함부로 상대방을 지칭하는 것은 차별적 발언입니다.)
“여성으로 이 자리에 나와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 특검의 여자변호사 이후 발언


